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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쿠라 작성일20-09-14 17:42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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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자회사인 영국 반도체 제조사 'ARM'을 총 400억 달러(약 47조 4,000억원)에 인수한다. 반도체 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엔비디아와 소프트뱅크는 현지시간 13일 성명을 내고 "엔비디아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부터 ARM을 400억 달러에 인수한다는 최종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계약금으로 200억 달러를 ARM에 지급하고, 215억 달러는 엔비디아 주식, 100억 달러는 현금으로 지불하는 조건으로 ARM 지분을 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사들이기로 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이번 인수 계약이 AI 시대에 엄청난 입지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정의 회장은 "엔비디아는 ARM에 있어 이상적인 파트너"라며 "오랜 기간 ARM에 투자해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엔비디아는 비디오 게임 등에서 사용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분야의 선두회사다. 올해 인텔을 제치고 미국 반도체 회사 가운데 시가총액 1위에 오르기도 했다. ARM은 반도체 설계도를 만들어 삼성전자나 애플, 퀄컴 등에 사용료를 받고 파는 회사다. 전 세계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모바일 프로세서(AP)가 ARM 설계도를 활용한다. ARM은 서버용 반도체, AI 반도체도 설계한다. 지난해에만 ARM 설계도를 활용해 만들어진 반도체가 230억개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이번 초대형 인수합병으로 반도체 시장을 뒤흔들 '공룡'이 탄생했다고 분석한다. 엔비디아가 반도체 설계도를 만드는 ARM을 인수해 중앙처리장치(CPU)까지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모두 갖추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중앙처리장치(CPU)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가상현실(AR)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다.




일각에서는 엔비디아의 ARM인수가 장기적으로는 삼성전자 등에 악재가 될 가능성도 제기한다. 그간 ARM은 반도체 설계 회사로 제조에는 일체 관여하지 않았다. 하지만 엔비디아와 합치면 문제가 달라진다. 엔비디아와 경쟁 관계에 있는 삼성전자와 퀄컴, 애플 등이 ARM의 주요 고객이기 때문이다.

특히 ARM의 라이선스 정책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엔비디아가 기존의 ARM 사업 모델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향후 수익성 확보를 위한 비용 인상이나 특정 업체에 기술 개방을 하지 않는 등 리스크가 존재하는 것이다. 엔비디아는 이를 의식해 "ARM의 성공 기초가 된 오픈 라이선스 모델을 계속 운영할 것이다. 회사가 독립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회사가 보유한 영국 회사를 미국 회사가 인수하는 것인 만큼 각국 규제 당국의 승인도 남아있다. 블룸버그는 영국과 유럽연합(EU), 미국, 중국 등의 승인을 모두 받으려면 1년 6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퀄컴은 네덜란드 NXP를 440억 달러(약 50조원)에 인수하려다 2018년 중국 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해 실패했다.파워볼엔트리

한편 지난 2016년 ARM을 인수했던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이번 인수로 막대한 차익을 올렸다. 손 회장은 당시 비전펀드를 통해 총 320억 달러(약 38조원)를 주고 ARM 지분 100%를 인수했다. 이번 매매로 4년 만에 약 80억 달러, 9조 5,000억원에 이르는 차익을 거둔 셈이다.

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
[헤럴드POP=박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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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십오야 캡처

'신서유기' 시즌8이 오늘(14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14일 tvN '신서유기8' 제작진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분장을 완료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의 모습을 공개했다. '흥부와 놀부' 콘셉트로 분장을 한 듯한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들은 분장을 마친 멤버들의 얼굴을 가려 누가 어떤 인물로 변신했는지는 비밀에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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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첫 촬영과 함께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신서유기 긴급 먹방 라이브! 끝내주는 뷰에서 디저트를 먹을 단 한명은 누구?!'라는 제목으로 라이브도 진행됐다.

라이브 방송에서 규현은 놀부 부인, 강호동은 총각머리에 수염 분장을 하고, 은지원은 앵그리버드로 변신해 먹방을 진행했다. 은지원은 "송화백이 그려줬다"며 빨갛게 변한 얼굴을 공개했다. 어떤 이유로 캐릭터가 선정되고 분장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 규현은 첫 방송이 언제인지 묾어보는 네티즌들에 "10월 9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tvN 대표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신서유기'는 중국 고전 '서유기' 주인공을 바탕으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2015년부터 5년간 총 7개의 시즌을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해외, 한국을 넘나들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던 '신서유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번에는 또 다른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신서유기8'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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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이 수치만 봤을 때 LG의 9월 10경기 4승 1무 5패는 선전 그 이상의 결과로 보인다. LG는 이 기간 선발 평균자책점 7.45를 기록했다. 10개 구단 중 10위다.

한 차례 등판한 케이시 켈리가 6이닝 1실점으로 돋보였을 뿐 임찬규 정찬헌이 나란히 2경기 11이닝 5실점에 그쳤다. 타일러 윌슨과 김윤식은 던진 이닝만큼 실점해 월간 평균자책점이 9.00이다. 이민호는 7일 롯데전에서 1⅓이닝 만에 10실점해 시즌 전체 기록이 한 경기 만에 크게 나빠졌다.

LG 류중일 감독은 13일 삼성전에 앞서 브리핑에서 "우선 다음 주 선발 로테이션은 그대로 간다. 15일 이민호, 16일 케이시 켈리가 선발 등판한다. 김윤식은 오늘(13일) 투구 내용을 보고 다음 등판 여부나 일정을 결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윤식은 2⅔이닝 3실점(2자책점)에 그쳤다.

