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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쿠라 작성일20-10-16 16:08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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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억~35억년 전 자기장 연결돼 '취약기' 지구 대기 보호



지구와 달
[NASA/JPL/USG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지구는 거대한 자기장이 방패처럼 둘러싸고 있어 태양풍의 유해 입자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역할을 한다.

이 자기장은 지구의 고체 핵(core)을 둘러싸고 있는 외핵의 쇳물이 지구 형성 당시의 열로 빠르게 돌면서 만들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부의 열이 식어 자기장을 더는 못 만들게 되면 대기가 태양풍에 그대로 노출돼 지탱할 수 없게 되고 생명체도 살 수 없게 된다.

달이 현재 그런 상태인데 약 40억년 전에는 강력한 자기장을 갖고 태양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역할을 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수석과학자 짐 그린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컴퓨터 모델을 통해 약 40억년 전 지구와 달의 자기장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얻은 연구 결과를 과학 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시즈(Science Advances) 최신호에 발표했다.


지구의 자기장 상상도
[NAS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NASA와 과학전문 매체 '사이언스얼러트'(Sciencealert) 등에 따르면 태양계 형성 초기 지구와 달의 상황은 지금과는 사뭇 달랐다.

달은 지구가 형성되고 1억년이 채 안 된 약 45억년 전에 화성 크기의 행성인 '테이아'가 충돌하면서 나온 파편들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정설처럼 돼 있다.

이때 지구와 달은 약 13만㎞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다. 당시 지구의 하루는 5시간밖에 안 될 정도로 빠르게 돌았지만 이후 자전 속도가 느려지면서 매년 3.82㎝씩 멀어져 현재의 38만4천㎞에 이르게 됐다. 달의 이런 이탈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고대 암석에는 형성될 때의 자기장 방향과 세기 등이 기록돼 있는데, 약 40억년 전 지구의 자기장은 현재의 절반밖에 안 됐던 것으로 분석돼 있다.

달은 지구처럼 내부에 철이 녹은 유체 핵을 가져 자기장을 형성하고 있었으나 10억~25억년 전 쯤 핵이 식어 고체가 되면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약 40억년 전에 자기장의 세기가 절정에 달해 지구보다 더 강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극끼리 연결된 지구와 달 자기장
[NAS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구팀의 컴퓨터 시뮬레이션에서는 지구와 달의 자기장이 41억년 전부터 극끼리 서로 연결돼 35억년 전까지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지구는 유년기였던 태양의 잦은 폭발에서 쏟아내는 태양풍의 유해 입자에 노출돼 있었는데 "달의 자기장이 지구의 대기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단단한 보호 장벽을 제공해 준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방패막이 역할을 하는 자기장이 사라지면 태양풍의 전기를 띤 하전 입자가 주변에 전기장을 만들고 이는 원자의 이온화를 가속해 대기를 빠져나가게 한다. 이런 과정은 달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끝났고 화성에서도 아직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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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달이 태양의 유해 입자로부터 초기 지구를 보호하는 역할을 했다면 우리 은하 내 위성을 가진 다른 암석형 외계행성에서 비슷한 일이 벌어졌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컴퓨터 모델을 통해 나온 것이라 당장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달 복귀 계획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월석 샘플을 확보하면 이를 분석해 사실 여부를 확인할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omns@yna.co.kr
[머니투데이 세종=최우영 기자] [[국감현장]]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태에 대해 권력형 게이트가 아닌 금융사기극이라며 청와대 등 여권과 연루 대신 사건 자체와 부실한 금융기관 내부 운영 등에 집중하자고 밝혔다.

김영진 민주당 의원은 16일 국회 농해수위의 농협중앙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옵티머스에 연관된 신용한 전 청와대 청년위원장이 국민의 힘에서 최근 재해대책위원장에 임명되고, 라임 관련 사기사건의 유출 경로에 있는 부사장도 박근혜 정권 당시 김진태 국민의힘 의원 보좌관이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렇듯 라임, 옵티머스의 핵심은 (특정) 정권의 누군가를 통하는 사안이 아니다"라며 "라임과 옵티머스의 상품을 설계하고 그걸 판매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금융감독체계와 상품선택과 결정, 그 이후 금융소비자 보상 등을 전체적 차원으로 보면서 사모펀드 활성화를 위한 자본시장법 완화 등이 핵심"이라고 바라봤다.

