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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쿠라 작성일21-01-23 17:58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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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사회장 "외국인 환자까지 수용 불가"
조직위는 코로나19 비상지역 성화봉송 보류
방역 중시하는 바이든 美 행정부 출범도 변수

22일 일본 도쿄 올림픽경기장 공사 현장 인근에 한 시민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동하고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도쿄하계올림픽ㆍ패럴림픽을 두고 일본 정부가 ‘전면 취소’ ‘관객 감축’ ‘대회 강행’ 세 갈래 갈림길 앞에 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당초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던 도쿄올림픽이 올해로 미뤄졌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으면서 올해 올림픽이 어렵다는 지적은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다. 여기에 일본 정부가 올림픽 취소 내부 결정을 내렸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취소론은 점점 커지고 있다.

일본 일간 마이니치신문은 23일(현지시간) 일본 정부 관계자가 경기장 관중 수용 방안에 관해 ‘상한 없음’ ‘50% 감축’ ‘무관중’이란 세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일본이 올림픽 개최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제기했던 올림픽 취소론은 검토 대상에서 빠져 있다.홀짝게임

일본 정부가 올림픽 취소 가능성을 부인하고 있는 것은 경제적 손실 때문이다. 미야모토 가쓰히로 간사이대 이론경제학 명예교수는 22일 도쿄올림픽ㆍ패럴림픽을 무관중으로 개최하는 경우 예상되는 경제적 손실이 약 2조4,133억엔(약 25조7,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일본 도쿄신문은 보도했다. 올림픽 취소를 전제로 한 지난해 3월 추산액인 4조5,151억엔(약 48조1,000억원)의 절반 수준이지만 원안 그대로의 개최에 비하면 여전히 큰 손실이다.

하지만 올림픽을 취소해야 한다는 기류도 곳곳에서 감지된다. 첫 번째는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대한 우려다. 나카가와 도시오 일본의사회 회장은 전날 도쿄올림픽ㆍ패럴림픽 개최와 관련해 의료 제공 능력에서 본다면 외국인 환자까지 수용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토로했다. 나카가와 회장은 전날 도쿄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선수단만으로도 대단한 숫자다. 의료 붕괴가 빈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용 가능한지를 말하자면 가능하지 않다는 쪽”이라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나카가와 회장은 “현시점에서 일본의사회가 개최 가능한지 언급할 의도는 없다”고 한발 물러섰지만 취소론에 무게가 실린 발언으로 해석된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도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계획을 변경하는 모습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코로나19로 긴급사태가 선언된 지역의 성화 봉송을 보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다음달 7일을 종료 시한으로 긴급사태를 해제하겠다고 앞서 밝혔지만 말처럼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국제적 상황도 일본의 올림픽 정상 개최에는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와 친밀한 관계를 맺어 왔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퇴임이 일본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의 올림픽 1년 연기 방안을 제안하면서 체면을 세워 줬지만 조 바이든 신임 대통령은 취임 초반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을 제안했다. 도쿄올림픽의 방역 상황이 충분하다고 생각되기 전에는 일본이 원안 그대로 올림픽을 개최하겠다는 계획에 반대할 가능성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김진욱 기자 kimjinu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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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경전철에서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남학생이 여성 노인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하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유포돼 논란이 되고 있다. <독자 제공 영상 갈무리>


경기 의정부경전철 등 공공장소에서 중학생들이 노인을 폭행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에 유포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23일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의정부경전철과 지하철 등에서 중학생들이 노인을 폭행하고, 노약자석에서 시비가 붙은 장면이 촬영된 영상이 돌면서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해당 영상을 보면 의정부경전철에서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남학생이 여성 노인의 목을 조르고 바닥으로 넘어뜨리는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서로 심한 욕설을 주고받기도 했다.

또 다른 영상 속에선 지하철 노약자석에 중학생으로 보이는 남학생이 앉아있다가 남성 노인과 시비가 붙어 욕설을 하다가 되려 훈계를 듣는 장면 등이 찍혔다.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에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냐", "왜 말리는 사람이 없는지 궁금하다", "가해자 전화번호 010-XXXX-XXXX" 등의 댓글을 남기며 비난했다.

