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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쿠라 작성일21-02-22 14:15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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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과 동시에 헬기 74대 투입…안동엔 초대형 2대 등 26대

안동 산불로만 산림 250 ha 이상 소실…헬기 10대 현장 대기

뉴스1
21일부터 경북 안동·예천, 경남 하동, 충북 영동, 충남 논산 등 전국 5곳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한 산불이 22일 오전 중 모두 진화됐다. 사진은 산림청 산림헬기가 22일 오전 경북 안동시 임동면 산불현장에서 물을 투하하며 산불을 진화하는 모습.<사진=산림청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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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1일부터 경북 안동·예천, 경남 하동, 충북 영동, 충남 논산 등 전국 5곳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한 산불이 22일 오전 중 모두 진화됐다.

22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74대 등 진화자원 총동원을 통해 지난밤 야간 산불 지역 진화작업에 돌입했다.

산림당국은 전일 일몰로 진화헬기 철수 후 지상인력을 투입해 야간 진화작업을 벌였다.

야간 산불진화 투입 인력은 총 3332명(예방진화대 354명, 특수진화대 114명, 공무원 2167명, 소방 436명, 경찰 2명, 군인 22명, 기타 227명)에 이른다.

가장 마지막으로 불길이 잡힌 곳은 경북 안동이다. 21일 오후3시 20분경 발생한 경상북도 안동시 산불의 경우 22일 낮 12시 20분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전날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확산해 민가까지 위협하는 상황이 되었다. 일몰이 되면서 산불진화헬기가 복귀해 지상인력으로만 진화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산림당국은 산불특수진화대 등 전문 지상진화인력과 공무원 등 총 2119명을 동원, 산불이 확산하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하고 진화에 총력을 다했다.

안동 산불에는 산림청 초대형헬기 2대를 포함 총 26대의 헬기가 일출과 동시에 투입됐다.

국가기관 산불진화헬기 총동원령으로 국방부, 소방, 경찰, 국립공원 등 전 기관의 헬기가 동원돼 산불을 진화할 수 있었다.

특히, 산불진화헬기 주력인 초대형헬기는 담수량 8000리터로 지난해 2대가 도입돼 총 6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안동 산불 진화에 큰 역할을 했다.

밤사이 진화대원들의 지상진화와 초대형헬기 등 산불진화헬기의 지상과 공중의 진화전략으로 이번 안동산불은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될 수 있었다.

이번 안동산불로 약 250ha(추정)의 산림이 소실됐다. 향후 산불현장조사를 통해 발생원인과 정확한 피해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초대형헬기 2대를 포함 산불진화헬기 총 10대(산림청5, 군4, 지자체1)를 현장에 남겨 혹시 모를 재불에 대응할 계획이다.

뉴스1
박종호 산림청장이 22일 오후 경북 안동시 임동면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주불 진화 완료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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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박종호 청장은 “이번 산불은 산림청과 안동시, 소방, 군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와 신속하게 대피해 준 주민들 덕분에 안전하게 진화할 수 있었다”라며, “대기가 건조해 산불 발생위험이 높은 상황으로 국민들께서는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21일 오후 4시 12분경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22일 오전 10시 25분 진화됐다. 발화 16시간 만이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지상인력 1167명, 산불진화헬기 14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예천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영주까지 확대돼 소방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화선을 우선 구축했다.

야간에는 산불진화헬기가 뜰 수 없어 산불특수진화대 등 산불지상인력 중심으로 산불을 진화했으며, 신속한 조기진화를 위해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14대를 투입했다.

현재 인명 및 재산피해는 없다. 산불이 재발화 되지 않도록 잔불정리에 철저를 기하고, 향후 산불현장조사 후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확정할 계획이다.

21일 오후2시 41분경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에서 발생한 산불도 밤새 진화한 결과 22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진화 완료됐다.19시간 만에 진화 완료됐다.

한때 3군데로 확대되었던 산불은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 등 산불진화인력이 투입되면서 큰 불길을 잡았으며,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19대를 투입해 조기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다.

충북 영동군 산불도 15시간 만에 진화 완료됐다. 21일 오후4시 18분경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에서 발생한 산불을 밤새 진화한 결과 2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진화 완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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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3km까지 확산된 이어진 산불을 대응하기 위해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 등 산불진화인력 총 695명을 투입한 가운데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14대를 투입해 조기진화했다. 현재 인명 피해는 없다.

