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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쿠라 작성일20-08-31 10:39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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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238명-해외유입 10명…누적 1만9천947명, 사망 1명 늘어 324명
서울 94명-경기 79명-인천 14명-광주·충남 각 9명-대전7명 등 신규확진
14일 이후 확진자만 총 5천177명…교회·집회·직장 등서 확진 잇따라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31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통계 흐름을 놓고 보면 지난 27일 441명까지 치솟았다가 이후 300명대, 200명대로 확진자 수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지만 일상 곳곳에서 감염 전파 고리가 새로 생기고 있어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도권에서 시작된 집단발병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전국 곳곳으로 확산하는 데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불분명한 환자 비율도 20%를 넘어 방역당국이 추가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18일째 세자릿수, 5천명 넘어…국내 누적 확진자 1/4 수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8명 늘어 누적 1만9천947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99명)에 이어 이틀째 200명대를 나타냈다.

전날과 비교하면 51명 줄어든 것이지만, 보통 주말이나 휴일 검사 건수가 평일에 비해 감소하는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검사 건수는 1만3천519건으로, 전날(1만4천841건)보다 1천322건 적었다. 29일(2만1천612건)과 28일(1만8천138건)에 비해서는 8천93건, 4천619건 각각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이달 14일부터 연일 세 자릿수를 나타내고 있다.

14일부터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103명→166명→279명→197명→246명→297명→288명→324명→332명→397명→266명→280명→320명→441명→371명→323명→299명→248명으로, 이 기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5천177명이다.


서울 구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지난 27일 서울 구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18일간 5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이는 국내 누적 확진자의 4분의 1 이상(26.0%)에 달한다.

이날 신규 확진자 248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10명을 제외한 238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91명, 경기 79명, 인천 13명 수도권이 183명이다. 수도권 외에는 광주·충남이 각 9명씩 나왔고 대전 6명, 울산·전남·제주 각 5명, 부산·대구 각 4명, 강원 3명, 경북 2명, 세종·전북·경남 각 1명 등이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서는 확진자 수가 1천35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집회의 경우, 하루새 확진자가 62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369명이 됐다.

이 밖에도 영등포구 큰권능교회 관련(17명), 동작구 서울신학교 관련(22명), 경기 평택시 서해로교회 관련(10명) 등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랐고 구로구 아파트-금천구 축산업체 관련 확진자도 계속 늘고 있다.

격리 치료중 환자 하루새 177명 늘어…위중·중증환자 총 79명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10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7명은 서울(3명), 인천·대전·충북·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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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추정 유입 국가를 보면 러시아가 2명이고 방글라데시·인도네시아·오만·독일·영국·터키·미국·브라질 등에서 각각 1명씩이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은 3명, 외국인은 7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94명, 경기 79명, 인천 14명 등 신규 확진자 187명이 수도권에 집중됐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58명이었으며 전국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324명이 됐다. 국내 코로나19 평균 치명률은 1.63%다.

이날 0시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70명 늘어 총 1만4천973명이 됐다.

반면,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하루새 177명 증가한 4천650명이다.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이상인 환자도 전날보다 9명 늘어 79명에 이른다.

국내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193만7천689명이다. 이 가운데 185만9천86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5만7천876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yes@yna.co.kr

[파이낸셜뉴스] 초록마을은 오는 9월 13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예약판매 한다고 31일 밝혔다.

초록마을은 총 160여 가지 선물세트를 구성했으며 구매 고객에게 4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예약판매 기간 동안 선물세트를 1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구매금액의 10%를 할인해준다. 9월 30일까지 일부 선물세트는 구매 개수에 따라 동일한 상품을 증정하는 '플러스 원' 행사도 기획했다.

선물세트를 100만원이상 구매할 경우, 구간별로 적용해 초록마을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초록마을에서 현대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3000 M포인트를 사용 가능하다.

유기인증 선물세트로는 유기농배도라지청세트, 유기농석류, 유기농매실차세트 등이 있다. 정육 선물세트로는 40년 연륜의 김상준 명인이 전하는 한우 선물세트와 여물을 쑤여 먹이던 전통방식 그대로 키운 '무항생제 화식 한우 선물세트', '뉴질랜드 소고기 세트' 등이 준비돼 있다.