이어 "김재현 옵티머스 사장 등과 연관된 금융사기 집단 문제지 권력형 게이트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당 이원택 의원은 옵티머스 펀드 상품을 판매한 NH투자증권의 정영채 대표에게 "청와대나 정치권, 외부의 요청이 있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 대표는 "6월 18일 상품의 문제를 확인하고 다음날 검찰에 고발한 주체는 NH투자증권"이라며 "외압이 있었다면 고발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 의원은 "옵티머스 사건 자체는 김재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규모 사모펀드 형태를 활용해 금융사기를 일으킨 것"이라며 "추진 과정이 부실했기 때문에 저도 처음엔 권력형 게이트로 생각했지만 아닌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의원은 "(펀드상품) 판매가 결정되는 과정은 사실 지금도 명쾌하지 않다"면서 "NH투자증권에서 수사에 적극 협조해서 확인되지 않은 부분들을 명백하게 밝히고 펀드 참가자들의 피해가 없도록 구제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2015~2016년 사모펀드의 자기자본요건, 전문인력규제 등이 대폭 완화되면서 투자자에 대한 정보제공 등 기존 공모펀드에 부과되던 모든 의무가 없어졌다"며 "자본시장법을 너무 완화해 이를 악용하는 세력들이 나타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에 대해 이양수 국민의 힘 의원은 "NH투자증권이라는 상당히 견고한 회사에서 그냥 봐도 허점투성이인 상품이 걸러지지 않고 팔렸다"며 "외압이 분명히 있고, 설령 외압이 없더라고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와 담당자는 최소한 배임"이라고 지적했다.

이양수 의원은 "NH투자증권이 판매를 결정한 2019년 6월은 옵티머스가 부실채권 인수, 펀드 돌려막기를 하다 자금난이 생겨 시장에 이야기가 돌던 때"라며 "다들 빠져나가는데 NH투자증권은 맨 마지막에 들어가 구원투수 역할을 자처한 것"이라고 바라봤다.

정영채 대표는 "구원투수로 들어간 건 전혀 아니다"면서도 "고객에게 손실을 끼쳤기에 저희 실수라고 인정한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16일 부사장 2명, 전무 1명, 상무 5 명 승진 등 총 8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정일택 부사장은 연구개발본부장, 김상엽 부사장은 영업마케팅본부장을 맡고 있다.
수능 일주일 전부터 전국 고교 원격수업…"책상 칸막이 설치 불가피"



마스크 쓰고 수업 듣는 고3 수험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12월 3일로 예정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시험을 볼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없는 수험생들은 일반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밸브형 마스크나 망사 마스크는 허용되지 않는다.

점심 식사는 개인 도시락과 음용수를 준비해 시험실 내 자신의 자리에서 해야 하고, 식사 후 반드시 환기해야 한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합동 수능 관리단은 16일 첫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수능 시험장 방역 지침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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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안 하면 입실 불가……"여분 마스크 챙겨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항균마스크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능 관리단은 시험 관리기관, 질병관리청 전문가 등과 함께 수능 방역 지침을 수립하고 일반시험장(무증상 수험생은 일반시험실, 유증상 수험생은 별도시험실), 자가 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장, 확진자를 위한 병원 시험장으로 구분해 시험 전, 시험 당일, 시험 종료 후 조치사항을 세부적으로 제시했다.

방역 지침에 따르면 수험생들은 수능 하루 전인 12월 2일 예비소집일에 방역을 위해 시험장 건물에 들어갈 수 없다. 수능 안내는 운동장 등 야외에서 실시된다.

자가격리자, 확진자는 수험생의 직계 가족이나 친인척, 담임교사 등이 수험표를 대리 수령할 수 있다.

수능 당일 시험장 입장은 오전 6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수험생들은 손 소독을 한 뒤 체온 측정, 증상 확인을 거쳐 무증상이면 일반시험실에, 유증상인 경우 별도시험실에 입실한다.

수험생은 시험을 응시하는 동안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일반시험실에선 미세입자를 차단할 수 있는 KF(코리아 필터) 기능이 없는 일반 마스크를 착용해도 된다. 다만 감염원 배출 우려가 있는 밸브형 마스크나 망사 마스크는 사용할 수 없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원칙적으로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하다. 오염, 분실 등에 대비해 여분의 마스크를 가지고 와달라고 수능 관리단은 당부했다.