충남 논산시 산불도 14시간 만에 진화됐다. 21일 오후7시 18분경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에서 발생한 산불을 밤새 진화한 결과 22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야간으로 이어진 산불을 대응하기 위해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 등 산불진화인력 총 325명을 투입한 가운데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7대를 투입했다.

현재 인명 및 재산피해는 없으며, 산불이 재발화 되지 않도록 잔불정리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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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당국은 향후 5곳에 현장에 정밀 조사 후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확정할 계획이다.
pcs4200@hanmail.net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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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돌스튜디오 제공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트로트 가수 진해성을 둘러싼 ‘학교 폭력’(이하 ‘학폭’) 의혹에 대해 당시 사건의 피해자인 A씨는 “진해성은 내게 학폭을 가하던 무리를 말렸던 사람”이라고 밝혔다.

앞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해성은 중학교시절, 같은 초등학교 출신 친구들을 중심으로 어울려다니며 소위 말하는 ‘일진’ 무리를 만들었다”라며 “진해성은 A씨에게 빵셔틀을 당했고 교실 뒤로 불러 유도를 빙자한 구타를 했다. 또 하루에 자위 행위는 몇번하냐, 어떻게 하냐 등 성희롱을 했고 숙제를 대신해주지 않으면 구타가 이어졌다”고 주장한 글이 올라온 바 있다.

이어 “진해성은 소위 말하는 학교 짱이었고 학교에서 담배피고 사고치는 애들은 다 그 패거리들인건 물론이거니와 자기 보기에 심기라도 불편했다치면 어른이 초등학생 패듯 사람을 팼었다. 진해성과 그 일진 무리들은 학생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고 폭로했다.

논란이 일자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와 진해성 친부는 “사실무근”임을 강조하며 ‘학폭’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에 스포츠경향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학폭’ 사건의 피해자와 인터뷰를 통해 사실 여부를 들어봤다. 다음은 A씨와의 일문일답.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진해성 ‘학폭’ 관련 게시글을 봤나.

▶읽어 봤다.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아 인터뷰에 응하게 됐다. 해성이가 과거 운동을 해 소위 말하는 일진 무리와 어울려다닌 건 맞다. 그러나 자신의 힘을 이용해 누군가에게 폭력을 휘두르거나 한 적은 없었다.

-게시글에선 진해성이 ‘학폭’을 주도했다고 하던데.

▶지난 2004년 6~7월경 내가 중학교 2학년일 당시, 아마 동네사람들이 모두 알만한 ‘학폭’ 사건이 있었다. 글에 등장한 일진 무리에게 학교는 물론이고 밤 9시, 10시까지 끌려다니면서 뺨을 100대 넘게 맞는 등 몸이 성한 곳 없이 엄청 맞았다. 이 사건으로 나는 2학기 중간고사를 치르지 못하고 6개월 정도 입원해서 병원에 누워있었다. 그러나 이때 진해성에게 맞거나 욕설 등 피해를 본 적은 없다.

-그럼 진해성은 ‘학폭’에 가담하지 않은건가.

▶아무래도 일진 무리가 친구였으니 구체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건 아니었지만 어느정도 방관은 했었던 것 같다. 그게 이 친구의 잘못이라면 잘못이다. 그러나 일진 무리들의 나를 향한 폭력이 도를 넘자 보다 못한 진해성은 먼저 나서서 그만 때리라고 말렸다. 선생님 말도 안듣는 아이들이 진해성의 말을 들을리 만무했지만 그가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았다면 학폭은 계속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와전됐다는 말인가.

▶그렇다. 사실 진해성 ‘학폭’ 글이 올라왔을 때 의아해했다. 해당 글 작성자는 피해자를 대신해 총대를 맸다고 했는데, 당시 내가 ‘학폭’을 당할 때 나서주지 않았으면서 이제 와서 그런 말을 한다는 게 이해가지 않았다. 진해성이 잘 되어 좋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좋은 활동 보여줬으면 좋겠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검찰 인사에 대한 이견으로 사의를 표명했던 신현수 민정수석 사태가 일단락됐다. 휴가에서 돌아온 신 수석이 문 대통령에게 거취를 일임하고 직무 수행을 재개하면서다. 단 여전히 갈등의 '불씨'는 남았다.

