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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쿠라 작성일20-08-28 09:42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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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혜원 대구지검 검사 페이스북 캡쳐

[서울경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고소인을 조롱하는 듯한 글을 올리는 등 ‘친여 성향’을 강하게 드러내 온 진혜원 대구지검 부부장검사가 추미애 법무무장관 아들의 군 군 복무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동부지검으로 발령돼 논란이 일고 있다.

조수진 미래통합당 의원은 이에 대해 “징계 대신 ‘추미애 아들’ 수사청으로 ‘배려’성 전보된 친문 여검사”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27일 조 의원은 법무부의 검찰 인사가 단행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 그는 “코로나 재확산으로 국회마저 폐쇄된 오늘 ‘추미애표’ 검찰 인사가 또 다시 단행됐다”며 “기막힌 내용이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대구지검의 진혜원 검사가 서울동부지검으로 자리를 옮기는 점도 눈에 띄게 두드러진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앞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진 검사의 발언을 짚었다. 조 의원은 “진혜원 검사는 ‘조국 사태’ 때부터 조국 씨를 수호하고,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난해왔다. ‘친문(親文) 검사’로 행세해왔다”며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망 직후에는 박 전 시장과 팔짱 낀 사진을 올리고 ‘자수한다. (내가) 성인 남성 두 분을 동시에 추행했다’고 했다. 박 시장 성추행 피해자를 조롱하고 비꼰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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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법을 집행하는 현직 검사가 ‘2차 가해’에 앞장서는 것은 있을 수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라며 “법무부가 정상적인 공조직이라면 진혜원 검사에게는 그 흔한 경고가 즉각적으로 이뤄졌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조 의원은 “하지만, 추미애 장관의 법무부는 징계는커녕 진혜원 검사의 근무지를 서울로 바꿔줬다. 사실상 표창장을 준 셈”이라며 “진혜원 검사의 새 근무지인 서울동부지검은 추미애 장관 아들의 ‘황제 탈영’ 의혹 수사가 8개월째 답보 중인 곳이다. 아마도 그는 추미애 장관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을 할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는 글 말미에 “이런 사람들에게 ‘법치’를 맡겨야 하는 현실이 답답하고 암담하다”고 한탄하기도 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전일 법무부는 고검 검사급 및 평검사 등 승진·전보 인사에서 진 검사를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로 전보했다. 이에 통합당 소속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성명을 통해 ‘표창성 전보’라고 주장했으나, 진 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Justice Ministry(법무부) 발표로 또다시 인구에 회자되었다는 소식 들었다. 겸허하다. 아울러 철학의 차이를 실감한다”며 “서울 지역으로 지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진 검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꾸준히 친여 성향을 강하게 드러내 온 검사다. 그는 지난 3일 페이스북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 현 여권을 겨냥한 검찰 수사를 ‘형편없는 마녀 사냥’이라고 폄하했으며, 지난 13일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수해 복구 자원봉사에 대해선 “다른 누구에게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진정성과 순수함을 느끼게 된다”며 “이런 겸손함과 진정성은 높은 자존감과 이타성, 그리고 측은지심을 구비한 분에게서만 가능하다”고 추켜세웠다.

통합당의 당명 개명을 정조준하기도 했다. 진 검사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개명’이란 제목의 글을 올려 유럽과 한국의 작명 관례 등을 비교해 국내 개명 절차를 설명하면서 “개명이 너무 잦으면 애초에 뭐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고, 어차피 또 바꿀 건데 왜 바꾸냐는 질문만 받게 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전후 공통점이 없을 경우 더 그렇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진 검사는 “많은 분은 그 단체가 당나라당이었는지, 명나라당이었는지, 숭구리당이었는지 아직도 혼란스러워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진 검사는 이어 “마케팅 법칙 중 ‘사고를 친 기업은 망각을 활용하라’는 룰이 있다”고 전제한 뒤 “단체에 천재적인 마케터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비꼬았다.

