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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쿠라 작성일21-01-11 09:32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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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3200선도 돌파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4% 넘게 오르며 ‘9만전자’를 달성하면서 코스피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11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35%(74.23포인트) 오른 3226.41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8일 세운 장중 최고가 기록인 3161.11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사상 처음 3200선도 돌파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9.72포인트(0.31%) 오른 3161.90에서 출발해 급등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주 코스피지수 상승의 주역이었던 개인 순매수세가 이번 주에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328억원, 188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은 6244억원을 순매수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또 코스피지수 상승은 삼성전자가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4% 넘게 오르며 9만20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28일 8만원 선을 넘어선 뒤 2주일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9만원을 넘기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경쟁사의 부진이 호재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대만에서 지진이 발생하며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 등 현지 업체들의 생산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또 글로벌 D램 업체 마이크론의 대만 공장 정전 사태가 발생하면서 삼성전자가 반사이익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지난주에는 인텔이 삼성전자에 핵심 반도체칩 위탁 생산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도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지난 8일 발표한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실적 결과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35조95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9.46% 증가한 규모다. 매출은 236조2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2.54%) 증가했다. 이는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많은 규모다.

전성필 기자 feel@kmib.co.kr

실제 제품 공개 출시는 3월께 유력

LG전자 LG 롤러블 예상 이미지 [출처=렛츠고디지털]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LG전자의 세계 최초 롤러블(마는) 스마트폰 ‘LG 롤러블’이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21’을 통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실물 대신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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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미국 현지시간 11일 오전 8시30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21’ LG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LG 롤러블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LG 롤러블은 세계 최초로 상용화를 앞둔 LG전자의 야심작이다.

앞서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자 사이트에 공개된 LG 롤러블 스마트폰용 에뮬레이터를 살펴보면, LG 롤러블은 6.8인치 크기에 1080x2428 화면비를 갖췄다. 이를 쭉 펼치면 7.4인치 크기에 1600x2428 화면비로 늘어난다. 화면 우측 부분이 가로 방향으로 늘어나는 방식이다.

또 디스플레이 소재는 투명폴리이미드필름(CPI)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CPI는 플라스틱 소재로 초박막강화유리(UTG)에 비해 유연성이 더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자 사이트에 공개된 LG 롤러블 스마트폰용 에뮬레이터. LG 롤러블 구동 모습이 담겨있다.


LG전자는 지난해 9월 두 개의 디스플레이가 맞물려 회전하는 ‘LG 윙’ 출시 당시 1차 티저 영상을 통해 LG 롤러블의 실루엣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티저 영상에 등장한 LG 롤러블은 화면이 마치 서랍처럼 나오고 들어가는 형태였다.

이번 프레스 콘퍼런스 2차 티저 영상은 1차 티저의 후속편이다. 측면 실루엣에서 한 발 더 나아가 LG 롤러블에 대한 좀 더 많은 정보가 담길 것으로 보인다. 제품 세부 사양이나 구동 원리 등을 보여주기보단 혁신 폼팩터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키는 차원에 머물 전망이다. 다만 실물을 직접 공개하진 않는다. 현재로선 3월 공개 후 출시가 유력하다.

LG전자의 2차 티저 공개는 제품 실제 출시까지 적게는 3개월의 기간이 더 걸리는만큼, LG 롤러블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을 다시 한 번 모으겠단 전략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폼팩터 혁신을 통해 스마트폰 시장 주도권을 쥐겠단 의지로 해석된다.


LG롤러블폰 1차 티저 영상


2006년 ‘초콜릿폰’을 시작으로 샤인, 뷰티, 프라다폰 등 잇딴 히트작을 터뜨리며 휴대전화 명가로 통용됐던 LG전자는 스마트폰 시대에선 부진한 모습을 보여왔다.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초기 대응이 지연되며 시장 주도권을 삼성전자와 애플에 빼앗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천편일률적인 직사각형에서 탈피하려는 이형(異形)폼팩터 경쟁이 시작되며 반등의 기회가 찾아왔다. 주도권을 잡아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단 목표다. 롤러블폰이 출시되면 기존 폴더블폰(접히는 폰)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rim@heraldcorp.com
2007~2008년 금융위기 이후 역대 최대 규모
코로나19 영향에 지난해 3월 13조원 이상 순매도
'주가 상승' 외국인 보유주식 시총 764.3조…역대최대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무려 24조4000억원 팔아치웠다. 이는 역대 3번째 연중 최대 순매도 기록이다. 앞서 2007년,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다.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2조6880억원을 순매도 했다. 코스피는 3조9900억원을 팔아치운 반면 코스닥에서는 1조3020억원을 순매수 했다.


