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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쿠라 작성일21-01-11 18:52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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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1일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모습 AP=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이탈리아 방송 카날레5와의 인터뷰 도중 “백신 부정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밝혔다. 교황은 “윤리적으로 모든 사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는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건강) 생명까지 걸려 있는 문제”라고 말했다. 바티칸은 이번 주 코로나19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교황 역시 접종할 뜻을 알렸다.

앞서 지난 9일(현지시각) 영국 엘리자베스(95) 2세 여왕과 남편 필립(100) 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실이 버킹엄궁을 통해 확인됐다. 그간 여왕의 건강 관련 사항은 비공개돼왔다. 하지만 버킹엄궁 측은 백신을 둘러싼 억측 등을 막으려 접종소식을 외부에 알렸다고 한다.

조 바이든(79) 미 대통령 당선인 역시 지난해 12월 21일(현지시각)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옷소매를 걷어 올리는 모습 등 접종 장면은 생중계됐다. 바이든은 접종 직후 “걱정할 것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20일(현지시각) 로마의 산타 마리아 인 아라 코엘리 성당에서 열린 ‘세계 평화를 위한 기도회’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마스크를 고쳐 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파워사다리

각국 지도층이 코로나19 백신을 앞장서 맞고 있다. 백신에 대한 막연한 우려·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다. 국민들에게 ‘안전하다’는 메시지를 준다. 반면 국내에선 여당 의원과 정부 고위관료가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하는 주장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다음달 말 국내 백신 접종을 앞두고 정부·여당이 백신 접종률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19 백신을) 무작정 투약부터 하자는 무책임한 주장은 ‘마루타’적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마루타는 일어로 ‘통나무’다. 2차 대전 당시 일제 731부대에서 이뤄진 인체실험 대상자를 상징한다. 그는 “국민의힘은 완벽하게 검증받지 못한 백신을 바로 국민에게 주입하자고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장 의원은 전날(8일) 세계가 앞다퉈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을 ‘백신 추정 주사’라고 폄하했다 논란이 되자 글을 삭제한 뒤 다시 올렸다. 이에 앞서 지난달 21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 등에서 백신을 서둘러 확보하지 않느냐 한다. 안전성을 최대한 검증하고 접종하는 게 원칙"이라며 "정부가 안전성 검증을 원칙으로 한 것은 방역의 성공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미국은 매일 20만 명의 확진자가 나온다. 백신이 유일한 대책인 나라다. 백신 접종 후 안면 마비 등 부작용에 대한 보도도 나오고 있지 않으냐"며 백신 부작용을 강조했다. 코로나19의 국내 치명률은 1.65%(11일 0시 기준)다. 하지만 80대 이상 치명률은 11배 이상인 18.68%이나 된다. 의료계에서는 “백신 접종으로 인한 손해보다 이득이 명백한 그룹이 있다”고 비판한다. 80대 이상에게 접종한다면 치명률과 중증화를 낮출 수 있다. 하지만 백신접종은 빨라야 다음달이다.

정부도 ‘늑장 백신’ 논란이 일자 부작용을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이 백신을 세계 최초로 맞아야 할 이유가 없다”며 “백신 안전성은 국민을 위해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달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식약처·외교부 합동 백신 브리핑 자료엔 A4용지 2쪽 분량의 해외 백신 부작용 보도사례가 담겼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 연합뉴스

박능후 전 복지부 장관은 퇴임 전인 지난달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젊은 사람 중에 백신 잘 맞지 않으려는 사람 많다”며 확보 전부터 폐기 걱정을 꺼냈다.

정부·여당의 불신이 실제 접종률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마상혁 대한백신학회 부회장은 “정부가 백신 공급 늦은 잘못을 국민에게 시인하고 용서 구하면 될 일인데 그걸 자꾸 변명하고 있다”며 “그러다보니 결과적으로 백신 불안감만 조성하고 있는 이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민욱 기자 kim.minwo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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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과기정통부 “분파와 갈등 등 문제점 많아 자동복귀 조항 삭제”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은 원장 임기 이후 평연구원으로 자동복귀하는 규정이 있다. 앞으로 이 조항이 삭제될 것으로 보인다. 원장을 지낸 사람이 같은 연구원의 평연구원으로 다시 복귀하는 조항으로 여러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자동복귀’ 규정으로 출연연 내부에 갈등이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이를 삭제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자동복귀’ 규정은 민감한 사안 중 하나이다. ‘자동복귀’ 취업규정은 노사합의 사항이다. 과기정통부는 “노사가 합의한 취업규정이기는 한데 그동안 ‘자동복귀’ 조항으로 출연연은 분파와 갈등 등 문제점이 많았다”며 “신임 NST 이사장이 선임되면 노사합의 등을 통해 관련 조항 삭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NST]


현재 25개 출연연 중 17개 기관은 원장 임기가 끝나면 자동복직하게 돼 있다. ‘원장 임기 이후 자동복귀’ 규정을 삭제하는 것은 취업규칙일 뿐만 아니라 여러 의견이 충돌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다.