정만호 청와대 소통수석은 22일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신 수석이 문 대통령에게 자신의 거취를 일임하고, '직무를 최선을 다해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신 수석은 이날 오전 티타임에 참석했고, 오후 2시에 열리는 수석·보좌관회의도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신 수석은 검찰 간부 인사를 두고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이견을 보인 끝에 사의를 표명했다. 조율 중인 인사명단이 자신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채 발표됐다는 이유다. 청와대는 신 수석을 만류했고, 신 수석은 이틀간의 휴가계를 내고 숙고를 거친 끝에 청와대로 돌아왔다.

이 과정에서 일부 언론은 박 장관이 '신현수 패싱' 뿐만 아니라 '대통령 패싱'까지 한 것 아니냐는 보도를 쏟아냈고, 청와대는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또 이와 관련, 신 수석이 '대통령 패싱'에 대해 감찰을 요구했다는 보도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신 수석의 입으로 '감찰을 건의드린 적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신 수석이 문 대통령에게 거취를 일임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됐지만, 재발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신 수석이 (대통령에게) 거취를 일임했고, 대통령은 쭉 가던지 아니면 여러 결정을 할 것"이라며 신 수석의 교체 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했다. '신 수석이 사의를 거둔 것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도 "사의를 거뒀다고 한 적 없다"고 답해 여지를 남겼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구자열 LS그룹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전경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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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디지털타임스 김위수 기자] 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국내 경제단체가 이번주에 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선출에 대해 논의한다. 대한상의와 무협은 새 회장 선임을 계기로 적극적인 체질 변화를 모색하고 있지만,과거 재계단체의 '맏형'이었던 전경련은 회장 선임에 난항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심지어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전경련의 통합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의·전경련·무협 등은 이번주 중 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서울상의는 오는 23일 임시 의원총회를 통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새 수장으로 추대하는데,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직을 겸하는 관례에 따라 최 회장은 대한상의를 이끌게 된다. 무협은 오는 24일 정기 총회를 통해 구자열 LS그룹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이번 수장 교체로 대한상의와 무협은 새로운 전기를 맞게될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김범수 카카오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등 IT 기업 대표들의 서울상의 회장단 가입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대한상의는 전통 제조업 범주의 기업들이 주도해왔는데, 이번 최태원 회장 체제 출범을 계기로 국내 경제계의 혁신을 이끄는 IT 기업가들을 회장단에 영입하며 외연 확장을 꾀하고 있다.

최 회장의 대한상의는 과거 전경련을 잇는 명실상부한 최대 경제단체로 자리매김하며 ESG(경제·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지속가능한 경영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예측된다.

무협은 15년만에 재계 총수급 인사를 수장으로 선임한다.

차기 회장인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탁월한 글로벌 감각을 지닌 기업인으로 꼽힌다. LG상사 뉴욕지사, 일본지역본부 등에서 근무했고 LG투자증권에서 국제 부문 총괄 임원을 맡기도 했다. 코로나19사태와 미·중 무역갈등 등 우리나라 기업의 대외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 구 회장의 리더십이 빛을 발할 것으로 재계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는 대한상의·무협과 달리 전경련의 차기 회장에 대한 이야기는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고 있다. 전경련은 당장 오는 24일 이사회와 26일 회원 총회를 통해 38대 회장 선임에 대해 논의한다. 별다른 하마평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라 10년째 전경련 회장을 맡고 있는 허창수 회장의 연임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재계 관계자는 "국정농단에 연루된 이후 정치권에서도 경제계 파트너로 전경련을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라 섣불리 나서는 인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경총과 전경련의 통합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경총은 지난 1970년 전경련에서 떨어져 나와 노사관계 전담 사용자 단체로 설립됐다. 두 단체간 통합설은 전경련 차기 후보를 찾지 못했던 2019년에도 나온 바 있다.

다만 재계에서는 전경련과 경총의 통합은 회원사 동의, 근거 법률 통합 등 선행돼야 하는 절차가 많아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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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수진이 '학폭'(학교폭력)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수진은 22일 팬들에 메시지를 전하는 공간에 "많은 고민을 하다가 글을 올린다"는 글로 시작하는 장문을 게재했다.

