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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쿠라 작성일21-01-23 18:04 조회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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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합의로 이르면 2월 9일 전망…인사청문회 등 현안부터 해결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이광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탄핵 심판이 오는 2월 둘째 주에 시작될 예정이다.


앤드루스 합동기지서 고별연설하는 트럼프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상원 다수당인 민주당 척 슈머 원내대표는 22일(현지시간) 밤 공화당과 회담을 열어 이같이 발표했다고 AP 통신을 포함한 외신들이 보도했다.

하원은 오는 25일 탄핵소추안을 상원으로 송부할 예정이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탄핵소추안에 대해 2월 2일까지 입장을 표명하게 된다.파워볼게임

이로부터 6일 후 트럼프 측이 심판 전 변론을 하고 반론이 제기된 뒤 탄핵 심판은 이르면 2월 9일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임시인 지난해 초 열린 탄핵 심판은 21일간 진행됐다.

슈머 원내대표는 "우리 모두 지금 벌어지는 불미스러운 일이 역사 속으로 지나갔으면 한다"라며 "그러나 미국 사회의 치유와 단합은 진실이 밝혀지고 누군가 책임을 져야만 달성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하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임기 종료를 7일 앞둔 지난 13일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6일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사당 난입 사태를 부추기는 등 내란을 선동했다는 점을 탄핵 사유로 삼았다.

애초 민주당 지도부는 상원이 곧바로 탄핵 심리절차에 들어가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인 지난 20일 전에 결론을 내자는 입장이었다.

이후 슈머 원내대표는 지난 22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으로부터 탄핵안을 25일까지 상원에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상원에 송부되는 다음 주부터 탄핵 심판 절차에 돌입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에 공화당의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심리 준비를 위해 2주간의 시간을 줘야 한다고 맞서왔다.

이런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대응책 마련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탄핵 절차의 연기를 요청했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결국 슈먼 원내대표와 매코널 원내대표 간의 회담을 거쳐 조율이 이뤄진 것이다.

탄핵 심판 시작 전까지 상원은 조 바이든 행정부의 초기 내각 구성을 위한 인준 청문회를 진행하고, 경기 부양을 위한 지원 예산안을 심의할 방침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퇴임 후 탄핵 심판의 대상이 되는 역대 첫 미국 전직 대통령이 될 전망이다.

aayyss@yna.co.kr

lkb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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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소재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3살 아이를 학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출처 = MBN 뉴스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나한아 기자] 울산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3살 원생에게 물고문에 가까운 학대를 했지만,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경찰이 최근 재수사를 통해 추가 학대 정황을 발견했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의 CCTV를 다시 분석하는 등 재수사를 통해 다수의 학대 정황을 추가로 발견해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2019년 11월 유치원생 부모의 신고를 받아 수사에 착수해 2개월 분량의 CCTV 영상을 분석했다.

경찰은 20여 건의 학대 정황 등을 검찰에 넘겼지만, 원생 부모가 법원을 통해 확보한 CCTV에서는 그 외 다수의 추가 학대 정황이 발견됐다.

보육교사가 3살 원생에게 20분 동안 7컵의 물을 억지로 먹여 토하게 하거나 원생 친구들이 남긴 밥을 아이의 식판에 부어 먹이는 등의 정황이 당시 경찰 수사 내용에서 빠졌던 것이다.

결국 지난해 12월 보육교사 2명과 원장에 대한 법원 선고를 하루 앞두고 검찰의 변론 재개 신청으로 선고가 미뤄졌고, 경찰은 재수사에 돌입했다.

뒤늦게 잘못을 인정하고,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앞서 드러난 혐의 외 80여 건의 학대 혐의를 추가로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나한아 인턴기자 skgksdk91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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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알릴레오' 캡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년여 전 자신이 검찰에 제기했던 '계좌 사찰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며 사과와 함께 정치 비평 전면 중단을 선언했지만, 후폭풍이 거셉니다.

유 이사장에게 줄곧 입증을 요구했던 '조국흑서' 공동저자 김경율 회계사는 오늘(23일) 자신의 SNS에 "유시민은 2019년 12월과 작년 7월에 '거짓말'을 한 것이지 '의혹을 제기'한 것이 아니"라며 "이 둘은 전혀 다르다"고 적었습니다.

