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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쿠라 작성일20-11-17 11:29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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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만해협에서 대만과 공모할 경우 굴욕 당할 것" 경고
임기 10주 남겨둔 트럼프 대통령, 광기 어린 대중국 정책 비난
[아시아경제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중국 매체들은 임기를 10주 정도 남겨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만과 공모, 대만해협에서 용납할 수 없는 움직임을 보이면 중국 본토는 확고한 반격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미국은 세계 무대에선 호랑이이지만 중국 연안해선 종이호랑이에 불과하다며 트럼프 행정부가 두 달 남짓 남은 임기 중 힘을 과시할 경우 굴욕을 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국 관영 글로벌 타임스와 환구시보는 17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와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막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의 퇴임 전 광기 어린 대중국 정책을 취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이들 매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은 반중국 정책이 자신의 정치적 유산이며 퇴임 후에도 자신의 정책이 바뀌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에 대한 극단적인 조치는 바이든 새 행정부가 중국과의 관계 개선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미 대선 출마 시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도 깔려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예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대만은 중국의 일부가 아니다"라는 발언을 언급했다. 중국에 대한 강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중국에 대한 무자비하고 극단적인 말을 서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내 미국 정치 전문가들은 트럼프는 지지자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중국에 대해 계속 강공책을 쓸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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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푸단 대학의 미국 연구센터 신 치앙 부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국 강경 정책은 지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마지막 임기를 앞두고 대중국 카드를 최대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특히 중국과의 갈등이 큰 남중국해 영유권과 대만에 대한 추가 조치를 내놓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디아오 다밍 중국 인민대학 교수는 "레임덕에 빠진 트럼프 대통령이 여전히 행정 명령에 서명, 더 많은 자신의 정치적 유산을 만들고 있다"면서 대선 패배에 대한 분노가 중국으로 향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쉰 니 푸단대학 국제관계학 교수는 "트럼프의 행정명령은 바이든 신 행정부에 함정을 설치하고 지뢰를 심는 것과 같은 행동"이라고 분석했다.

글로벌 타임스는 별도 사설 기사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떠나기 전 더욱 더 큰 혼란을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대선 전에 비해 영향력이 크지 않다"고 했다. 이어 중국은 상대가 쓰러졌을 때 상대를 자극하거나 걷어 차지 않는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마지막 광기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적인 도발에 대해 중국은 무시할 것이지만 실질적인 피해를 입힐 경우 중국은 단호하게 반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ascho@asiae.co.kr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교도소 재소자를 집단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교도관 2명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형사8단독 윤이진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폭행 혐의로 기소된 의정부교도소 소속 교도관 A씨와 B씨에게 각각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과 함께 폭행에 가담한 C씨는 아직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법원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6월 6일 야간 근무 중 재소자 D씨가 수용실에서 비상벨을 누르는 등 소란을 피우자 상담실로 불렀다.

상담 중 반말과 욕설을 들었다는 이유로 화가 나 의자에 앉아있는 D씨의 귀를 잡아당기고 무릎으로 다리를 걷어찼다.

D씨의 뺨을 때리고 손목보호대로 코와 입을 틀어막기도 했다.

이어 볼펜으로 D씨의 옆구리를 찌르거나 머리를 때리는 등 주먹과 발로 여러 차례 폭행했다.

D씨는 면회 온 가족에게 이 같은 내용을 알렸고 가족들이 진정서를 내 수사가 시작됐다.

결국 A씨 등은 직위 해제됐고 재판에 넘겨졌다.

법무부 교정본부는 관리 책임이 있는 교도소장과 보안과장도 직위 해제했다.

검찰은 이들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벌금형을 결정했다.

재판부는 "교정직 공무원인 피고인들은 피해자가 반말과 욕설했다는 이유로 자신들의 감독 아래에 있는 피해자를 공동 폭행,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들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교정직 공무원으로 30년 이상 재직한 점, 피해자가 먼저 소란 피우고 욕설한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덧붙였다.

kyoon@yna.co.kr
▲ SK가 17일 전형도 전 한화 작전코치를 영입했다. ⓒ한희재 기자
▲ SK가 17일 전형도 전 한화 작전코치를 영입했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SK 와이번스가 전형도 전 한화 이글스 작전코치를 17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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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고와 단국대를 졸업하고 1994년 한화 유니폼을 입고 프로로 데뷔한 전형도 코치는 두산 베어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뒤 휘문고 감독으로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두산에서 1, 2군 수비코치를 담당했으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한화에서 1, 2군 작전·주루코치 등의 보직을 역임한 바 있다.