또 그는 지난달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자신이 팔짱을 낀 사진을 올리고 “나도 성추행했다”며 박 시장의 성추행 피해자 2차 가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아울러 지난 18일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장님 사망 유도로 서울시 방역체계 마비 초래했다”고 주장해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편, 추 장관의 아들로 알려진 서모(27)씨는 지난 2017년 주한미8군 한국군지원단 미2사단지역대 소속 카투사로 근무하던 중 휴가를 나갔다가 부대로 복귀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추 장관이 부대에 외압을 행사해 사건을 무마했다는 의혹이 일어 검찰은 올해 1월 수사에 나섰다.

하지만 수사가 반년이 넘도록 진척이 없음과 동시에 최근 추 장관 아들 의혹 수사를 담당했던 김남우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까지 사표를 내면서 논란은 커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열렸던 국회 법사위도 추 장관의 아들 미복귀 의혹에 대한 논쟁으로 파행했다. /조예리기자 sharp@sedaily.com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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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의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음원이 발매된다.

‘사랑의 콜센타’ 21회에서 공개된 무대들이 오늘 28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날 발매되는 ‘사랑의 콜센타 PART21’ 앨범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김수찬, 신성이 함께 부른 ‘아 대한민국’이 수록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여기에 임영웅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 중에 그대를 만나’, 영탁의 ‘아리아리요’, ‘차표 한장’, 정동원의 ‘눈물비’, ‘가지마’, 김희재의 ‘무슨 사랑’,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이 수록된다. 또한 이날 함께 출연한 신성의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까지 총 10곡이 공개된다.

지난 20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21회에서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신성, 김수찬과 함께 ‘전국 콜센타 대전’을 펼쳤다. 경기 남부의 대표를 맡은 김희재는 소년 팬에게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신청 받았다. 김희재는 깨끗한 미성으로 곡을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정동원은 얼마 전 가슴 아픈 이별울 겪은 신청자를 위로하기 위해 홍진영의 ‘눈물비’를 열창했다. 감성을 어루만지는 보이스로 절절한 감성 트롯 무대를 보여준 정동원의 ‘눈물비’ 영상은 네이버 TV서 조회수 27만 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임영웅은 자신의 데뷔 4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기부를 실천했다는 팬과 연결되었다. 임영웅은 팬을 위해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를 부르며 훈훈한 팬 사랑을 선보였다. 또한, 임영웅은 50대 주부 팬의 신청곡인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로 ‘감성 장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신성은 60대 팬을 위해 특유의 간드러지는 꺾기로 나훈아의 ‘갈무리’를 불러 고득점에 성공했다. 영탁은 집안 곳곳, 휴대전화 컬러링, 지갑 속까지 영탁으로 도배한 ‘찐팬’을 위해 송대관의 ‘차표 한장’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2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8.6%를 기록하며 목요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첫 방송 이후 21주 연속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석권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랑의 콜센타’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7 출연자들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로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신청곡을 불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PART21’ 앨범은 오늘 28일 낮 12시에 발매된다.
popnews@heraldcorp.com


San Diego Padres shortstop Fernando Tatis Jr. throws to first for an out against Seattle Mariners' Dee Gordon during the fourth inning of a baseball game Thursday, Aug. 27, 2020, in San Diego. (AP Photo/Gregory Bull)
최고위원 임기 마무리.."검찰개혁은 우선순위 적절히 정해야"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해야..헌법개정 관심 기울여야"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News1 신웅수 기자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이우연 기자 =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8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논란와 관련해 "당에서 국민적 갈등을 조정하고 수습하는 데 있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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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간의 최고위원 임기를 마무리하는 김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 게시글에서 "코로나19로 마지막 최고위원회의를 열 수 없어 부득이 이렇게 인사를 대신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 조국 전 장관과 관련한 사안에서 국민들 사이의 갈등과 분열이 크게 일어났고 지금도 당시의 국민적 갈등이 잠재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당에서 국민적 갈등을 조정하고 수습하는 데 있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한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했다.

이어 "검찰개혁은 누구에게나 공정한 검찰권 행사를 위해 당연히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다만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여러 민생현안을 시급히 챙겨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적절히 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고 국민들께 진솔하게 말씀드려야 하는데 지도부에서 그러한 점이 부족했던 것 같다"며 "솔직하게 잘못했다고 인정하면 국민들께서도 웬만한 것은 이해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솔직한 잘못 인정에도 불구하고 국민들께서 이해해 주시지 못할 정도라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면되는 것"이라며 "실수나 잘못보다도 이에 대처하는 방식에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고 적었다.