초록마을 추석 선물세트는 전국 매장과 온라인쇼핑몰, 모바일앱에서 판매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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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9회초 1사 2루 김상수의 안타 때 2루주자 박해민이 홈인한 후 환호하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08.27/
[고척=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지난 29일 고척 키움전. 삼성 라이온즈는 또 한번 3연패 위기에 빠졌다.

3-4로 뒤진 9회초. 마운드에는 구원왕 조상우가 서있었다. 최근 썩 강하지 않은 삼성 타선을 감안하면 뒤집기는 쉽지 않아보였던 경기.

하지만 드라마가 시작됐다. 김지찬이 안타로 물꼬를 트면서 1사 2루.

박해민이 주저 없이 조상우의 148㎞ 패스트볼을 당겨 우익선상에 떨어뜨렸다. 동점 적시 2루타.

역전의 순간에는 박해민의 발이 있었다. 김상수의 우전안타 때 주저 없이 3루를 돌았다. 타구가 빨라 승부가 될 수 있는 타이밍에 우익수 송구도 좋았다. 하지만 박해민은 센스 있게 태그를 피해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결승득점을 올렸다. 허삼영 감독이 "우익수 어깨가 그렇게 좋을 지 몰랐다"면서도 "그래도 박해민이 못 돌면 누가 돌겠습니까"라고 말할 만큼 그였기에 가능했던 득점이었다.

명품 중견수 수비와 빠른 발은 국내 최정상급. 날카로운 타격까지 정상 궤도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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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9회초 1사 2루 김상수의 안타 때 2루주자 박해민이 홈인하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08.27/
불과 1년 전을 생각하면 감회가 새롭다.

지난 시즌, 박해민은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타격 슬럼프 속에 커리어로우 시즌을 보낸 뒤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오프 시즌 연봉 교착상태에 빠진 구자욱과 난데 없는 연봉 비교의 수모를 겪기도 했다. 오키나와 캠프 당시 박해민은 "솔직히 속상하다"며 속내를 살짝 토로하기도 했다. 누구나 가까운 동료에게 비교 당하는 건 끔찍한 일이다.

독기를 품었다.

의욕이 지나쳤을까. 시즌 초 주춤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퓨처스리그에 다녀온 뒤 확 달라졌다.

1할대 타율을 슬금슬금 끌어올리기 시작하더니 어느덧 3할 타자로 복귀했다. 31일 현재 0.315(13위), 17도루(공동 3위), 7홈런, 50득점. 부쩍 늘어난 장타력으로 통산 최다 홈런(2018년 9홈런) 경신도 눈 앞이다.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더 잘 친다. 최근 5경기 17타수9안타(0.529), 3타점, 4득점. 5경기 중 4경기가 멀티히트다.

그야말로 공-수-주에서 흠 잡을 데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셈.

박해민의 반등은 예견된 일이었다.

지난해를 제외하곤 매 시즌 꾸준하게 3할대 타율을 오갔던 선수. 여기에 독기까지 품고 철저한 준비를 했다.

시즌 중에도 성실함은 변함이 없다. 그러다보니 많이 뛰는 선수임에도 강철 체력을 자랑한다. 스스로 "장점이 체력 밖에 없다"고 겸손해 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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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9회초 1사 2루 박해민 2루타 때 홈인한 김지찬.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08.27/
삼성 허삼영 감독이 비밀을 밝혔다. 캡틴의 활약 뒤에는 성실성과 꾸준한 루틴이 있었다.

허 감독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전에 앞서 박해민 만의 체력 유지와 반등의 비결을 설명했다. 그는 "자기 관리를 워낙 잘한다. 원정에서도 일체 외부에 나가는 일 없이 일찍 잔다. 자신만의 확고한 체력관리 루틴이 있다. 많은 경기를 출전하는 근본적 원인이 있는 것 같다"며 체력 유지 비법을 설명했다.

각고의 노력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했다.

허 감독은 "홈 경기를 하면 오후 1시 마다 어김 없이 실내에서 배팅을 치는 선수가 있다. 박해민이다. 이렇게 자신의 루틴을 항상 지키는 선수라면 쉽게 무너지는 일 없이 평균 이상은 유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악몽 같던 2019 시즌을 교훈 삼아 더욱 강해진 박해민. 완벽한 자신의 모습을 되찾은 베테랑 외야수에게 연봉 3억 원은 결코 아깝지 않은 돈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진인(塵人)' 조은산씨와 림태주 시인의 논쟁을 두고 "이것이 풍류"라며 감탄했다.

