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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쿠라 작성일20-07-21 17:12 조회1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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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 조사팀 활동 종료
지난 2013년 4월 15일 한명숙(가운데) 전 국무총리가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항소심 재판에 참석하기 위해 변호인들과 함께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지난 2013년 4월 15일 한명숙(가운데) 전 국무총리가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항소심 재판에 참석하기 위해 변호인들과 함께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9억원 수수 사건’ 재판에서 검찰 수사팀이 금품 공여자였던 고 한만호씨의 재소자 동료들에게 허위 증언을 교사했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가 일단 마무리됐다. 이 사건에 연루된 검사들의 징계 여부 등에 대해선 대검찰청이 조사 결과를 검토한 뒤, 최종 판단하게 된다.

서울중앙지검은 21일 “인권감독관실 조사팀이 지난 10일 ‘한명숙 사건 관련 의혹 조사 경과’를 대검에 보고하고, 활동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대검 감찰부의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인 관계로, 그동안의 조사 경과나 조사 상황에 대해선 확인 또는 답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1일 과거 한씨가 교도소에 수감돼 있을 때 동료 재소자였던 최모씨의 진정을 법무부로부터 넘겨받아 이번 조사에 착수했다. 진정 내용은 “검찰의 위증 교사를 받고 한 전 총리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한 전 총리 및 한씨한테 불리하도록 거짓 진술을 했다”는 취지였다. 한씨의 또 다른 동료 수감자 한모씨 역시 대검에 “당시 수사팀과 검찰 지휘부 15명을 감찰 또는 수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18일(현지시간) 리비아 미스라타 외곽에서 리비아통합정부(GNA) 병사들이 시르테 공략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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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집트 정부가 지난 2011년 이후 9년 가까이 내전중인 리비아에 반군 편에 서서 파병하기로 결정했다.

알자지라방송 등에 따르면 이집트 의회는 20일(현지시간) 의원 5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공개 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리비아통합정부(GNA)와 외국 테러리스트 등으로부터 이집트의 국가 안보를 수호하기 위해 국경 밖 전투 임무에 군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리비아에서는 지난 2011년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 축출 이후 각지에서 군벌이 난립해 내전을 벌였다. 현지 정국은 2014년 6월 총선 이후 수도 트리폴리를 중심으로 하는 GNA와 이에 저항하는 동부 반군 리비아국민군(LNA)으로 나뉘었고, 양측은 잠시 휴전하기도 했지만 2015년부터 다시 전투에 들어갔다. 이슬람 성향의 GNA는 미국, 유럽연합, 카타르, 터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비교적 세속주의를 주장하는 LNA는 러시아,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지원을 받는다. 유엔은 일단 GNA를 리비아의 유일한 합법 정부로 보고 있다.

지난 2013년 이슬람 원리주의 정파 무슬림형제단 출신 전임 대통령을 쿠데타로 축출하고 권좌에 오른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무슬림형제단 확산을 막고자 LNA를 간접 지원해왔다. 반면 무슬림형제단과 가까운 타이이프 레제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GNA를 도와왔다.

앞서 GNA는 터키의 항공 지원 등을 토대로 지난해 4월 이후 15개월간 지속된 LNA의 수도 트리폴리 공세를 격퇴하고 중부 요충지 시르테를 점령하기 위해 진격했다. 이에 엘시시 대통령은 지난달 8일부로 휴전을 할 것을 제안했다가 거절당했다.

이집트는 이후 자국 국경에서 약 800㎞ 떨어진 시르테를 국가 안보 수호를 위한 완충 한계선으로 지정하고 GNA에 시르테를 공격하지 말 것을 요구했지만 역시 거부당했다. 엘시시 대통령은 자신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자 지난달 이후 이집트의 직접 개입 가능성을 수차례 시사했다. 그는 지난달 리비아 시르테와 알 주프라를 지목하며 GNA가 이를 넘을 경우 개입할 수 있다고 공개 천명했다.

그는 지난 16일에는 수도 카이로에서 친LNA 성향 리비아 부족장들을 만나 터키군을 축출하기 위해 이집트가 개입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리비아인의 자유 의지를 지지한다"면서 "이집트군이 리비아 내전에 참전하기 위해서는 의회 승인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20일 터키는 앙카라에서 GNA, 몰타와 3자 회담을 열어 국제사회가 LNA 지원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GNA도 이날 이집트의 개입 위협은 '선전 포고'에 해당한다고 반발했다.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넷플릭스가 또 넷플릭스 한 걸까.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거듭된 자막 및 해석 논란으로 대중의 공분을 샀다.

휴먼 영화 '택시운전사'(장훈 감독, 더 램프 제작)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가 통금 전에 광주를 다녀오면 큰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 기자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향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이 가세했고 '고지전' '의형제' '영화는 영화다'의 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5.18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영화화해 지난 2017년 8월 개봉, 국내에서 1218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은 '택시운전사'는 이듬해 '택시운전수 약속은 바다를 건너'라는 제목으로 일본에서 개봉했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 큰 울림을 안긴 '택시운전사'는 일본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많은 관객에게 진한 여운과 메시지를 전했는데, 최근 일본 넷플릭스가 '택시운전사'의 소개 글을 왜곡했다고 알려지면서 논란을 샀다.