국민의힘 서울 동작갑 당협위원장인 장진영 변호사는 유 이사장이 당시 검찰의 계좌 추적을 '확인했다'라고 해놓고, 사과문에선 "의혹은 사실이 아니었다고 판단한다"고 표현한 걸 문제삼았습니다.

장 변호사는 "어떤 사람이 '당신이 물건 훔친 걸 확인했다'라고 동네방네 떠들었는데, 나중에 사과한다면서 '당신이 훔쳤다는 증거가 없으니 안 훔친 걸로 판단한다'라고 했다면 귀싸대기 한 방 때려주지 않겠나"라고 꼬집었습니다.

유 이사장이 검찰의 계좌 사찰은 없었다고 깔끔하게 인정한 것이 아니라, '당장 입증을 못 해서 그렇지 나중에 뒤집어 질 수도 있다'는 취지로 사과문을 올렸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유시민은 사과를 한다면서 또다른 거짓말을 늘어놨다"며 "치사하고도 교묘한 이단뒤틀기"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유 이사장에게 재단 이사장직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습니다.네임드파워볼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뒤늦은 사과에 진정성도 느껴지지 않거니와 또 어떠한 의도가 숨겨져 있는지 유 이사장의 태도에 드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지금이라도 허위사실을 유포한 근거와 정보 제공 출처를 밝히고, 재단 이사장에서 물러나는 것이 마땅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지난 2019년 12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검찰이 노무현재단의 주거래은행 계좌를 들여다본 사실을 확인했다"라며 "제 개인 계좌와 제 처 계좌도 들여다봤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라고 발언했습니다.

검찰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으나, 유 이사장은 지난해 7월에도 "한동훈 당시 반부패강력부장이 조국 사태 와중에 알릴레오 방송을 실시간 모니터링했고, '얘 이대로 놔두면 안 될 것 같다. 뭔가를 찾자'해서 노무현재단 계좌도 뒤진 것 같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유 이사장은 어제 재단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려 "제기한 의혹을 입증하지 못했다"라며 "검찰의 모든 관계자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홈페이지


[ 박유영 디지털뉴스부 기자 / shin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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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쿠팡이츠 일부 지역 운영시간↑…새벽배달 참전
점유율 확대하는 쿠팡이츠 …월 이용자 수 10배↑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박재석 기자] 쿠팡이츠가 서울 지역 운영 시간을 연장하면서 새벽 배달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자정 이후 야식 배달 수요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23일 배달대행업체 바로고에 따르면, 지난해 밤 12시 이후 심야배달이 늘었다. 지난해 12월 바로고의 전체 배달 건수는 전년 대비 156.7% 증가해 1670만건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밤12시부터 새벽 6시까지 심야시간 배달 건수는 142% 증가했다.

쿠팡이츠는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와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양천구, 영등포구 등의 운영시간을 2시간 늘렸다. 이로써 해당 지역에서 쿠팡이츠는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운영한다. 밤 12시 이후에도 쿠팡이츠를 통한 주문이 가능해진 것이다.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들은 새벽 2시까지 자유롭게 배달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쿠팡이츠 운영시간 연장 안내 [사진=카카오톡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채널 캡처]


이보다 앞서 지난달 22일에는 강남구, 지난 12일에는 서초구와 송파구, 강동구 운영 시간도 늘렸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야식 배달에 수요가 커진 데 따라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 시간을 늘렸다”고 말했다.

그동안 자정 이후 배달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요기요 등 다른 배달 앱(App)의 몫이었다. 각 앱에 입점한 업주들이 새벽 시간에 받은 주문을 배달대행업체를 통해 배달하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반면 쿠팡이츠의 배달은 쿠팡이츠와 계약을 맺은 프리랜서 배달 파트너들만 수행했다. 쿠팡이츠 운영이 끝나면 이들의 배달도 종료됐던 만큼, 쿠팡이츠의 새벽 배달은 불가능했던 것이다.