진 전 교수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은산씨와 림 시인이 이른바 '시무 7조'(時務)를 사이에 두고 장문을 글로 옳고 그름을 따진 일을 소개하면서 "재미있다. 싸움을 이렇게 하면 풍류가 있잖아"라며 "두 분, 수고하셨다"고 적었다.
엄청난 반향 불러온 진인 조은산의 '상소문 시무7조'
인천에 사는 39살의 평범한 가장이라는 조은산씨는 지난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시민7조'라는 제목의 청원을 올렸다.

1만443자에 달하는 장문의 글로 26일까지 비공개 처리 됐지만 알음알음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고 27일 청와대가 공개한 뒤 하루만에 30만명 이상이 공감을 나타내 청와대 답변 요건(30일 이내 20만명 이상 동의)을 넘어섰다.

조은산씨는 조선시대 상소문 형식의 '시무7조'를 통해 "조정의 대신들과 관료들은 제 당파와 제 이익만 챙기며 폐하의 눈과 귀를 흐리고병마와 증세로 핍박받는 백성들의 고통은 날로 극심해지고 있다"면서 "소인이 피를 토하고 뇌수를 뿌리는 심정으로 시무 7조를 주청해 올리오니 부디 굽어 살펴 달라"고 읍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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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씨는 △세금 경감 △감성이 아닌 이성으로 정책을 펼칠 것 △명분보다 실리의 외교 △인간의 욕구 인정 △사람을 가려 쓸 것 △헌법 가치 수호 △대통령이 먼저 변할 것을 요청했다.

글솜씨가 탁월해 작가, 기자 출신 등 여러 추측이 나돌았으나 조씨는 "저는 보잘것없는 밥벌레이자 내세울 것 없는 평범한 39세 애아빠다"며 평범한 소시민일 뿐이라고 했다.

시인 림태주 "하교 시무7조 상소에 답한다…문장은 화려하나 부실·졸렬"
이에 림태주 시인은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교_시무 7조 상소에 답한다'며 조씨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신하가 임금에 올린 상소문의 형식인 ‘시무 7조’에 반해, 하교(下敎)는 신하가 올린 상소문에 임금이 답하는 형식이다.

림 시인은 "내 저의 상소문을 읽었다. 충정이 엿보이더라"라면서도 ‘시무7조’에 대해 "문장은 화려하나 부실하고, 충의를 흉내내나 삿되었다. 언뜻 유창했으나 혹세무민하고 있었다. 편파에 갇혀 졸렬하고 억지스러웠다"고 지적했다.

또 "사실과 의견을 혼동했다, 나의 진실과 너의 진실은 너무 멀어서 애달팠다"며 조씨가 제대로 알지 못하고 글을 쓴 것이라고 꾸짖었다.

림 시인은 "세상에는 온작 조작된 풍문이 떠돈다"고 한 뒤 "섣부른 부화뇌동은 사악하기 이를 데 없어 모두를 병들게 한다. 내가 나를 경계하듯이 너도 너를 삼가고 경계하며 살기를 바란다"고 했다.

사진=뉴스1

"너(림태주)의 백성은 어느쪽이냐" 재반박
그러자 조씨는 지난 30일 "백성 1조에 답한다"는 제목의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는 것으로 맞받았다.

조씨는 림 시인의 글에 대해 "너의 글은 아름답지만 그 안에 것은 흉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조씨는 "너의 백성 1조는 어느 쪽 백성을 말하는 것이냐 뺏는 쪽이더냐 빼앗기는 쪽이더냐 임대인이더냐 아니면 임차인이더냐 다주택이더냐 아니면 일주택이더냐"라며 림 시인은 누구 편인지를 궁금해했다.

또 자신의 글이 널리 퍼진 것을 '혹세무민' 했다고 지적한 것을 두고도 "나의 천한 글이 벽서가 되어 이리 붙고 저리 붙어 사방팔방에 퍼짐이 네가 말한 활짝 핀 헌법의 산물이더냐"라고 반박했다.

조은산은 일용직을 전전하던 자신의 과거를 소개하며 "나는 정직한 부모님의 신념 아래 스스로 벌어먹었다"며 "그러나 가진 자를 탓하며 '더 내놓으라' 아우성치지 않았고 남의 것을 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나의 순수했던 가난이 자랑스러워 힘껏 소리 높여 고한다"며 "비켜라, 강건한 양에게 목동 따위는 필요없다"고 강조했다.
조국 추천사 받은 림태주는 누구?
조씨는 글을 마친 뒤 "펜과 펜이 부딪쳐 잉크가 낭자한 싸움에 잠시 인과 예를 잊었고 건네는 말을 이어받음에 경어를 쓰지 못했다"며 "제가 한참 연배가 낮다. 진심으로 사죄드리니 용서해 주시라"고 청했다.

