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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쿠라 작성일21-01-27 08:05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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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등 참석…“다음에 또 열기로”

26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6층 임원대회의실에서 열린 삼성준법감시위원회와 7개 협약사 최고경영자 간담회.


삼성준법감시위원회(삼성준감위·위원장 김지형)가 26일 삼성전자를 비롯해 준법업무협약을 맺은 7개 관계사 최고경영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최고경영진은 “보다 책임감을 갖고 준법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 서초사옥 6층 임원대회의실에서 열린 삼성준감위와 7개 협약사 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은 “준법경영을 통해 삼성이 초일류기업을 넘어 존경을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실형 확정 이후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김기남 부회장과 최윤호 사장(CFO), 삼성SDI 전영현 사장, 삼성전기 경계현 사장, 삼성에스디에스 황성우 사장, 삼성물산 고정석 사장, 삼성생명 전영묵 사장, 삼성화재 최영무 사장이 참석했다. 삼성 관계사 최고경영진과의 간담회는 지난해 2월 삼성준감위 출범 이후 이날 2시간가량 처음 열렸다. 김지형 준감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삼성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준법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진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날 재상고 포기로 형이 확정된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전 삼성계열사 사내게시판을 통해 “제가 처한 상황과는 관계없이 삼성은 가야 할 길을 계속 가야 한다”며 임직원들을 향한 첫 당부의 말을 남겼다. 이 부회장은 삼성준감위가 올해 첫 정례회의를 연 지난 21일에도 변호인을 통해 “앞으로도 준법감시위원회의 활동을 계속 지원할 것이며 계속 본연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옥중 메시지를 전했다. 21일과 26일 삼성준감위가 열리는 날에 연이어 옥중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변호인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옥중에서 삼성준감위 쪽에 자신의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해석된다.

준감위 관계자는 “대표이사들이 준법경영 부분을 계열사별로 강화해보자는 얘기를 나눴다“며 “구체적인 현안을 해결하는 회의라기보다 어색한 분위기를 풀고, 앞으로 도와가며 더 잘해보자는 취지의 만남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재용 부회장 거취 등과 관련한 논의에 대해서는 “아예 없었던 건 아니었지만, 최근 발생한 일들에 대해 좀 더 잘해야겠다는 취지의 얘기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번 최고경영자 간담회는 준법위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삼성준감위는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이 다음번 간담회를 만들기로 했다. 날짜는 확정하지 않았고 간담회 정례화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재용 부회장 국정농단 뇌물사건 재판부가 지적한 준법위 실효성 문제나 사업지원TF에 대한 준법감시 강화 방안 등은 이날 거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남 부회장은 이재용 부회장이 당부한 경영 메시지가 있는지, 준법감시 강화 방안이 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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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화를 서두르자고 주장하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 후보와의 일대일 단일화 경선에 대해서도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26일) TV조선 뉴스에 출연해, 국민의힘 경선에서 뽑힌 후보와의 1:1 단일화 경선도 수용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어떤 방식이든 좋다고 말씀드렸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만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실무적인 협의는 빨리 진행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린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안 대표는 '실무적 협상보다는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과의 결단이 더 중요한 시점이 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안 대표는 "그런 충고를 하는 분들도 사실 있다"면서도 "전통적인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있다. 그런데 또 한편에는 '민주당은 싫지만 국민의힘은 선택하지 못하겠다'는 지지자의 마음도 얻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싫지만 국민의힘도 선택하지 못하는' 이른바 중도층이 자신을 지지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인데, 자신을 중도층의 '지지후보'임을 자임하면서 국민의힘과의 단일화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고 가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안 대표는 또, "야권에서 누가 단일 후보가 되더라도 그분의 경선을 위해 열심히 돕겠다, 그런 것을 공개적으로 대국민 선언을 하자"며 '단일화 승복 서약'도 거듭 제안했습니다.

한편 안대표는 대선 출마를 접고 서울시장 출마로 생각을 바꾼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사실 야권 정치인들 중에서 대선후보에 1,2위를 다투고 있는 사람이 그걸 결심하기가 굉장히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많은 고민을 했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수연 (syk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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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3월. 쿠팡 기사가 새벽 배송을 하다 쓰러져 숨졌습니다.

당시 유족은 김 씨가 신입직원이 감당하기 힘든 업무량과 강도, 심적 압박을 받았다며 산재를 신청했었는데요.

근로복지공단은 불승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유족측은 불승인 이유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대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3월, 새벽 배송을 하다 쓰러진 쿠팡 배송 기사 47살 김 모 씨,

동료들이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김 씨의 사망 원인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추정되는데 과로사의 대표적 증상 가운데 하납니다.

입사 사흘 만에 배송일을 시작한 김 씨는 과도한 업무량에 힘들어했고, 정신적인 압박도 심하게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파워볼

[김한별/민주노총 공항항만운송본부 조직부장 :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신입 직원이다 보니까 동료들의 눈치를 좀 볼 수밖에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휴게 시간에도 제대로 못 쉬셨던 것 같고 그리고 (배송할 때) 뛰어다니셨다고 그랬어요."]

유족 측은 두달 뒤 근로복지공단에 업무상 질병 재해를 신청했지만, 공단이 7개월여 만에 내놓은 답변은 ‘불승인’이었습니다.