그밖에도 지도부 임기 내에 국가균형발전과 청년 격차 해소 등을 이뤄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김 최고위원은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진정되고 나면 국회가 헌법 개정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헌법 개정이 주로 권력구조 개편논의를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더 많은 헌법 규정들에 대해서 우리 사회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의사를 물어보고 컨센서스를 만들어나갈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의 청년들은 1987년 헌법 개정 당시 어떠한 의사도 개진할 수 없었고, 당시 헌법 개정에 참여했던 국민들의 의식도 이미 30년이 지나 많은 변화가 있다"며 "급여를 모아서는 집을 장만하기 어려운 지금의 청년들은 헌법에서 보다 분명한 의지를 가지고 주거권을 보장해 주길 원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차기 지도부를 도와 대한민국이 코로나19 국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최고위원은 전날(28일) 민주당 부산시당 산하의 정책연구소인 오륙도연구소 소장으로 선임됐다.

serendipity@news1.kr

동물병원에 버려진 새끼 고양이에 어미 개가 젖 물려

새끼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젖 물리는 어미 개. 사진 작은친구동물병원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최근 새끼 강아지를 낳은 어미 개가 다른 새끼 고양이에게도 젖을 물리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28일 작은친구동물병원(원장 한병진)에 따르면 지난 25일 A씨는 어미를 잃어서 불쌍하다며 병원에 새끼 고양이를 두고 갔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눈도 뜨지 못한 상태로 어미를 잃은 모양이었다.

병원에서는 새끼 고양이를 두고 볼 수만은 없었다. 일단은 고양이가 먹을 수 있는 대용유를 먹였다. 고양이가 먹기는 했지만 어미가 주는 것보다는 못하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찾아야 했다.

그런데 때마침 병원에는 어미 개 1마리와 태어난 지 3주도 안 된 새끼 강아지 3마리가 있었다. 무더운 날씨에 새끼들과 함께 땡볕에서 헥헥거리고 있는 모습이 안쓰러워 견주로부터 소유권을 포기 받고 데려온 개들이었다. 어미 개의 등에는 하트 모양의 무늬가 있어서 '하트'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병원에서 돌보는 중이었다.

한병진 원장은 "동물들이 새끼를 난 직후에는 모성애가 강해진다. 이 때문에 다른 종이 낳은 새끼여도 돌보는 경우가 꽤 있다"며 "새끼를 낳은 지 얼마 안 된 개가 있어서 고양이를 조심스럽게 합사시켰다. 다행히 처음부터 어미와 새끼였던 것처럼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종은 달라도 모유의 성분은 비슷하다. 모유에는 아미노산, 칼슘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 영양학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

반려동물 영양 전문 조우재 수의사는 "출산을 하게 되면 몸에서 모성애를 자극하는 프로락틴 호르몬이 분비된다"며 "이 호르몬 덕분에 종이 달라도 새끼를 돌보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고양이의 경우 염소와 모유 성분이 가장 비슷해서 대용유로 먹이기도 한다"며 "사람이나 동물이나 모유의 영양 성분이 큰 차이는 없어서 교차 수유도 가능하다. 다만 같은 종에서만 생성되는 항체를 전달해줄 수는 없으니 추천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우유에 대해서는 "젖먹이 고양이는 유당에 대해서 내성을 보이지 않지만 점점 자랄수록 유당을 분해하지 못해 설사를 일으킬 수도 있다"며 "새끼고양이에게 우유를 주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하트와 새끼 강아지들, 고양이는 잘 먹고 지내 건강에 문제가 없다. 조금 더 성장한 이후 예방접종을 마치면 입양을 보낼 계획이다.

한병진 원장은 "흔히 사람들이 개와 고양이는 사이가 안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렸을 때 어떤 환경에서 자랐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하트의 새끼들은 섞여있으면서 자연스럽게 사회화를 배우고 있어 어느 가정에 가서도 잘 적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미 개의 털이 하트 무늬라 '하트'라는 이름을 붙였다. 사진 작은친구동물병원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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