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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쿠라 작성일20-07-27 16:43 조회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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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이미 확진·13명 검사 중…확진자 가족 24명 중 1명만 현재까지 양성
부산시, 외국적 선박 출입자 전자출입명부 제도 도입 정부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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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24일 부산 북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원양어선 페트르원호(7천733t·승선원 94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승선원들이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국립부산검역소는 '페트로원호의 선원 94명 중 3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2020.7.24 kangdcc@yna.co.kr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선원 32명이 확진된 러시아 어선 페트르원(7천733t·승선원 94명)호 수리작업에 참여한 업체 직원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27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페트르원호 수리에 참여한 업체 직원은 모두 241명이며 최근 22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선박 수리업체에서는 이미 직원 8명이 확진됐으며 나머지 13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시 보건당국은 또 확진된 수리업체 직원 8명의 가족 24명을 검사한 결과 26일 양성판정이 나온 확진자 가족 1명 이외 추가 감염자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수리업체 직원인 158번 확진자와 함께 거주하는 가족 1명(165번 확진자)이 26일 확진돼 러시아 선원 연관 첫 지역사회 2차 감염 사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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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선원 94명 중 32명이 신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러시아 원양어선 페트르원호(7천733t·사진 앞에서 두 번째)가 24일 부산항 북항에 정박해 있다. 2020.7.24 kangdcc@yna.co.kr


시는 또 최근 부산 국제크루즈터미널과 사하구 오리엔트조선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최근 러시아 선박 수리에 참여한 근로자 1천199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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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러시아 선박에 대한 검역이 강화되기 전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6척의 선원 131명을 검사한 결과에서도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시는 러시아 선박 수리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은 28일까지 주거지 보건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26일 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때 부산항 입항 외국 국적 선박 출입자에 대해 전자출입명부(QR코드) 제도를 도입해 줄 것을 건의했다.

외국 국적 선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을 때 접촉자를 정확히 파악해 신속하게 역학조사와 진단 검사, 격리치료가 이뤄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중대본 결정이 나오면 항만 당국과 협력해 부산항에 들어오는 외국 국적 선박 출입자에 대해 QR코드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스타뉴스 고척=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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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키움-롯데전이 열린 고척돔에서 관중들이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박수진 기자
프로야구 KBO리그에 관중 입장이 허용되면서 팬들은 모처럼 '직관'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방역 수칙도 대부분 잘 지켜졌으나, 일부 관중의 육성 응원 등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과제도 남겼다.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린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총 수용인원(1만 6731석)의 10%인 1674석이 경기 전날(25일) 매진됐고 스카이박스 연간권 회원들까지 포함한 1742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이날 경기는 키움이 1회부터 5점을 뽑으며 앞서 갔다. 홈팀인 키움 팬들은 응원단의 소리에 맞춰 손뼉을 치며 점수가 나올 때마다 기뻐했다. 롯데 팬들이 주로 앉은 원정 3루 좌석에선 아쉬운 탄식이 쏟아져 나왔다.

2회말 키움이 2사 2루 기회를 잡자 롯데 벤치는 이정후를 자동 고의 4구로 거르고 박병호를 선택했다. 그러자 1루 측에 있는 키움 팬들은 일제히 야유를 쏟아냈다. 박병호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3루 관중석에서는 롯데 팬들의 응원가도 들렸다. 핵심 타자 이대호(38)를 비롯해 전준우(34), 손아섭(32) 등 응원가가 익숙한 선수들이 등장하자 일부 팬들이 응원가를 크게 불렀다. 그러자 다른 롯데 팬들도 이를 따라불렀고 의도하지 않은 돌림노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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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고척돔에서 관중이 입장한 가운데 키움 박병호(가운데)가 타격을 하고 있다. /사진=OSEN
마스크를 착용하긴 했으나, 육성 응원은 방역 수칙에 어긋나는 행동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에 따르면 '비말 분출(구호, 응원가) 및 접촉 유발 응원은 금지'돼 있고, ‘안전수칙 미준수 시 본인 및 동반 예매 고객 경고 및 퇴장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관중은 이후 "육성 응원을 자제해 달라"는 요청 방송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LG전에서는 2회 두산 최주환이 홈런을 치자 일부 관중이 자리에서 일어나 옆 사람과 하이파이브를 하기도 했다.

