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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쿠라 작성일20-09-09 17:07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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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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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를 둘러싸고 이른바 ‘군 휴가 미복귀’ 의혹에 이어 ‘통역병 선발 청탁’, ‘자대 배치 청탁’ 의혹까지 제기되는 등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형적인 덮어씌우기”라며 추 장관을 향해 총공세에 나선 국민의힘을 정조준했다.

설 의원은 7일 전파를 탄 MBC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에 나와 추 장관 아들의 무릎 수술 전력을 설명한 뒤 “여기에 무슨 문제가 있냐. 본인이나 추 장관이나 아무 문제가 없다”면서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설 의원은 “(추 장관 아들과) 같이 근무한 사병이 일간지랑 인터뷰해서 거짓된 얘기를 했다”면서 “자기가 전화한 적도 없는데 서모 일병과 전화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일자가 맞는 것처럼 조작했다. 가짜였고, 순 엉터리였다”고 날을 세웠다.

설 의원은 이어 “야당은 계속 부풀려서 없는 이야기 만들어내고 있다”고 쏘아붙인 뒤 “빨리 검찰에서 수사를 종결시키고 결과를 가지고 국민한테 보도 하면 된다. 국민이 판단하게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설 의원은 야당의 ‘특임 검사’ 도입 주장에 대해서는 “야당은 정확히 알고 공격을 해야 한다”면서 “내용을 봤으면 사실이 아닌 걸 억지로 갖다 붙이려고 하는 걸 이해하지 않냐. 이게 특검할 건인가”라고 비판의 수위를 끌어올렸다.

앞서 설 의원은 추 장관 아들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 당시 자신을 ‘추미애 의원의 보좌관’이라고 밝힌 인물이 서씨 소속 군부대에 전화해 휴가 연장을 직접 요청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군에 안 가도 되지만 간 것”이라며 “칭찬은 못 할망정 자꾸 문제 삼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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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의원은 지난 1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서씨가 군 복무를 하는 동안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서 일병(서씨의 휴가 미복귀 의혹 사건 당시 계급)은 군에 가기 전에 무릎 수술을 해서 군에 안 갈 수 있는 조건인데도 어머니의 사회적 위치 때문에 ‘내가 안 가도 되지만 가야 하겠다’고 결정해서 군에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한 뒤 “이 문제(서씨 관련 특혜 의혹)를 가지고 조사를 위해 무슨 위원회를 새로 만든다, 어쩐다 하는 이야기는 지나친 정치적 공세”라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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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설 의원은 “군에 안 갈 수 있는 사람인데도 군에 갔다는 사실 자체가 상찬(기리어 칭찬함)되지는 못할망정”이라고도 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연일 추 장관의 아들 서씨의 군 복무를 두고 ‘황제복무’, ‘통역병 청탁’ 등의 의혹을 제기하면서 “특임검사를 임명해 서씨 사건을 수사해야 한다”며 총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황제복무’ 의혹과 관련해선 서씨가 2017년 6월5일부터 14일, 15일부터 23일까지 19일 두 차례 ‘병가’를 사용한 이후, 군에 복귀하지 않은 채로 같은 달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개인 연가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이에 대해 추 장관(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보좌관이 부대에 전화를 걸어 군의 규정을 어기고 서씨의 병가를 연장했다며 서씨가 근무한 부대의 지원장교 A대위와의 녹음 통화 파일을 공개한 바 있다. 아울러 신 의원은 지난 7일 서씨 군 복무 당시 2018년 평창올림픽 통역병 선발에 국방부 장관실과 국회 연락단 등의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을 뒷받침할 만한 녹취록도 공개했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두산 오재원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7.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두산 오재원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7.19/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가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복귀 등판을 앞둔 크리스 플렉센과 오재원이 1군에 복귀했다. 하지만 두산은 오재원에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장을 오재원에서 오재일로 교체하는 변화를 줬다.

두산은 9일 잠실 KT 위즈전을 앞두고 투수 플렉센과 내야수 오재원을 등록했다. 플렉센은 7월 16일 잠실 SK 와이번스전 투구 도중 타구에 발 안쪽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고 이후 2달간 재활 과정을 거쳐 이날 선발 등판을 앞두고 복귀했다. 오재원은 지난 8월 21일 말소됐다.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라는 판단에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이후 회복 과정을 거쳐 엔트리에 등록됐다. 한편 투수 이형범과 내야수 신성현이 말소됐다.