(사진=연합뉴스)
작년 한해 전체로 보면 외국인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총 24조4000억원을 팔아치웠다. 앞서 2007년 24조5000억원, 2008년 36조2000억원 순매도한 이후 역대 3번째 연중 최대 순매도 기록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지난해 3월, 외국인은 13조4500억원을 팔아치웠다. 지난해 1월과 6월, 7월, 10월, 11월을 제외하고 외국인은 모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지난해 11월 순매수에서 12월 순매도로 전환했다.

지난해 12월 외국인은 국내 주식을 80조9750억원 순매수했고, 83조6630억원을 순매도했다. 순매수와 순매도 금액을 합친 거래대금(164조6380억원)은 역대 최대 수준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해 외국인이 13조4500억원을 파는 등 지난해 한해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가 컸다”며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외국인의 순매도가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 규모를 지역별로 보면 유럽(1조2000억원), 중동(4000억원)에서 순매수를 했으나 아시아에서 2조6000억원 순매도, 미주 1조3000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대거 상장주식을 팔아도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의 시가총액은 12월 말 기준 764조3000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한 달 전 보다 89조원 늘어났다.


자료=금융감독원
지난달 말 현재 전체 상장주식의 시가총액 가운데 외국인 보유 주식 비중은 31.4%를 나타냈다. 보유 규모로는 미국이 317조4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외국인 전체의 41.5%를 차지했다. 이어 유럽이 234조6000억원(30.7%), 아시아 97조2000억원(12.7%), 중동 29조7000억원(3.9%) 순이다.

지난달 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상장채권 5조867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6조610억원이 만기 상환되며 총 1940억원의 순회수를 기록했다. 12월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채권은 150조1000억원(상장잔액의 7.3%) 수준으로 전월보다 약 1000억원 줄었다.

지역별로는 유럽과 아시아, 미주에서 각각 9000억원, 2000억원, 1000억원의 순투자가 이루어졌다. 반면 중동에서는 8000억원을 순회수했다. 보유 규모로는 아시아가 73조5000억원(외국인 전체의 49%)으로 가장 많았고 유럽이 45조2000억원(30.1%), 미주가 12조8000억원(8.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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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로 보면 국채를 1000억원 순투자한 반면 통화안정증권(통안채)을 7000억원 순회수했다. 잔존 만기별로 보면 5년 이상 채권에서 2조7000억원, 1년 이상~5년 미만 채권을 1조7000억원 순투자했다. 1년 미만 채권에서 4조6000억원 순회수했다.

김소연 (sykim@edaily.co.kr)

[OSEN=부산, 곽영래 기자]연장 10회말 2사 1,2루 롯데 정훈이 끝내기 스리런을 떄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정훈(34)의 2020시즌 키워드는 ‘재발견’이었다. 리그를 전체를 놓고 봐도 최고의 반전 선수이기도 했다.

정훈은 2016시즌을 마지막으로 주전 2루수 자리를 내줬다. 주 포지션이었지만 수비에서 불안감을 노출했고 외국인 선수 앤디 번즈가 영입된 영향도 있었다. 이후 정훈은 외야로 전향을 시도했고 이후 1루도 병행하는 등 여러 포지션을 전전하는 ‘유목민’ 성격의 선수가 되는 듯 했다.

2018시즌 대타와 지명타자, 중견수 등으로 나서며 91경기 타율 3할5리 7홈런 26타점 OPS .855로 쏠쏠하게 활약했지만 2019시즌 88경기 타율 2할2푼6리 2홈런 17타점 OPS .613의 기록에 머물렀다. 입지는 점점 좁아졌다.

그러나 2019시즌 이후 팀의 대규모 방출 러시에도 생존했다. 악바리처럼 살아남아 각성했다. 111경기 타율 2할9푼5리(410타수 121안타) 11홈런 58타점 OPS .809의 기록을 남겼다. 1루수로 나서며 존재감을 과시했고 중견수 민병헌의 부진이 장기화되자 이후 중견수 자리로 이동해 구멍을 채웠다. 백업 유틸리티에서 주전급 슈퍼 유틸리티로 부활했다. ‘스포츠투아이’ 기준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는 3.48로 손아섭(5.57), 전준우(4.04)에 이은 팀 내 ‘탑 3’에 들었다.

타선에서는 공격의 포문을 여는 리드오프 역할은 물론 중심타선의 뒤를 받치면서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6~7번 타순까지 모두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유의 악바리 성향으로 투수들이 많은 공을 던지게 유도했다. 타석 당 투구수 4.28개로 조용호(KT), 홍창기(LG)에 이은 최다 3위에 올랐다.