15일 한화전 뒤 이민호의 등판 일정도 불투명하기는 마찬가지다. 이민호는 8월 이후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0.80으로 부진하다. 20이닝 동안 안타 34개를 얻어맞았다. 류중일 감독은 "구위가 조금 떨어진 느낌이 든다. 맞아서 그렇게 보이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런 느낌이 있다. 경기 내용을 보고 휴식일을 늘리거나 이천에 있는 선수를 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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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들어 선발투수들이 동반 부진을 겪다 보니 1군 엔트리에서 빠져 있는 차우찬이 더욱 간절해진다. 차우찬은 공 2개만 던진 지난 7월 24일 두산전을 끝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구체적인 복귀 일정도 잡히지 않은 상태다.

류중일 감독은 "차우찬이 있고 없고는 차이가 있다. 이기고 지는 것을 떠나서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켜주는 선수가 없으니 아쉽다. 그렇다고 급하게 당겨 쓸 생각은 없다. 본인이 괜찮다고 하면 준비한다. 그 시기가 언제인지는 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홀짝게임

대체 선발투수로는 이우찬과 이상규가 대기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다.

이우찬은 지난해 5차례 선발승을 거두며 올 시즌 풀타임 선발 도전을 준비했다. 그런데 캠프에서 이유를 알 수 없는 등, 허리 통증으로 시즌 준비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 또 퓨처스리그에서는 안정적인 투구를 하다가도 1군 경기에서는 제구가 흔들려 기회를 놓치기 일쑤였다.

이상규는 5월 한 달 고우석의 부상 공백을 잘 막았지만 6월 이후 찾아온 고비를 넘지 못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지난 10일 SK 퓨처스팀과 경기에서 5이닝 5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준비는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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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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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이형빈 기자] 하든이 자신의 팀 동료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휴스턴 로케츠의 제임스 하든이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LA 레이커스와의 2020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5차전 패배 이후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의 팀 동료인 대뉴얼 하우스에게 굉장히 실망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시즌 34.3득점 6.6리바운드 7.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끈 하든은 플레이오프에서도 평균 29.6득점 5.6리바운드 7.7어시스트로 제 몫을 다했다. 47.8%의 야투 성공률은 정규 시즌 야투 성공률인 44.4%보다 높은 수치. 러셀 웨스트브룩과 함께 스몰볼을 통한 우승을 노렸지만, 르브론 제임스와 앤써니 데이비스가 버틴 레이커스에 막혀 집으로 돌아가게 됐다.

하든과 휴스턴은 2라운드 1차전을 승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4연패를 당하며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특히 3차전부터 전력에서 이탈한 대뉴얼 하우스의 공백이 뼈아팠다. 하우스는 출입 허가를 받지 않은 여성을 플레이오프가 치러지고 있는 디즈니월드 내 자신의 호텔 방에 데려왔고, 방역 수칙 위반 사실이 적발돼 곧바로 버블에서 퇴출됐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11.4득점 5.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알짜배기 같은 활약을 펼치던 하우스가 빠지면서 휴스턴의 전력에도 금이 가기 시작했다. 휴스턴의 스몰볼을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은 체력. 핵심 멤버는 동료들의 체력적 부담을 야기했고, 휴스턴은 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하든은 하우스에 대해 "정말, 정말 실망스럽다"며 "그가 없어도 우리는 여전히 코트에 나가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러야 했지만, 그의 이탈은 분명히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는 팀 로테이션의 핵심 멤버였다"고 이야기하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한편 우승이 물거품으로 돌아간 휴스턴은 오프시즌 큰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휴스턴의 지휘봉을 잡고 있던 마이크 댄토니 감독과의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하고, 하든과 웨스트브룩, 에릭 고든에게 약 1억 달러의 연봉을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샐러리캡 구조에도 칼을 대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제공 = 로이터/뉴스1

이형빈 기자 gudqls1544@naver.com
UAE 이어 두 번째 중동 평화협정
트럼프 “반색”…이란은 비난 논평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중동 내 평화 협정을 위해 UAE를 시작으로 중동 지역 국가들과 외교관계를 정상화하고 있는 이스라엘에 대해 우리 정부가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외교부는 14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바레인과 이스라엘이 외교관계를 정상화하기로 한 합의를 환영하며, 이번 합의가 지역 내 안정과 평화 정착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에 따라 중동 지역 내 평화 정착을 위한 외교관계 정상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첫 시작으로 UAE와 평화협약에 서명한 이스라엘은 바레인과 두 번째 협약을 체결했다.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지난달 이스라엘과 UAE의 관계 정상화 발표 직후 바레인의 고위 당국자가 재러드 쿠슈너 미 백악관 선임보좌관 등에게 전화해 ‘다음 차례는 우리’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UAE에 이어 바레인까지 이스라엘과 관계를 정상화하며 그간 일촉즉발이었던 중동 정세는 상당히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UAE와 바레인은 이스라엘과 관계 정상화를 통해 미국과도 관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고, 이슬람 시아파 맹주인 이란 견제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란 정부는 이날 낸 성명에서 “바레인 왕실은 오늘부터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저지른 범죄에 공모자가 될 것”이라면서 “바레인은 수십년에 걸친 팔레스타인의 저항과 대의를 미국 대통령 선거를 위한 희생물로 제단에 바쳤다”고 비난을 퍼부었다.파워볼

osy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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