9일 KT전을 앞두고 가진 브리핑에서 두산 김태형 감독은 "오재원은 몸 상태는 괜찮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도 야구가 잘 안되는 상황에서 주장 역할을 하기가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 2군에 내려가있다가 수석코치랑 이야기를 나눴고, 나랑 면담을 했다. 그래서 오재일이 남은 시즌 주장 역할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오재원은 본인 야구를 하면서 김재호와 함께 후배들을 다독거리는 역할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오재원은 올 시즌을 앞두고 두산과 두번째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맺었지만 올 시즌 65경기 타율 2할3푼7리에 그쳐있다. 타격 부진으로 인해 슬럼프가 길어지면서 출장 기회가 축소됐고 여러모로 야구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점이다. 주장 교체는 이런 의미가 담겨있는 것으로 보인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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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진성이 무명시절을 떠올렸다.

9일 오후 SBS는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2')의 제작발표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행사에는 남진, 설운도, 김연자, 주현미, 진성, 정용화가 참석했다.

'무명 신화'로 불리고 있는 진성은 "(무명 후배들을 보며) 얼마 전 저를 보는 거 같다. 무명의 설움을 모르는 사람은 모르고, 배고픔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음식의 소중함을 모르듯이 후배들을 보며 절실함과 애틋함이 몸에 있는 친구들도 보고, '나는 이 정도 실력이니 어필이 되겠지'하는 자신감이 있는 친구들도 봤다. 사실 '근원'이라는 것이 있는 거다. 트로트가 올해로 100년이 됐는데 앞서 신 같은 선배님들이 계셨는데, 후배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트로트를 대했느냐 아니냐가 중요한 거다. 한 번 정도 되뇌이며 발전해가는 모습에 진정한 선수들이 탄생이 된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다. 노래 잘하는 친구들은 많았고, 선천적인 목을 타고난 친구들은 누가 봐도 '잘한다'고 할 수 있겠지만, 깊이 보면 껍데기적 노래만 하는 분위기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트롯신'을 통해 명실공히 SBS에서 야심작으로 추진하는 '트롯신'에서 트로트를 깊게 음미할 수 있는 신인이 탄생한다는 것에서 국민에게 어필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하고 싶다. 여기서 나오는 가수들은 검증이 된 가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롯신2'는 코로나19 여파로 설 곳을 잃은 수많은 무명 가수들이 무대 지원금 1억을 두고 펼치는 뽕필살벌한 트로트 전쟁을 담은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단 한 번의 기회를 잡기 위해 '트롯신2'에 지원한 후배들을 위해 경력 도합 220년의 대한민국 0.1% 트롯신들이 나섰고, 이들은 단순히 참가자들을 심사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멘토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여기에 그동안 직업 자체도 인정받지 못했던 무명 가수들이 등장, 트롯신들도 울린 참가자들의 인생과 이를 담아낸 무대가 시청자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한다.

참가자들의 합격 여부는 랜선 심사위원의 투표로 결정될 예정이다. 심사위원들은 무대가 끝난 뒤 화면을 다시 켜는 것으로 응원을 전하고, 화면을 켠 심사위원이 70% 이상일 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

무명 트로트가수들의 인생 역전 스토리 '트롯신2'는 9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코로나19로 뒤늦게 개막한 K리그1이 어느덧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기존 38경기(정규 33경기+파이널라운드 5경기)에서 27경기(정규 22경기+파이널라운드 5경기)로 경기 수가 줄어든 가운데 19라운드를 돌았다.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우승 경쟁과 함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티켓 경쟁, 파이널A를 향한 경쟁, 그리고 잔류 경쟁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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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라운드까지 울산이 승점 46점, 전북이 승점 41점으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경쟁을 펼치면서도 1위 자리는 쉽게 바뀌지 않았다. 3라운드에서 전북이, 11라운드에서 울산이 선두 자리를 꿰찬 것이 유이한 선두 교체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파이널라운드 돌입 전까지 무려 9번이나 선두가 바뀌었다.

울산이 조금씩 달아나고 있다. 최근 전북의 2연패로 승점 차가 5점으로 벌어졌다. 지난해 8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승점 차는 고작 1점(전북 64점, 울산 63점). 특히 울산은 다득점에서도 11골(울산 42골, 전북 31골)이나 앞섰다.

9월15일 21라운드 맞대결 결과에 따라 우승 향방이 결정될 수도 있다. 9라운드 첫 맞대결에서는 전북이 2대0으로 이겼다.

챔피언스리그 티켓 경쟁도 뜨겁다.

K리그에는 총 4장의 티켓이 주어진다. K리그1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이 본선에 직행하고, K리그1 2~3위는 플레이오프로 향한다.