과기정통부가 평연구원으로 ‘자동복귀’ 규정을 삭제하겠다는 것은 ‘원장 공백 상황’과도 맞물려 있어 눈길을 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경사연) 소속 출연연과 달리 NST 출연연 원장은 임기가 끝나면 곧바로 자리를 비운다. 반면 경사연 소속 출연연 원장은 임기가 끝나더라도 후임 원장이 올 때까지 직무를 수행한다.

과기계 한 인사는 “원장 임기 이후 평연구원으로 복귀하면 같은 연구소에서 현 원장과 구 원장 세력 간 여러 가지 알력과 갈등이 불거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과기계 인사는 “평연구원 복귀조항을 삭제하는 것은 매우 현실적 대책”이라며 “과기정통부가 출연연의 여러 문제 중 하나를 인식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평가했다.

그는 “NST 25개 출연연 원장의 경우 임기가 끝나면 직무대행체제로 가는데 후임 원장이 제때 선임되지 않으면 업무 공백 상황이 장기화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후임 원장이 결정될 때까지 현 원장이 직무 수행하는 것을 원천 차단한 것도 ‘자동복귀’ 규정과 무관치 않다. 구 원장이 평연구원으로 자동복귀하기 때문에 후임 원장이 올 때까지 직무를 수행하면 후임 원장 선임에 입김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오는 23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한국천문연구원(KASI), 한국철도기술연구원(KRRI), 한국한의학연구원(KIOM),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원장 임기가 끝난다.

1월 23일 이전에 후임 원장이 선임돼야 하는데 현재 상황으론 어려운 실정이다. 출연연 원장 선임권을 가지고 있는 NST 이사장이 지금 공백 상태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월 제2대 NST 원광연 이사장이 물러난 이후 NST 신임 이사장은 3개월째 공석이다. NST 이사장이 공백인 상황에서 출연연 원장 선임은 이뤄질 수 없다. 이런 상황이 매년 반복되면서 후임 원장이 선임될 때까지 현 원장이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다.FX렌트

과기정통부 한 관계자는 “(출연연 원장 임기 이후) 자동복귀한다는 취업규칙이 삭제되면 원장 임기가 끝나더라도 후임 원장이 올 때까지 직을 수행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지금은 임기가 끝나면 후임 원장이 오든 안 오든 곧바로 직을 그만두고 직무대행 체제로 가는데 자동복귀 규정이 삭제되고 후임 원장 인선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게 되면 임기가 끝나더라도 후임 원장 선임 전까지 직무 수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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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재시카 파커 등 주연 3인방 그대로
HBO맥스 "50대 여성 삶과 우정 그릴 것"

섹스 앤 더 시티의 한 장면. [중앙포토]

미국 뉴욕 싱글 여성들의 자유분방한 삶과 연애를 그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가 2004년 종영 이후 17년 만에 다시 제작된다. 오리지널 시리즈에 출연했던 주요 배우들이 50대에 접어든 캐리, 샬롯, 미란다 등 주인공들을 그대로 맡게 된다.

버라이어티 등 미국 주요 연예매체들은 10일(현지시간) 일제히 ‘섹스 앤 더 시티’가 리부트된다는 HBO 측 발표를 보도했다. 새 시리즈는 워너미디어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OTT)인 HBO 맥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사라 제시카 파커, 크리스틴 데이비스, 신시아 닉슨 등 주연 배우들도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면서 새 시리즈의 제목이 ‘앤 저스트 라이크 댓(And Just Like That...)’이라고 알렸다. 프러덕션은 올 봄 늦게 뉴욕에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오리지널 시리즈를 연출해 에미상을 수상했던 마이클 패트릭 킹이 새 시리즈의 책임프로듀서로 돌아온다. 파커 등 세 명의 여배우도 공동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린다. 다만 사만다 존스를 연기했던 킴 캐트럴은 참여하지 않는다. 캐트럴은 시리즈 당시에도 파커와 불화설이 돌았고 2017년엔 이를 표면화하면서 “앞으로 어떤 관련 작품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1997년 발간된 캔디스 부시넬의 동명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 ‘섹스 앤 더 시티’는 98년 미국 케이블채널 HBO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2004년까지 총 6시즌 동안 그야말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도 방영돼 뉴욕 스타일의 먹고 마시고 입는 트렌드를 유행시켰다. 싱글 여성들의 성적 욕망을 전면에 내세웠을 뿐 아니라 커리어 우먼으로서 현실적인 고민도 담았다. 2001년 에미상 시상식에서 케이블 최초로 최우수 코미디 시리즈상을 수상했고 파커와 닉슨 역시 2004년 연기상을 거머쥐었다. 영화로도 만들어져 2008년과 2010년 각각 개봉했고 작품의 앞 이야기에 해당하는 프리퀄 시리즈도 방영된 바 있다.