베테랑들에게 좀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는 허문회 감독의 스타일이었고 정훈과 궁합이 잘 맞았다. 사령탑은 믿음을 심어줬고 선수는 그 믿음을 결과로 보답했다. 민병헌, 안치홍의 동반 부진으로 추락할 수 있었던 타선이었지만 정훈이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 개막 5연승 이후 팀이 한동안 힘을 쓰지 못한 시기가 있었는데, 이 기간 정훈이 옆구리 부상으로 한 달 이탈한 영향이 컸다.

정훈의 2021시즌 역할은 지난해와 비슷할 전망이다. 전문 1루수 자원이 사실상 전무한 팀 사정상 정훈이 1루수 자리를 책임져야 한다. 이대호와 1루 지명타자를 분담하면서 주전 외야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서 외야도 소화할 것이다.

절치부심해서 각성한만큼 지난해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향후 커리어에서 중요할 전망. 내야와 외야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가 많지 않고 장타와 선구안을 갖춘 선수도 많지 않기에 정훈의 팀 내 역할도 간과하기 힘들 전망. 하지만 내야와 외야 불문하고 젊은 야수들이 조금씩 성장하며 치고 올라오는 상황이기에 또 다시 생존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황도 불가피하게 찾아올 수 있다.

과연 정훈은 지난해의 활약상을 이어가며 알토란 같은 존재감을 계속해서 과시할 수 있을까. /jhrae@osen.co.kr

이재명 지사(왼쪽)와 홍남기 부총리. / 사진=머니S
여당 내에서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편성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아침 KBS 일요진단에 나와 4차 재난지원금 논의에 대해 "시기적으로 이르다"고 했다.

홍 부총리는 "정치권에서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논의되고 있지만 이번 (3차 재난지원금인) 9조3000억원 지급이 내일부터 개시되고 올해 558조원의 예산이 집행 출발 단계에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홍 부총리는 전(全)국민 재난위로금 지급 주장에 대해서도 "그 보다는 피해계층을 집중 지원하는 선별지원이 바람직하다"고도 했다.

홍남기, "화수분 아니다"
홍 부총리는 또 “(선별 지급을 한다는 것이) 다른 국민들은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가 아니다”라며 “(반사이익을 통해) 코로나19로 소득이 나아진 분도 계시고 공무원처럼 임금 변동 없는 분도 있어 이런 계층과 소상공인 같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계층을 똑같이 주기보다는 더 피해 계층에 두텁게 지급하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재난지원금을 또 지급하려면 모두 적자국채를 찍어 조달해야 하는데 국가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미래세대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1차 지원금 당시와 같이 선별 지원 입장을 관철시킬 수 있겠냐는 질의에 홍 부총리는 ”국정을 기재부 혼자하는 것이 아니고 정부 내 논의와 국회와 협의구조가 있다“면서 ”재정당국의 의견을 이야기하지만 그대로 돼야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낙연 대표를 비롯해 이재명 경기지사 등 민주당 일각에서는 코로나 방역으로 지친 전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양향자 민주당 최고위원은 전국민 위로금 형식으로 1인당 20만원 내외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너무 인색한 것 같다"
지난 9일 KBS '심야토론'에 출연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차, 5차(대유행)는 피할 길이 없다. 집단면역 단계에 이르기 전까지는 사실 방법이 없다"라며 "파도는 점점 크게 올 것이다. 그때마다 사실 '견뎌라, 견뎌라' 할 수는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제는 과감하게 재정을 지출할 때가 됐다"라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 지사는 "우리나라가 참고 인내하고 협조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경제적 보상을 전세계에서 가장 적게 했다"라며 "이제는 일방적으로 희생을 강요하면서 인내하라고 요구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섰다"라고도 강조했다. 그는 "우리 사회는 일반적인 원칙이 있다. 공동체 전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르면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우리 공동체 전체가 해준다"라며 "국가재정을 투입해서라도 충분하게 보상해서 억울하지 않게 해줘야 한다. (국가재정이) 너무 인색한 것 같다"라고 정부의 현재 지원책이 불충분하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특히 "모두가 피해를 입기 때문에 그 중 일부를 고르는 것이 쉽지가 않다"라며 "작년 여름에 지원하기로 한 선별지원을 아직도 못하고 있다. 지금도 선별하고 있다. 그게 현실이다"며 선별지원의 어려움도 꼬집었다.

그래서 "모두가 어려우니 모두에게도 기회를 주자는 것"이라는 설명이 뒤따랐다. "소비를 전체적으로 증가시키는, 소비승수효과가 큰 쪽의 지원방식이 소득지원 효과 더하기 경제활성화 효과 두 가지가 동시에 있다"라며 보편지원의 장점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필요한 곳의 선별지원을 하면서도,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보편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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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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