김 씨가 쉬는 시간도 없이 무거운 택배를 가지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 업무 강도가 높다고는 판단했지만, 사망 전 1주일 평균 근무시간이 사망 전 석 달 평균 근무시간보다 30% 이상 늘지 않아 과로로는 볼 수 없다는 게 불승인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유족 측은 공단이 과로사 기준을 지나치게 엄격하게 적용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이 업무시간만을 놓고 소극적으로 판단했다는 겁니다.

[함동엽/유족 측 노무사 : "실직 상태였다가 급작스럽게 고강도, 그리고 장시간의 노동을 하게 된 사정이 업무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해당한다고 보아야 한다, (과로사) 고시 규정이 단순히 예시적 규정에 불과하다는 점에 비추어서 업무상 재해라고 인정했던 판례가 있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의 종합적 고려로 인한 결정이라며 유족 측이 재심을 청구하면 심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촬영기자:허용석/영상편집:하동우/그래픽:고석훈

박대기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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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스페이스X, 우주 충돌 위험 높이고 무선간섭 초래"
스페이스X "아마존, 경쟁 차단위해 오해 초래할 주장 펼쳐"

[케이프커내버럴(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143개의 기록적인 위성을 탑재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이 지난 24일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기지에서 발사되고 있다. 위성 인터넷 기술을 둘러싸고 경쟁하고 있는 아마존과 스페이스X가 서로 가시돋힌 비난을 주고 받으면서 이들 회사들의 창업주인 제프 베이조스와 일런 머스크 사이에도 26일 설전이 벌어졌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2021.1.27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위성 인터넷 기술을 둘러싸고 경쟁하고 있는 아마존과 스페이스X가 서로 가시돋힌 비난을 주고 받으면서 이들 회사들의 창업주인 제프 베이조스와 일런 머스크 사이에도 26일 설전이 벌어졌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베이조스의 아마존 은 머스크의 스페이스X 프로젝트 '스타링크가 "우주 충돌에 대해 더 위험한 환경을 조성하고 무선 간섭을 증가시킬 수 있는 설계 변경을 추구하고 있다"고 성명을 통해 주장했다.

아마존은 "스페이스X의 설계 변경 제안은 위성 시스템 간 경쟁을 방해한다. 가능하다면 요람에서부터 경쟁을 막는 것이 스페이스X에는 분명히 이익이겠지만, 그것은 확실히 대중의 이익에는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머스크는 자신의 계획이 경쟁사인 아마존보다 더 빨리 진행되고 있다면서 아마존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그는 트위터에 "기껏해야 몇년밖에 운용할 수 없는 아마존 위성 시스템을 위해 스타링크를 방해하는 것은 대중의 이익에 기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테슬라의 창립자이자 최근 베이조스를 제치고 세계 최고의 부호로 등극한 머스크는 3000개가 넘는 위성의 저궤도 배치를이미 승인받은 100억 달러(11조550억원) 규모의 아마존 프로젝트 카이퍼 우주 기반 인터넷 전송 시스템과 경쟁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글로벌 광대역 시스템 형성을 위해 소형 위성들을 배치하고 있으며 규제 당국에 이를 저궤도로 이동시킬 수 있도록 로비하고 있어 아마존의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

스페이스X는 연방통신위원회에 보낸 편지에서 궤도 수정이 경쟁 위성을 방해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간섭에 대한 이러한 주장은 "오해를 일으킬 소지가 있으며 아마존이 경쟁을 차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스페이스X는 지난 24일 143개의 기록적인 위성을 탑재한 팰컨9 로켓을 발사했다.

한편 과학자들은 지구 주변의 공간을 막는 물체들의 증가에 대해 우려를 표했는데 스페이스X는 자사의 위성들은 몇 년 안에 대기에서 불타 사라지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아마존의 카이퍼 프로젝트는 미국 및 궁극적으로 전 세계에 위성 기반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무선 통신 사업자 및 5G 네트워크에 대한 연결을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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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방송인 김새롬이 '정인이 사건' 관련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이유로 방송에서 하차한 것과 관련해 26일 "하차는 과하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고(故) 정인이를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과 분노는 우리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느끼고 있다. 그러나 그 미안함과 분노가 가해자가 아닌 타인에 대한 마녀사냥으로 이어져선 안 된다"고 말했다.

김새롬은 지난 23일 홈쇼핑 생방송 쇼미더트렌드에서 상품을 소개하던 중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언급하며 "'그알' 끝났나요?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당시 '그알'은 정인이 사건 후속편을 방영 중이었다. 논란이 커지자 다음날인 24일 홈쇼핑 측은 사과문을 올리고 김새롬도 프로그램 출연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김새롬은 당시 '그알'에서 정인이 사건 후속편을 다루는지 몰랐던 것 같다. 진행자가 타방송을 언급하면서 어떤 내용인지 확인하지 못한 건 실수일 수 있다. 그러나 바로 사과를 했고 고의가 없는 것이 분명한데도 마녀사냥을 하고 일자리까지 빼앗는 것은 지나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경우처럼 실수한 누군가를 짓밟고 희생양을 만들면 미안함과 분이 조금 풀릴 수 있다. 그러나 우리 공동체가 분노 급발진 사회가 되어 끊임없이 억울한 누군가를 희생양으로 만들면 결국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불행하게 된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집단분노사회는 우리의 미래가 아니다. 의도하지 않은 작은 실수는 포용하는 사회가 되어야 우리 공동체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우리 사회가 김새롬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계속 일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파워볼실시간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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