지난 2010년 '섹스 앤 더 시티' 영화 개봉 때 자리에 함께 한 주연 배우들. 왼쪽부터 사라 재시카 파커, 크리스틴 데이비스, 킴 캐트럴, 신시아 닉슨. 이 가운데 킴 캐트럴만 제외하고 세 여배우들은 2021년 HBO맥스를 통해 새로 제작되는 '섹스 앤 더 시티' 후속 시리즈에 참여한다. [AFP=연합뉴스]
‘비벌리힐스의 아이들’로 촉망받던 대런 스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출세작이기도 하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에밀리, 파리에 가다’를 히트시키고 있는 스타는 이번 리부트에 참여하지 않는다. 그는 지난해 할리우드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섹스 앤 더 시티 여자들은 그때로 족했다. 20년 전에 나는 내가 쓰는 인물들을 알았고 그 시대와 캐릭터를 이해했지만…(더는 아니다)”이라고 말하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반면 1965년생인 파커는 2018년 인터뷰에서 “캐리라면 #미투 운동을 보면서 에너지를 얻었을 것이다. 쓸 말, 할 말이 없는 그녀를 상상하기 힘들다”고 말하는 등 의욕을 보여왔다.

새 시리즈는 총 10부작으로 에피소드당 러닝 타임은 30분 가량으로 예상된다. HBO 맥스는 ‘섹스 앤 더 시티’의 오리지널 6시즌 전체를 보유하고 있다. HBO 맥스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캐리와 미란다, 샬롯이 30대의 삶과 우정의 복잡한 현실에서 훨씬 더 복잡해진 50대의 삶과 우정의 현실로 가는 여정을 따라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5월 출범한 HBO 맥스는 지난해 9월 기준 1260만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어 넷플릭스(1억9515만명)는 물론 디즈니플러스(8680만명)에도 크게 못 미친다.

강혜란 기자 theoth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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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헤럴드POP=천윤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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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인스타


혜리가 류혜영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11일 오후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언니 성보라가 커피를 쏴버렸다 거기에 샌드위치까지 냠냠 행복해 너무 고마워요 혜영언니 최고?? 하뚜 하뚜"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류혜영이 보낸 커피차 선물에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커피차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해보이며 고마운 마음을 애교를 가득 담아 보내고 있는 것. 혜리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빛난다. '응답하라 1988' 우정 역시 여전히 훈훈하다.

한편 혜리는 tvN 새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출연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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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 걸린 국가수사본부 현판 모습. 올해부터 경찰 조직이 국가·자치·수사 경찰로 분리되고, 검사 수사 지휘권 폐지로 인해 1차 수사종결권이 경찰에 생기면서 수사를 총괄하는 국가수사본부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뉴스1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의 초대 본부장에 총 5명이 지원했다.

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11일 오전 6시까지 경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가수사본부장 직위를 공모한 결과 총 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공모에 참여한 5명은 판사 경력의 법조인, 변호사, 경찰 출신 변호사 등이다. 출신이 다양한 법조계 인물이 응모한 셈이다. 치안정감을 지낸 백승호 변호사도 지원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청은 경찰법과 경찰공무원 임용령 등에 따라 ‘서류심사→신체검사→종합심사→경찰청장추천→대통령 임용’ 순으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수본부장은 경찰청장(치안총감)의 바로 아래 직급인 치안정감으로 임용되며 임기는 2년(단임)이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이날 진행된 정례기자간담회에서 "1월1일 공모 시작일 기준으로 45일 이내에는 충분히 임명이 가능할 것"이라며 “최종 후보자가 결정되면 (지원자를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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