이 영상은 영상 속 학생들이 직접 촬영해 올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촬영 일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영상 속 주인공이 의정부지역에 사는 중학생들이라는 제보가 잇따르자 경찰도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의정부경찰서는 "현재 사건을 수사팀에 배당, 영상을 확인해 영상 속 학생과 촬영한 학생이 누구인지 파악 중"이라며 "사실관계가 파악되면 폭행사건으로 처리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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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알릴레오' 캡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년여 전 자신이 검찰에 제기했던 '계좌 사찰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며 사과와 함께 정치 비평 전면 중단을 선언했지만, 후폭풍이 거셉니다.

유 이사장에게 줄곧 입증을 요구했던 '조국흑서' 공동저자 김경율 회계사는 오늘(23일) 자신의 SNS에 "유시민은 2019년 12월과 작년 7월에 '거짓말'을 한 것이지 '의혹을 제기'한 것이 아니"라며 "이 둘은 전혀 다르다"고 적었습니다.

국민의힘 서울 동작갑 당협위원장인 장진영 변호사는 유 이사장이 당시 검찰의 계좌 추적을 '확인했다'라고 해놓고, 사과문에선 "의혹은 사실이 아니었다고 판단한다"고 표현한 걸 문제삼았습니다.

장 변호사는 "어떤 사람이 '당신이 물건 훔친 걸 확인했다'라고 동네방네 떠들었는데, 나중에 사과한다면서 '당신이 훔쳤다는 증거가 없으니 안 훔친 걸로 판단한다'라고 했다면 귀싸대기 한 방 때려주지 않겠나"라고 꼬집었습니다.홀짝게임

유 이사장이 검찰의 계좌 사찰은 없었다고 깔끔하게 인정한 것이 아니라, '당장 입증을 못 해서 그렇지 나중에 뒤집어 질 수도 있다'는 취지로 사과문을 올렸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유시민은 사과를 한다면서 또다른 거짓말을 늘어놨다"며 "치사하고도 교묘한 이단뒤틀기"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유 이사장에게 재단 이사장직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뒤늦은 사과에 진정성도 느껴지지 않거니와 또 어떠한 의도가 숨겨져 있는지 유 이사장의 태도에 드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지금이라도 허위사실을 유포한 근거와 정보 제공 출처를 밝히고, 재단 이사장에서 물러나는 것이 마땅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지난 2019년 12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검찰이 노무현재단의 주거래은행 계좌를 들여다본 사실을 확인했다"라며 "제 개인 계좌와 제 처 계좌도 들여다봤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라고 발언했습니다.

검찰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으나, 유 이사장은 지난해 7월에도 "한동훈 당시 반부패강력부장이 조국 사태 와중에 알릴레오 방송을 실시간 모니터링했고, '얘 이대로 놔두면 안 될 것 같다. 뭔가를 찾자'해서 노무현재단 계좌도 뒤진 것 같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유 이사장은 어제 재단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려 "제기한 의혹을 입증하지 못했다"라며 "검찰의 모든 관계자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홈페이지


[ 박유영 디지털뉴스부 기자 / shin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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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일부 지역 운영시간↑…새벽배달 참전
점유율 확대하는 쿠팡이츠 …월 이용자 수 10배↑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박재석 기자] 쿠팡이츠가 서울 지역 운영 시간을 연장하면서 새벽 배달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자정 이후 야식 배달 수요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23일 배달대행업체 바로고에 따르면, 지난해 밤 12시 이후 심야배달이 늘었다. 지난해 12월 바로고의 전체 배달 건수는 전년 대비 156.7% 증가해 1670만건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밤12시부터 새벽 6시까지 심야시간 배달 건수는 142% 증가했다.