수진은 "학창시절 눈에 띄는 아이였고 늘 나쁜 소문이 따라다닌 것도 맞다. 학생의 본분에 맞지 않는 옷차림을 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몇번 핀적은 있다"며 "어린시절 방황을 했었고 그 이후 지금까지도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내가 고치고 나아졌다 하더라도 결국 모두 나의 부끄럽고 죄송한 행동이 분명히 있었기에 오늘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정말 억울한 부분이 있다. 나쁜 소문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지만, 많은 팬 분들이 힘들어하시는 것을 보고 그냥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한번 이야기를 드렸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수진은 학교폭력 논란을 공론화한 1차 폭로자에 대해 "글을 올린 친구와는 저는 정말 친구였다고 생각한다. 그 친구의 집에서 밥을 먹은 기억도, 그 친구의 언니와 셋이 영화를 본 기억도 있다. 글을 올리신 그 언니는 제가 학교 선배한테 협박 문자를 받고 힘들어할 때 그걸 경찰에 신고하려고 해주었던 고마운 사람으로 기억하고 언니에게는 고마운 마음이 항상 있었다"고 당시 친분을 이야기했다.

이어 "제가 기억하는 그 다툼의 이유는 그 친구가 약속을 어겨서였다. 그게 한두번이 아니었고 저는 그거에 대해 화가났던 걸로 기억한다. 저를 멀리하려고 하였던 것인지 몰랐다. 그래서 제가 너무 부끄럽지만 그 친구한테 욕을 했던것도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그 순간 그 언니가 전화를 받았고 언니는 저를 혼내셨다. 그리고 저는 그 언니께 죄송하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 이후로 그 친구와는 완전히 멀어졌고 서로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수진은 "확실히 얘기하고 싶다"며 "단 한번도 그 친구에게 폭행을 가한적이 없고, 단 한번도 오토바이를 탄 적 없다. 왕따를 주도하는 단체 문자를 보낸 적이 없다, 교복을 뺏은 적도 물건을 훔친 적도 없다. 서신애 배우님과는 학창시절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다. 이일로 피해가 간 것 같아 죄송하다"고 강조했다.

수진은 "제 사생활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부끄러운 행동으로 상처를 받으신 분들 모두에게 죄송하다"고 사과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수진은 지난 20일 학교폭력 가해가 폭로됐다. 당시 피해를 주장하는 A씨는 "상가 화장실로 불러 나와 내 친구가 서로 뺨을 때리게 했다", "왕따를 주도하는 문자를 보냈다"고 이야기했다.

엑스포츠뉴스


다음은 수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수진입니다. 많은 고민을 하다가 글을 올립니다.

저는 학창시절 눈에 띄는 아이였고 늘 나쁜 소문이 따라다닌 것도 맞습니다. 학생의 본분에 맞지 않는 옷차림을 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몇번 핀적은 있습니다.
어린시절 방황을 했었고 그 이후 지금까지도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제가 고치고 나아졌다 하더라도 결국 모두 저의 부끄럽고 죄송한 행동이 분명히 있었기에 오늘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말 억울한 부분이 있습니다. 늘 나쁜 소문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지만, 많은 팬 분들이 힘들어하시는 것을 보고 그냥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한번 이야기를 드렸으면 합니다.

믿어주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제가 기억나는대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그 오늘 글을 올린 친구와는 저는 정말 친구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친구의 집에서 밥을 먹은 기억도 그 친구의 언니와 셋이 영화를 본 기억도 있습니다. 글을 올리신 그 언니는 제가 학교 선배한테 협박 문자를 받고 힘들어하실 때 그걸 경찰에 신고하려고 해줬던 고마운 사람으로 기억하고 언니에게는 고마운 마음이 항상 있었습니다.

저는 그 친구가 저를 왜 멀리하려고 했는지 그 글을 통해 알았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그 다툼의 이유는 그 친구가 약속을 어겨서였습니다. 그게 한두 번이 아니었고 저는 그거에 대해 화가 났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를 멀리하려고 하였던 것인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부끄럽지만 그 친구한테 욕을 했던 것도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그 순간 그 언니가 전화를 받았고 언니는 저를 혼내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언니께 죄송하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치만 저는 올라왔던 글들에 대해 확실히 얘기하고 싶습니다.

첫째 단 한번도 그 친구에게 폭행을 가한적이 없습니다.
두번째 저는 단 한번도 오토바이를 탄적 없습니다.
세번째 저는 왕따를 주도하는 단체문자를 보낸적이 없습니다.
네번째 저는 교복을 뺏은 적도 물건을 훔친 적도 없습니다.
다섯번째 저는 서신애 배우님과는 학창시절 대화를 나눠본적도 없습니다. 이분께도 이일로 피해가 간 거 같아 죄송합니다.

쥬스에 관한 일은 정말 기억이 안 납니다. 죄송합니다. 그치만 저는 제 스스로 그런일을 하지 않았을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저의 사생활로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부끄러운 행동으로 상처를 받으신 분들 모두에게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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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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