림 시인은 1994년 계간 '한국문학'으로 등단했으나 시집을 내지 않았다. 오히려 '시집 없는 시인' 등으로 유명하며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더 활발히 활동해왔다.

그는 지난 2014년 펴낸 산문집 ‘이 미친 그리움’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추천사를 실었다. 당시 서울대법학원 조국 교수 명의의 추천사에는 "림 시인의 글에는 밥 짓는 냄새, 된장 끓이는 냄새, 그리고 꽃내음이 난다. 그의 글에는 찬찬한 힘과 은밀한 즐거움이 들어있다. 아들, 딸, 선배에게 보내는 핵심을 치는 솔직한 충고의 글만으로도 일독을 권하고 싶다"고 썼다.

당초 림태주는 조 전 장관과 일면식이 없는 사이였으나, 그가 소셜미디어에 아들을 위해 쓴 충고글이 조회수 30만회를 넘기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제가 된 청와대 국민청원 '시무 7조'를 비판한 림 시인은 31일 원본 글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친구에게만 보이는 걸로 돌려놓았다.

림태주 시인 =사진 뉴스1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뉴스엔 박아름 기자]

지수가 명품 웹툰을 완벽 재현해냈다.

카카오M 디지털 오리지널 드라마 '아만자' 측은 8월31일 명품 원작 웹툰을 드라마로 완벽하게 재구성한 장면들이 담긴 티저를 공개, 작품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만자'는 말기암 선고를 받은 청년이 고통스러운 투병의 현실과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지는 꿈의 세계를 오가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휴먼 판타지다. 27세의 말기암환자 역을 맡은 배우 지수가 고통스러운 암 투병 연기를 위해 삭발을 감행하는 등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지수는 물론 여자친구, 가족, 친구로 등장할 배우들이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이해도를 바탕으로, 원작 웹툰 속 장면들이 현실로 고스란히 옮겨온 듯 사실적으로 재현해냈다.

누적 조회수가 2천만회가 넘을 정도로 두터웠던 원작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원작과 실사의 절묘한 조화로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는 것. 양복을 입은 평범한 취업준비생인 지수가 “오늘 갑자기 암환자가 됐다”는 대사를 담담하게 내뱉고, 동생(이종원 분)과 함께 직접 머리를 깎으며, 병색이 완연한 말기 암환자가 되는 장면들이 공개되며 지수가 보여줄 다채롭고도 깊은 감정 연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고통스러운 투병 중에도 우울과 절망에 빠지지 않고 담담하게 자신의 삶의 의미를 고민하는 지수와, 그 옆에서 용기를 북돋는 여자친구 ‘민정’(이설 분), 지수의 곁을 지키는 엄마(오현경 분)와 아빠(유승목 분)의 모습들은 “의미없는 삶은 없다”는 메시지를 고스란히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암환자의 현실과 상반되는 혼수상태 속 꿈의 세계를 표현할 환상적인 애니메이션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항암 치료를 위한 투약이 시작되는 순간 실사 세계가 꿈의 세계로 물 흐르듯이 연결되고, 괴물 친구들과 함께하는 신비로운 모험이 서정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애니메이션으로 펼쳐져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삭발한 머리를 가리기 위해 비니를 쓰고 환자복을 입은 지수 주변으로 애니메이션 장면을 상상케 하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에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연계되어 환상적인 연출이 선보여질 의 독보적인 분위기에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9월 1일 첫 공개를 하루 앞두고 예비 시청자들을 향한 지수의 영상 메시지도 공개됐다. 지수는 원작 웹툰에 대해 “정말 감명 깊게 읽은 작품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이 담겨있는 작품”이라며 “2020년 카카오TV 감동 판타지 드라마 '아만자'에 많은 시청 부탁드리고, 많이 사랑해달라”고 드라마 시청을 독려했다.

9월 1일 카카오톡 ‘카카오TV채널’과 #탭(샵탭)에 새롭게 추가된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되며, 매주 화요일 1편씩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각 15분 분량, 총 10화. (사진=카카오M 제공)파워볼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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