쿠팡이츠는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와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양천구, 영등포구 등의 운영시간을 2시간 늘렸다. 이로써 해당 지역에서 쿠팡이츠는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운영한다. 밤 12시 이후에도 쿠팡이츠를 통한 주문이 가능해진 것이다.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들은 새벽 2시까지 자유롭게 배달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쿠팡이츠 운영시간 연장 안내 [사진=카카오톡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채널 캡처]


이보다 앞서 지난달 22일에는 강남구, 지난 12일에는 서초구와 송파구, 강동구 운영 시간도 늘렸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야식 배달에 수요가 커진 데 따라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 시간을 늘렸다”고 말했다.

그동안 자정 이후 배달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요기요 등 다른 배달 앱(App)의 몫이었다. 각 앱에 입점한 업주들이 새벽 시간에 받은 주문을 배달대행업체를 통해 배달하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반면 쿠팡이츠의 배달은 쿠팡이츠와 계약을 맺은 프리랜서 배달 파트너들만 수행했다. 쿠팡이츠 운영이 끝나면 이들의 배달도 종료됐던 만큼, 쿠팡이츠의 새벽 배달은 불가능했던 것이다.

쿠팡이츠의 라이더들과 비슷한 형태로 배달을 수행하는 사람들 중에는 배민라이더와 요기요 익스프레스 라이더들이 있다. 이들 역시 각각 배민, 요기요와 계약을 맺고 프리랜서 라이더로서 배달을 수행한다. 배민라이더들은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요기요 익스프레스 라이더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강남 지역은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배달을 수행한다. 이제는 서울 일부 지역 쿠팡이츠 라이더들이 이들보다 더 오래 배달을 수행하게 됐다.

사실 전체 배달에서 심야 배달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다. 지난달에는 바로고 전체 배달 완료 건수 가운데 3% 정도만이 심야배달이었다. 다만 한 건이라도 배달을 완료한 허브 가운데 심야배달을 수행한 허브의 비중은 85%였다. 배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지역에는 대부분 심야배달이 있는 것이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조치로 쿠팡이츠의 점유율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쿠팡이츠는 서비스 지역을 빠르게 넓히며 배민과 요기요의 입지를 위협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과 경기, 인천 내륙지역, 세종, 부산, 울산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난 12일에는 대구, 19일에는 광주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오픈했다. 대구의 경우 다음달까지 서비스 가능 지역을 차례로 넓힐 예정이다.

실제 쿠팡이츠의 점유율 성장세는 다른 앱보다 가파르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작년 12월 쿠팡이츠의 월 사용자수(안드로이드 OS, iOS 통합)는 284만명 이상으로 같은 해 1월 대비 무려 10.71배나 뛰었다. 아직 배민(1715만명)과 요기요(774만명)에 비하면 낮지만, 증가율로 보면 배민(1.24배)과 요기요(1.06배)보다 높다.




js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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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가 8일 메이저리그 출신 우완 투수 워커 로켓(27, 미국)을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25만 달러, 연봉 55만 달러, 이적료 20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미국 플로리다 출신 로켓은 키 196cm, 체중 102kg의 건장한 신체 조건을 지녔다. 2012년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135순위로 샌디에이고에 지명됐고, 작년에는 토론토 40인 로스터에 포함됐다.

2018시즌 메이저리그 데뷔해 빅리그 통산 성적은 20경기 2승 4패 평균자책점 7.67이다. 마이너리그에서는 114경기 28승 31패, 4.11의 평균자책점을 남겼다.

로켓은 싱커를 주무기로 던진다. 그동안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스윙맨 역할을 주로 했다. 직구 최고 시속은 154km/h다. 커터와 체인지업, 커브도 구사한다.

두산 관계자는 "빼어난 구위를 앞세워 공격적인 승부를 하는 투수다. 로켓은 경기 운영도 뛰어나다"며 "싱커를 주로 던지기 때문에 땅볼 유도가 많다. 탄탄한 수비력의 내야수들과 좋은 하모니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kkachi@xportsnews.com / 사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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