한 야구 관계자는 "팬들이 오랜만에 찾은 경기장에서 소리 내며 응원하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결코 방심해서는 안 될 시기"라고 우려를 나타낸 뒤 "불편하더라도 모두의 안전과 리그의 정상 운영을 위해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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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고척돔에 입장하는 팬들. /사진=박수진 기자
美 26일 오전 성조기 내리고 청두 철수
中 빈 공관 정문으로 들어가 접수…일부에선 '역사적'
꽁꽁 닫아걸고 나온 휴스턴 총영사관과 비교
세계에 '지적 재산권 탈취' 이미지 심어줘
경내에서 문서 태우며 연기피워 망신 자초
글로벌 타임즈 "3개월이 미중관계에 위험"
테드 크루즈 美 상원의원 "영사관 추가 폐쇄 가능할 것"
[베이징=CBS노컷뉴스 안성용 특파원]

청두 미 총영사관으로 들어가는 중국 당국자. (사진=연합뉴스)
중국 쓰촨성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이 26일 오전 10시(중국시간)를 기해 문을 닫았다. 1985년 영사관이 개설된 지 35년 만에 문을 닫게 되었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오전 외신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청두에 있는 미국 총영사관이 중국의 요구로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영사관이 폐쇄된 이후 중국 관계자들이 정문으로 들어가 경내를 접수했다고 덧붙였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즈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에 짐을 대부분 빼고, 미국을 상징하는 휘장까지 제거한 데 이어 이날 오전 6시 18분 총영사관 내에 게양돼 있던 성조기도 내렸다.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이 폐쇄됨에 따라 미국이 휴스턴에 있는 중국 총영사관의 폐쇄를 요구하면서 빚어진 양국 간의 갈등은 자국 주재 총영사관 1곳씩을 폐쇄하는 '뺌셈 외교'로 한고비를 넘기게 됐다.

중국은 공관폐쇄 결정과 이행과정 순간순간마다 미국을 그대로 따라 하던가 미국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휴스턴 주재 총영사관 폐쇄를 요구받은 사실을 중국 외교부 브리핑에서 공개하며 철회하지 않을 경우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큰소리쳤지만 할 수 있는 것은 청두 총영사관 폐쇄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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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총영사관은 미국이 인권 문제로 시비를 거는 티베트를 관할하는 영사관이라는 상징성은 있지만 비중에서 미국에 큰 타격을 입히지 못한다. 반면 미국의 휴스턴 주재 총영사관 폐쇄는 '중국의 스파이 활동과 지식재산권 탈취' 문제를 전세계에 각인시켰다.

중국은 또 폐쇄 방침을 통보받은 직후 휴스턴 총영사관 경내에서 문건을 황급히 태워 소방차까지 출동하는 해프닝을 벌이면서 뭔가 켕기는 것이 있는 게 맞는다는 인상을 세계에 심어주면서 망신을 자초했다.

휴스턴 총영사관을 비우면서는 속 좁게 문을 꽁꽁 잠근 채 떠나 미국 국무부 소속 관리들이 뒷문을 강제로 열고 영사관에 들어가야 했다.

반면 미국은 대선을 3개월 정도 앞두고 다급해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적 필요에 의해 이뤄진 폐쇄 시나리오라는 원초적인 비판을 파할 수 없지만 사태의 기-승-전-결을 미리 짜놓은 듯 휴스턴 총영사관 축출과 청두 총영사관 철수를 물흐르듯 진행했다. 연기가 피어오르거나 떠날 때 문을 꽁꽁 닫아거는 뒤끝도 보여주지 않았다.


청두 미국 총영사관 앞의 삼엄한 경비. (사진=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이 상대국 주재 총영사관을 한 곳씩 폐쇄했지만 두 나라의 힘 대결이 여기서 그치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글로벌타임즈는 이날 11월 미국 대선 이전에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의 보복을 강요하기 위해 더 많은 공격을 가할 가능성이 있어 향후 3개월이 미중 관계에 매우 위험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정책은 미국 엘리트 사회에서 초당적인 의견일치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설사 정권이 바뀐다고 해도 큰 변화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전망했다.

