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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쿠라 작성일21-07-23 13:02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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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델타 변이 확산의 영향으로 미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4만 명을 훌쩍 넘겼습니다.파워볼엔트리

델타 변이 확산이 아직 거세지 않았던 지난 5월 수준으로 돌아간 건데, 백신 접종을 늘렸다며 풀었던 마스크 규제를 복원하자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워싱턴 이정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현지 시간 21일까지 집계된 미국 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만6천318명.

어느새 4만 명을 훌쩍 넘겼습니다.

백신 접종을 늘려 코로나19를 거의 잡았다며 성대한 독립기념일 축제를 즐긴 지 20일도 채 안 돼 일일 확진자 수가 4배 가까이 는 겁니다.

델타 변이 우려가 높아지기 전인 5월 첫주 수준과 맞먹는 수치입니다.파워볼게임

지역별로 편차가 큰데,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는 하루 2천 5백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와 한 달 새 20배가 늘었다는 미국 CNN 보도도 나왔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또 다른 전환점에 왔다 힘을 합쳐 방어해야 한다, 그러니 백신을 맞아야 한다, 백악관도, 전문가들도 호소에 더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다급해진 미국 정부는 12세 미만 어린이들의 백신 접종도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바이든/미국 대통령 : "(12세 미만의 어린이들은 언제 백신을 맞을 수 있을까요?) 곧 그렇게 될 것으로 믿습니다. 과학자들이 결정하는 대로 따를 것입니다."]

미국 정부가 백신 접종자들에게 다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는데, 백악관 측은 일단 개인의 선택이라면서도, 마스크 착용을 권하는 분위기입니다.

[왈렌스키/美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 : "백신을 맞은 사람들은 백신 덕분에 보호를 받겠지만, 원한다면 추가적인 보호막(마스크 착용)을 개인의 선택에 따라 할 수 있는 것이죠."]

이미 상당 부분 정상으로 돌아간 미국 사회를 되돌리기 쉽지 않은데다 믿었던 백신 접종마저 정체에 빠져 있어 미국 정부의 고민도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파워볼게임

촬영기자:오범석/영상편집:김신형/그래픽:김지혜
이정민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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