일본 넷플릭스에서 '택시운전사'는 "'폭동'을 취재하려는 독일 기자를 태우고 광주로 향하는 택시 기사. 이 만남이 인생을 바꾸게 될지 두 사람은 아직 모른다. 실화를 바탕에 둔 감동의 이야기"라고 설명되어 있던 것. 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왜곡해 해석한 일본 넷플릭스의 해석 오류에 지난 20일 국내 팬들의 비난이 빗발쳤고 뒤늦게 소식을 접한 국내 넷플릭스가 일본 넷플릭스에 이 사안을 논의, 하루 뒤인 21일 '택시운전사' 소개를 '폭동'에서 '민주화운동'으로 정정해 게재했다. 넷플릭스는 "일본 넷플릭스의 '택시운전사' 설명 문구를 검토했고 해당 문구를 민주화운동으로 수정했다"고 간략한 입장을 전했다. 그리고 국내 구독자를 향한 사과의 코멘트는 어디에도 없었다. 오직 대중의 반응을 반영한 '수정'에만 초점을 둔 입장이었다.



이러한 넷플릭스의 안하무인 대응은 비단 '택시운전사' 사례만이 아니다. 넷플릭스는 '택시운전사'에 앞서 지난 3월 1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이하 '킹덤2', 김은희 극본, 김성훈·박인제 연출)에서는 한국을 비하한 대만판 제목으로 잡음을 일으켰다. 전 세계 'K-좀비' 신드롬을 일으킨 '킹덤'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인 '킹덤2'의 대만 제목은 '이시조선(李屍朝鮮)'. '씨(氏)'를 시체 좀비를 표현하는 '시(屍)'로 바꾼, 언어유희를 이용한 제목으로 관심을 받았지만 이후 이 제목은 일제강점기 잔재로 '이씨가 세운 조선'이라는 조선 비하가 담긴 제목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국내 팬들의 반발을 샀다. 논란이 거세지자 넷플릭스는 대만 넷플릭스와 논의 끝에 이미 '이시조선'이라는 제목으로 '킹덤2'가 공개된 상태지만 다시 '시전조선(屍戰朝鮮)'이라는 제목으로 수정해 스트리밍을 이어갔다. 넷플릭스는 '킹덤2' 제목 논란 때도 이렇다 할 사과 없이 제목 변경만 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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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공개된 추격 스릴러 영화 '사냥의 시간'(윤성현 감독, 싸이더스 제작) 자막 논란 때도 마찬가지였다. 넷플릭스는 '사냥의 시간' 공개 당시 독일어를 비롯해 브라질식 포르투칼어, 헝가리어, 폴란드어, 덴마크어, 스페인어 등 6개 언어 자막에서 'Ostmeer(동해)'를 'Japanischen Meer(일본해)'로 표기해 빈축을 샀다. 넷플릭스는 논란이 불거진 뒤 24시간 뒤 자막을 수정했고 "극 중 캐릭터가 언급한 '동해'가 독일어 자막에서 'Japanischen Meer(일본해)'로 표기된 것을 확인하고 'Ostmeer(동해)'로 수정하기로 결정했다. 서비스에는 최대한 빠르게 반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언어로 자막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넷플릭스는 충분히 내용을 검토하지 못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피드백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검토하지 못한 자사의 실수는 인정했지만 이 역시 사과는 없었다.

올해만 벌써 세 번째 논란을 일으킨 넷플릭스. 국내 역사와 정서를 반영하지 못한, 넷플릭스는 진심 어린 사과 대신 대중의 관심과 피드백만 여전히 운운하고 있다. '선 실수, 후 수정'만 반복하며 콘텐츠만 쏟아내는 넷플릭스의 안하무인 태도에 대중의 피로도는 점점 높아지고 실망감 역시 쌓이고 있다.
"유산균 당 성분이 바이러스 결합 효소 줄여"

김치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효과에 대해 국내 연구진이 검증을 한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한국이 다른 나라에 비해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적은 이유가 '김치' 때문이라는 분석이 프랑스에서 최근 나왔다. 정확하게는 ‘발효시킨 배추’ 덕분인데, 프랑스 몽펠리에대학 장 부스케 명예교수는 “발효된 배추를 먹는 독일 등 일부 유럽국가와 한국, 대만이 코로나19사망률이 낮다”며 “발효된 배추의 유효 성분이 효소 ACE2(안지오텐신 전환 효소2)를 억제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ACE2는 사람 세포막에 존재하는 효소인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ACE2와 결합해야 세포 속으로 침투, 병을 일으킨다. ACE2가 일종의 매개체가 되는 것이다.