하지만 올해 상황은 조금 특별하다. 상주 상무가 자동 강등되기 때문이다. 상주는 현재 K리그1 3위를 달리고 있다. 순위가 유지된다면 상주 대신 K리그1 4위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상주를 제외한 K리그1 상위 3개 팀 중 FA컵 우승이 나오면 차순위 팀도 출전이 가능하다. 최대 5위까지 출전 가능한 셈이다.

FA컵 4강에는 K리그1 선두 울산과 2위 전북, 4위 포항, 8위 성남이 진출한 상황. 19라운드까지 성적은 3위 상주가 승점 34점, 4위 포항이 승점 31점, 5위 대구FC가 승점 26점을 기록 중이다.

K리그1 6위 강원FC.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1 6위 강원FC.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파이널A를 향한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 남은 경기는 3경기.
울산과 전북, 상주, 포항이 파이널A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남은 두 자리를 놓고 6개 팀이 경쟁하는 모양새다. 대구가 가장 앞선 가운데 6위 강원FC부터 7위 광주FC, 8위 성남, 9위 FC서울이 승점 21점 동률이다. 10위 부산 아이파크도 승점 20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남은 3경기 대진으로는 성남, 서울을 이겨본 대구와 인천, 강원을 이겨본 부산이 다소 유리하다"면서 "전북, 상주를 만나는 광주, 포항, 부산을 만나는 강원, 상주, 대구를 만나는 성남이 다소 불리하다"고 분석했다.

최하위권 두 팀의 잔류 경쟁도 마지막까지 이어진다.

현재 수원 삼성이 승점 17점, 인천 유나이티드가 승점 14점 11, 12위다. 상주의 파이널A 진출이 확정되면서 최하위만 강등되는 상황. 다득점도 3골 차(수원 17골, 인천 14골)라 언제든지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

인천의 페이스가 무섭다. 잔류왕이라는 애칭답게 최근 3승1패를 거두며 수원을 바짝 쫓고 있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대구 두산전, 7점차 역전 경기 추격 발판 마련 3점 홈런 때려내

삼성라이온즈 김헌곤이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브리핑룸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김우정 기자


"그저 그런 선수로 남기보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다. 늘 변화를 꾀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삼성라이온즈의 김헌곤은 화려한 스타플레이어는 아니지만 꾸준히 자신의 자리에서 제역할을 해나가며 삼성 타선의 한 축을 담당해오고 있다.

지난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두산베어스와 홈경기에서 경기 초반 1대8, 7점차 점수를 뒤집고 11대10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을 때 결승타를 친 선수들 이전 적시타와 3점 홈런을 쳐내면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김헌곤이 있었다.

그는 "점수차가 많이 났고 상대 투수의 구위가 좋아 빠른 카운트에서 승부를 보고자 했다. 긴장감을 갖고 공을 살펴보는 중 실투가 들어왔고 불리한 카운트에 스윙을 했는데 홈런으로 이어졌다"고 당시 타석에서 상황을 전했다.

김헌곤은 올시즌 타율 0.257로 3할을 찍었던 2018년과 지난해 타율 0.297에 비해 다소 떨어진 모습이다. 지난 6월 부상과 부진으로 잠시 2군으로 내려가기도 했다.


삼성라이온즈 김헌곤이 지난 3일 대구 두산전에서 3점 홈런을 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김헌곤은 "늘 변화를 주고 싶었는데 결과가 제대로 안나와서 스스로 위축되고 경기 출장을 의식하다보니 흐름이 좋지 못했다면 지금은 다시 그 변화에 정립이 돼가는 것 같다"며 타격 스타일이나 스스로 변화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라면 야구를 관둘때까지 만족은 할 수 없다. 그저 그런 선수로 남기보단 잘하고 싶은 마음에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만의 야구 철학에 대한 이야기도 남겼다.

2011년 삼성 유니폼을 입고 프로무대에 올라온 김헌곤은 어느새 팀내 중고참 선수다. 데뷔 초 백업선수에서 현재는 선발 라인업의 주축 선수로 그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올라왔다. 그런 그도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경기는 처음 겪는 일이다.

김헌곤은 "처음 겪는 무관중 경기가 많이 허전하고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실 때가 감사한 시간이었다는 것을 다시한 번 느낀다. 잠깐 제한적으로 관중들이 왔을때 더 활기차고 함께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팀은 아직 5강권을 포기안했다. 끝까지 집중력 잃지않고 매경기 이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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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정 기자 kwj@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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