유증상자가 시험을 치르는 일반시험장 내 별도시험실과 자가격리자가 수능을 보는 별도 시험장에선 KF80 동급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수능 시험장 마스크 착용 기준 [교육부 제공]


수험생들은 개인 도시락과 음용수를 준비해 점심시간에도 자신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

수험생 여럿이 함께 식사해서는 안 되며 점심 식사 후에는 시험실을 환기해야 한다.

시험에 방해될 수 있다는 이유로 철회 청원까지 제기된 책상 앞 칸막이는 계획대로 설치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감염 위험 차단을 위해 칸막이 설치는 불가피하다"며 "칸막이 하단으로 A3 크기 시험지가 통과할 수 있고 시험지를 양쪽으로 펼치거나 세로로 접어서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가격리자의 경우 자가격리 모니터링 담당자에게 사전에 유선으로 연락해 시험 당일 외출 허가를 받고 별도시험장까지 자차로 이동해야 한다. 자차 이동이 불가능할 경우 관리자가 동행해 전용 차량으로 시험장까지 이동한다.

시험 종료 이후 수험생들은 안내에 따라 퇴실하고, 시험 후 14일간 발열 등 코로나19 임상 증상을 확인해야 한다. 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지역번호+120),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일반시험실당 수험생 최대 24명…별도시험실·별도시험장 최대 4명 배정



떨리는 고3 수능 모의평가
지난달 16일 모의평가를 치르는 고3 학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험장 학교는 방역 관련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 방역담당관을 위촉하고 사전에 시험 관리 관계자에게 철저한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

마스크는 필요한 경우 감독관뿐 아니라 수험생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일반시험실에는 최대 24개 책상과 의자를 배치하고 책상 앞면에 칸막이도 설치해야 한다.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실은 일반시험실과 분리된 장소에 설치하고, 시험실 당 배정 인원이 4명을 넘지 않도록 한다. 다만 학생 간 최소 2m 이상 거리를 확보할 경우 4명을 초과해 배정할 수 있다.

자가 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장은 하반기 감염 확산에 대비해 충분히 확보해달라고 수능 관리단은 안내했다.

별도시험장도 시험실당 수험생을 최대 4명 배정해야 하나 2m 거리두기가 가능할 경우 4명을 초과할 수 있다.

발열 등 증상이 심해 응시가 불가능한 수험생이 발생할 경우 보건 요원 판단하에 시험을 중단시킬 수 있다.

확진자를 위한 병원 시험장도 운영된다.

시험 도중 증상이 심해 응시가 불가능한 수험생이 발생할 경우 의료진 판단하에 시험을 즉시 중단할 수 있다.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확진자 수험생의 답안지는 소독 처리해야 한다.

수능 시행일 일주일 전부터 전국 고등학교와 시험장 학교는 방역을 위해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다.

수능 이후 수험생들은 가급적 집에서 휴식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자제해야 한다.

수험생과 감독관 세부 유의사항은 다음 달 초에 추가로 안내된다.


수능 시험장 출입 절차 [교육부 제공]


porque@yna.co.kr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슈퍼크리에이티브(공동대표 김형석, 강기현)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에 신규 영웅 ‘에르발렌’과 서브 스토리 ‘복수에 휩싸인 야망’을 추가했다.




‘에르발렌’은 에픽세븐 세계관 속 ‘레펀도스 왕국’의 어린 왕이다. 자연 속성의 도적 영웅이며 높은 생명력을 가진 적을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번째 스킬 ‘왕위 계승’은 상대방의 최대 생명력이 에르발렌보다 높을수록 최대 60%까지 피해량이 증가한다. 자신에게 ‘반격’ 효과와 보호막도 부여한다. 두번째 스킬인 ‘증오의 검’ 역시 상대방의 최대 생명력이 에르발렌보다 높을수록 자신의 행동 게이지를 최대 30%까지 증가시킨다.

‘복수에 휩싸인 야망’은 에르발렌의 서브 스토리다. 기존의 왕인 ‘슈니엘’을 끌어내리고 레펀도스 왕국의 왕좌에 오른 에르발렌의 이야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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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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