“김치 유산균 표면의 당 성분이 코로나19 침투 막아”
김치가 코로나19바이러스에 대항하는 기전은 크게 2가지로 추정하고 있다. 세계김치연구소 권민성 박사에 따르면 첫째 김치 유산균에 있는 당(糖) 성분에 효소 ACE2가 붙어서 실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ACE2가 줄어 많은 바이러스가 세포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중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둘째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바이러스가 숙주(사람)의 단백질을 이용해 세포 안에서 증식을 하는데, 김치 추출물이 이 단백질 활성을 억제시켜 바이러스가 증식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으로 추정한다. 코로나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SARS-CoV-2)와 사스를 일으키는 바이러스(SARS-CoV)는 모두 ACE2를 매개로 세포에 침투하는데, 김치는 2003년 사스가 유행했을 때에도 국내에서 사망자가 나오지 않아 김치와 연관시켜 조명을 받은 바 있다.

인플루엔자 억제 효과는 확인
코로나19바이러스는 아니지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은 2014년 확인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는 김치유산균 3종을 발굴하고, 바이러스 감염 억제능이 우수한 김치 재료(파, 생강, 배추)를 선발했다. 특히, 김치 유산균을 먹인 쥐가 신종플루 및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시, 생존율이 40~50% 높았으며, 김치 발효가 진행될수록 바이러스 감염이 더욱 억제되었다.

김치 종주국으로서 항바이러스 효과 검증할 것
세계김치연구소는 다기관 연구를 통해 김치의 항바이러스 효능에 대한 검증을 할 계획이다. 일차적으로 세계김치연구소에서 김치 속에 효능을 내는 후보 물질을 찾아내고, 전북대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실제 코로나19바이러스에 후보 물질을 주입해 효능을 보이는지 검증을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코로나19에 감염시킨 동물 모델 실험을 통해 전임상 효능을 평가할 계획이다.
권민성 박사는 “이번 연구는 10개월 정도의 프로젝트로 김치 속 유효 성분을 찾아 효능 매커니즘까지 도출, 치료제 등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김치연구소 최학종 소장 직무대행은 “천연물질을 소재로 한 대부분의 항바이러스제는 해외 기술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식품인 김치로부터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을 발굴해 국내 고유의 기술 축적은 물론, 김치의 항바이러스 효능을 과학적으로 밝혀냄으로써 김치종주국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휴관했다 6일 재개관한 서울 중구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 열린 '모두의 소장품' 전시 언론 설명회에서 취재진이 전시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49명 작가의 작품 131점을 선보이는 '모두의 소장품' 전시는 31일까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 지침이 전환된 이날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24개 국립문화예술시설이 휴관을 끝내고 다시 문을 열었다. 2020.05.06.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서울시립미술관(관장 백지숙)은 정부의 수도권 방역강화조치가 조정됨에 따라 22일 미술관을 재개관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서소문 본관, 북서울미술관, 남서울미술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SeMA창고, 백남준기념관, SeMA벙커 등 7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재개관은 아직까지 코로나19 대응에 방심할 수 없는 상황임을 고려하여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yeyak.seoul.go.kr)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한 후, 예약 날짜에 미술관을 방문하여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인증 후 입장할 수 있다. 각 전시별 전시설명 서비스는 서울시립미술관 도슨팅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이루어진다.

서소문본관은 평일 하루 최대 400명이 관람할 수 있다.(주말 320명) 관람객 간의 안전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단위로 총 5회(주말 4회)로 나누어 예약을 받으며 관람 인원은 회당 최대 80명이다.

서소문본관 상설전은 '영원한 나르시시스트, 천경자', '허스토리 리뷰(Herstory Review)'전이 열리고 있다. '허스토리 리뷰'전은 미술관의 가나아트 컬렉션 중 6명의 여성작가 작품을 선정하여 1980년대 여성작가들의 역사와 일상적 삶에 얽힌 개인적, 사회적 시선을 조망하는 전시다.

북서울미술관도 하루 최대 400명이 관람할 수 있다.(주말 320명) 남서울 미술관은 공간 특성상 하루 최대 125명까지(주말 100명) 가능하다. 북서울미술관에서는 지난 7월 14일에 개막하여 온라인으로 서비스 중이던 '2020 서울사진축제'전을 8월 16일까지 만날 수 있다.

남서울미술관에서는 8개 국·공·사립기관과 협력해 건축가 40여 명(팀)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모두의 건축소장품'전이 전시 중이다.

백남준기념관, SeMA 벙커, SeMA 창고는 공간 규모에 따라 회당 관람인원이 10명으로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입장할 수 있다. 사전 예약 기간, 관람 인원 등은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입장객은 관람 당일 미술관 입구에서 마스크 착용, 발열 여부 체크, 전자출입명부 인증 후 입장하며, 전시안내 지킴이들이 전시장별 혼잡도를 확인하여 관람객 간의 거리 유지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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