쿠팡이츠의 라이더들과 비슷한 형태로 배달을 수행하는 사람들 중에는 배민라이더와 요기요 익스프레스 라이더들이 있다. 이들 역시 각각 배민, 요기요와 계약을 맺고 프리랜서 라이더로서 배달을 수행한다. 배민라이더들은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요기요 익스프레스 라이더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강남 지역은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배달을 수행한다. 이제는 서울 일부 지역 쿠팡이츠 라이더들이 이들보다 더 오래 배달을 수행하게 됐다.

사실 전체 배달에서 심야 배달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다. 지난달에는 바로고 전체 배달 완료 건수 가운데 3% 정도만이 심야배달이었다. 다만 한 건이라도 배달을 완료한 허브 가운데 심야배달을 수행한 허브의 비중은 85%였다. 배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지역에는 대부분 심야배달이 있는 것이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조치로 쿠팡이츠의 점유율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쿠팡이츠는 서비스 지역을 빠르게 넓히며 배민과 요기요의 입지를 위협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과 경기, 인천 내륙지역, 세종, 부산, 울산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난 12일에는 대구, 19일에는 광주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오픈했다. 대구의 경우 다음달까지 서비스 가능 지역을 차례로 넓힐 예정이다.

실제 쿠팡이츠의 점유율 성장세는 다른 앱보다 가파르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작년 12월 쿠팡이츠의 월 사용자수(안드로이드 OS, iOS 통합)는 284만명 이상으로 같은 해 1월 대비 무려 10.71배나 뛰었다. 아직 배민(1715만명)과 요기요(774만명)에 비하면 낮지만, 증가율로 보면 배민(1.24배)과 요기요(1.06배)보다 높다.




js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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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배중현]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가 3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자체 청백전을 가졌다. 김상수가 구원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0.03.31/

키움이 FA(자유계약선수)로 풀린 베테랑 불펜 김상수(33)를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내보냈다.

키움은 13일 김상수와 2+1년, 최대 15억5000만원에 계약한 뒤 SK에 현금 3억원과 2022시즌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조건으로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김상수의 FA 계약은 계약금 4억원, 연봉 3억원, 옵션 1억5000만원이다. 1년 옵션 조건이 발동되면 계약금 1억원이 추가 지급된다.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김상수는 SK와 FA 협상 테이블을 차린 뒤 키움에 사인 앤드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금액 세부 조건이 어느 정도 오간 상황이었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구단에서 먼저 사인 앤드 트레이드를 얘기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선수가 트레이드를 구단에 제시한 이유는 FA 보상 규정 때문이다. FA 등급이 'A'인 김상수는 2020년 연봉(3억원)을 고려하면 이적 보상금이 최대 9억원(연봉 300%)이다. 문제는 이 보상금을 내고 영입을 원한 구단이 없었다. 원소속구단 키움과의 FA 협상마저 제자리걸음을 반복하자 사인 앤드 트레이드가 묘수로 떠올랐다. 키움은 자체 회의 끝에 김상수의 요청을 수용했다. 이미 SK와 계약 논의가 상당히 진전됐던 김상수 이적은 급물살을 탔다. 키움으로선 FA 계약이면 더 많은 이적 보상금을 챙길 수 있었지만 뜻을 접었다. 계약 의지가 크지 않았기 때문에 미련 없이 보냈다.

키움, SK, 김상수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에 가깝다. 키움은 FA 계약 여부를 두고 이런저런 말이 많았던 김상수 거취가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자체적으로 김상수 공백을 채울 수 있다는 계산을 마친 상황이다. SK는 백전노장 베테랑을 영입해 불펜 뎁스(선수층) 강화에 성공했다. 김상수도 키움을 떠나 SK에서 새로 출발할 수 있게 됐다. FA 보상금 규정 때문에 이적이 불발될 수 있었지만 원하는 팀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 트레이드에는 지방 A 구단이 SK와 영입 경쟁을 펼쳤다. 조건은 비슷했지만, 김상수가 SK행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수는 2008년 데뷔한 베테랑이다. 통산 456경기에 등판해 21승 36패 97홀드 38세이브 평균자책점 5.08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성적은 3승 3패 11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점 4.73이다. 2019년에는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인 40홀드를 달성했다.FX시티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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