전 코치는 19일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1군 마무리훈련으로 합류할 계획이다. 보직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2019년 12월 7일 부산역에서 개최된 동남권 관문공항 대정부 조속결단 촉구 부울경 800만 시도민 총궐기대회. [사진 부산상의]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김해공항 확장) 검증위원회’가 17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해신공항 관련 타당성 검증 결과를 발표한다. 현재로써는 백지화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정부 핵심 관계자는 17일 중앙일보와 전화통화에서 “(김해신공항 추진이) 긍정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4년 전 박근혜 정부에서 국책사업으로 확정했던 김해신공항 기본 계획안이 수정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검증위 막판까지 논란 된 안전문제
검증 과정에서 막판까지 논란이 된 것은 안전 문제였다. 김해공항을 확장하려면 주변 산을 깎아야 한다. 검증위로부터 유권해석을 의뢰받은 법제처는 “장애물 절취와 관련해 해당 지방자치단체(부산시)와 협의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검증위는 국토부가 4년 전 김해공항 확장안을 발표할 때 부산시와 협의하지 않은 절차상 흠결을 지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신공항을 반대해 온 부산시가 장애물 제거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거부할 소지가 크기 때문에 국토부 기본계획안에 따른 확장이 어렵다는 논리다.

정세균 국무총리. 연합뉴스

정 총리, 관계장관 회의 소집예정
정세균 국무총리는 검증위 발표 뒤 곧바로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해 정부의 입장을 논의한다. 그는 앞서 10일 기자간담회에서 “(김해신공항에) 문제가 있다는 결론을 내게 되면 다른 가능성도 함께 검토해야 하는 그런 상황이 올 수 있겠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결정할 입장과 관련해 ‘내년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임박한 상황에서 여권이 추진하고 있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 사업 쪽에 무게가 실릴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어 논란은 더욱 증폭될 전망이다. 검증위가 법제처에 유권해석을 의뢰하는 등 일련의 검증 흐름에 대해서도 “김해신공항 백지화를 정답으로 결정해 놓고 움직인 것 아니냐”고 의심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가덕신공항

부산 민심 외면 못하는 정치권
앞서 16일 부산에 지역구를 둔 전재수 민주당 원내선임부대표는 “2030년 부산 엑스포를 유치하기 전에 서둘러 가덕도 신공항이 개항해야 한다”는 일정까지 제시했다. 지난 4일 이낙연 민주당 대표도 “영남 지역의 희망고문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가덕도 신공항에 힘을 보태는 발언으로 해석됐다. 국민의힘도 부산 민심을 나 몰라라 할 수 없는 입장이다.

하지만 국민의힘 소속 권영진 대구시장은 16일 페이스북에 “그동안 아무런 문제가 없다던 김해신공항에 갑자기 문제가 생기고 가덕도로 옮기겠다는 천인공노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반발했다.

세종=김민욱 기자 kim.minwook@joongang.co.kr

모더나가 16일(현지시간) 개발 중인 백신의 예방률이 94.5%라고 밝혔다. AFP=연합뉴스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의 예방률이 94.5%라는 중간결과가 16일(현지시간) 나왔다. 지난 9일 화이자의 백신 소식이 나오고 두 번째로 광범위한 백신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모더나는 3상 임상시험 예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발표했다. 모더나의 3상 임상시험에는 3만여 명이 참여했다. 이 중 절반은 시험용 백신을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받았고 나머지 절반은 위약(가짜 약)을 투여받았다. 시험 대상자 중에서 코로나19 증상을 나타낸 이는 95명이었다. 이 중 5명만 백신 접종군에서 나왔다. 나머지 90명의 환자는 위약 대조군에서 발생했다.

모더나가 개발 중인 백신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전령RNA) 방식으로 개발됐다. 화이자가 개발 중인 백신과 같은 방식이지만, 화이자의 백신은 영하 70도 초저온에서 보관·유통해야 하는 반면모더나의 백신은 냉장 온도(영상 2.2∼7.8도)에서도 최대 30일 동안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한다. 모더나는 영하 20도에서는 최대 6개월까지도 보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화이자 백신과 비교해 보관 및 운송이 손쉬울 것으로 전망된다.

또 백신 예방률이 94.5%라는 의미는 백신을 접종했을 때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질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지는 정도를 의미한다. 화이자가 개발 중인 백신의 예방률은 90%로, 두 회사 모두 백신을 맞으면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이 90% 이상 줄어들게 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예방률이 50%를 넘고 예방효과가 6개월 이상 지속할 경우 코로나19 백신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모더나는 올해 안에 1000만명(2000만회 투여분)이 접종받을 수 있는 분량을 공급할 수 있다고 전했다. 북미와 중동 등 국가와 백신 공급 계약을 맺었다. 미 정부는모더나와 15억2500만 달러(약 1조6980억원) 규모의 백신 구매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지난 8월 모더나는 백신 가격을 1회 투여분 당 32∼37달러(약 3만5000∼4만1000원)으로 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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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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