미국 공화당 중진 상원의원인 테드 쿠르즈 의원도 26일(현지시간) CBS 방송에 출연해 중국 영사관 추가 폐쇄 여부를 묻는 말에 "아마 그럴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미국 내 중국 공관의 추가 폐쇄와 관련해 "언제나 가능하다"고 밝혔다.
코카콜라가 과일 주스 브랜드 오드왈라(Odwalla)를 시작으로 매출 실적이 좋지 못한 제품들을 대거 ‘가지치기'할 예정이라고 CNN이 2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코카콜라 컴퍼니는 현재 400가지 이상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제임스 퀸시 코카콜라 컴퍼니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의 저조한 매출 실적에 대해 언급하며 주스 브랜드 ‘오드왈라’ 외에도 실적이 미진한 ‘좀비 브랜드'들을 퇴출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카콜라 측은 앞서 이번 달 초 주스 브랜드 ‘오드왈라’ 사업을 7월 말까지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코카콜라 측은 프리미엄 냉장주스・스무디 시장을 겨냥해 지난 2001년 오드왈라를 인수했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난 몇 달 간 코카콜라는 다른 주요 소비재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유통망 부담을 덜기 위해 가장 잘 팔리는 품목 위주로 공급 제품군을 간소화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6월 26일 종료된 코카콜라의 2분기 매출액은 72억달러(약 8조6100억원)로, 전년동기 대비 28% 감소했다. 코카콜라・스프라이트 등 주요 품목들의 식료품점 매출은 크게 줄지 않았지만, 패스트푸드 매장 내 판매가 큰 타격을 입었다.

퀸시 CEO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추기 위해 더 크고 강한 소수의 브랜드들을 우선시하는 쪽으로 방침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코카콜라가 ‘좀비 브랜드' 퇴출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 상반기 동안에만 코카콜라는 275개 이상의 판매 미진 품목을 삭제했다.

현재 코카콜라는 세계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400가지 이상의 브랜드 중 절반 이상은 전체 매출의 약 2%만을 차지한다고 퀸시 CEO는 설명했다.

그는 "더 사업가치가 높은 계획들에 집중하면서 동시에 수익성이 떨어지는 ‘좀비 브랜드'들은 퇴출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윤솔 인턴기자]
회원 화합차원 '특별 사면'..스코어 조작 등 중대위반 '제외'
김비오 욕설(사진=JTBC 중계 화면 캡쳐)

김비오 욕설(사진=JTBC 중계 화면 캡쳐)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회원 화합 차원의 특별 사면을 단행했다.

KPGA는 지난 20일 이사회를 통해 에티켓 위반 등 부적절한 행동으로 징계를 받은 선수들을 구제하는 것에 대한 안건을 부의했고 총 8명의 선수가 다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승인했다.

단, 스코어 조작과 같은 중대한 위반을 저지르거나 제명된 선수는 이번 사면 대상에서 제외됐다.

사면 이유에 대해 KPGA는 "2020년 제18대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회원 간의 화합과 KPGA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특수 상황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위축된 현재 징계자를 구제해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사면에는 KPGA 코리안투어 통산 5승을 기록하고 있는 김비오(30)가 포함됐다.

김비오는 지난해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 최종라운드 16번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갤러리의 카메라 소리에 반응해 갤러리를 향해 손가락 욕을 하고 티잉 그라운드를 클럽으로 내려찍는 등 물의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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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KPGA 이사회에서는 2020시즌 출전 정지와 벌금 1000만원, 사회봉사활동 120시간으로 김비오에 대한 징계를 최종 심의한 바 있다.

김비오는 올 시즌 자숙하며 스릭슨투어와 프로선발전 등에서 예정된 봉사활동 시간을 모두 이수했고 해당 벌금을 완납했다. 김비오는 8월21일부터 열리는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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