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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쿠라 작성일20-09-02 09:30 조회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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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경남FC는 K리그2에서 좋은 베테랑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젊은 선수 발굴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신인 측면 수비수 김영한도 마찬가지다.

김영한은 지난 8월 28일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17라운드 수원FC와 홈 경기에서 우측면 수비수로 출전했다. 지난 8월 2일 FC안양전에서 데뷔전을 치렀지만, 선발 출전은 처음이다.

팀은 비록 2-3으로 졌지만, 그는 측면에서 활발한 공수 전환과 활력을 불어 넣으며 가능성을 보였다. 경남도 김영한의 가능성을 보면서 옵션 증가에 기대를 품었다.

첫 선발 데뷔전을 치른 김영한은 “열심히 뛰려고 노력했으며, 흔치 않은 기회니까 잘 살리고 싶었다. 첫 선발이라 긴장이 많이 됐지만, 이후 풀려서 어느 정도는 잘 됐다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많이 아쉬웠다”라며 첫 선발 소감을 밝혔다.

첫 선발에 2위 수원FC와 중요한 일전이라 부담감이 컸지만, 동료들의 힘은 그를 지탱했다. 그는 “수원FC전 뛰기 전에 많은 영상을 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다. 형들도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면서 격려 하셨기에 편하게 할 수 있었다”라고 선배들에게 고마움도 전했다.

그는 성균관대를 거쳐 프로에 입성했고, 대학 시절 설기현 감독과 함께 했기에 기대는 있었다. 그러나 쟁쟁한 선수들이 모인 프로에서 기회를 받는 건 쉽지 않았지만 희망을 잃지 않았다.

김영한은 “훈련하다 보니 체력 부족을 느끼고 있었다. 훈련 끝나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하면서 준비했다”라며 “형들 모두 다 배울 점이 많은 선수들이다. 특히 장혁진 형의 볼을 여유롭게 차는 모습을 보며 많이 배웠다”라고 좌절보다 배우고 느끼며 성장했다.

그는 데뷔전과 선발 출전을 치르면서 한 단계씩 천천히 올라가고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 꾸준히 출전하려면 1년 후배인 최준과 경쟁은 필수다. 최준은 수원FC전에 경고 누적으로 나서지 못했지만, 이전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며 설기현 감독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었다.

김영한은 “최대한 경기장 안에서 최선을 다해 모든 걸 보여줘야 한다. 계속 노력할 것이다. 준이와 비슷한 또래다 보니 동기부여가 크다. 나도 기회를 많이 받고 싶다. 준이와 잘 경쟁해서 뛸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야 할 것 같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프로에 오면서 항상 꾸준히 최선을 다하는 걸 목표로 삼았다. 앞으로 변함이 없이 쭉 이어가겠다”라며 초심 유지를 큰 목표로 삼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이미지 원본보기[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놈이 그놈이다'가 예상을 빗나간 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어제(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연출 최윤석, 이호/ 극본 이은영/ 제작 아이윌미디어) 최종회에서는 비혼식을 연 황정음(서현주 역)과 윤현민(황지우 역), 웹툰 작가와 담당 PD로 만난 서지훈(박도겸 역)과 조우리(한서윤 역) 그리고 과거 행동을 반성하며 참회의 눈물을 흘린 최명길(김선희 역)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파워사다리

앞서 서현주(황정음 분)는 결혼에 대해 다른 견해를 보인 황지우(윤현민 분)와 갈등을 빚었다. 두 사람은 이야기를 해도 좁혀지지 않는 입장 차이에 서로를 외면하며 냉랭한 분위기를 자아낸 것. 서현주는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놨고, 결혼과 비혼 사이 절충안을 찾는데 몰두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서현주와 황지우의 갈등은 오래가지 않았다. 황지우의 생일, 그를 기다리며 미역국을 데우다 잠이 든 서현주는 집안을 가득 메운 연기를 눈치채지 못했다. 뒤늦게 도착한 황지우가 이를 발견, 서현주를 구하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결혼이 아닌 서현주 그 자체임을 알아챈 것. 우여곡절 끝에 생일파티를 시작한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진한 키스를 이어가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그런가 하면, 서현주는 과거의 악연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힌 김선희(최명길 분)와 재회했다. 수척해진 김선희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사과하자 서현주는 송민주(황정음 분)로서 그녀를 용서하고 위로해 보는 이들의 눈물을 훔치게 만들었다.

한편, 한서윤(조우리 분)은 박도겸(서지훈 분)을 향한 짝사랑을 접고 담당 PD 대 웹툰 작가로 새로운 관계를 시작했다. 갑자기 바뀐 담당 PD에 박도겸은 당황했지만 자료 조사를 위해 직접 헌혈을 하고 온 열정적인 한서윤에게서 의외의 면모를 발견, 미소를 지어 보여 앞으로 좋은 관계를 이어갈 것을 암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서현주와 황지우의 비혼식이 그려졌다. 결혼이 아니더라도 서로의 행복을 선택해 비혼식을 연 모습은 뭉클한 감동을 선사, 로맨스와 유쾌함을 모두 잡은 결말로 시청자들의 박수갈채를 유발했다.

이렇듯 '그놈이 그놈이다'는 극 전체를 관통하는 '비혼'이라는 주제를 전생과 현생에 걸친 인연과 연결하며 다양한 가치가 존재하는 현대 사회 속 시청자들에게 비혼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제시했다. 또한 '비혼식'을 선택한 서현주와 황지우는 결혼만이 완성된 사랑의 형태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색다른 결정으로 '연애의 끝은 이별 아니면 결혼'이라는 고정관념이 지배하는 사회에 물음표를 던졌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비혼 소재를 웃음과 달달한 로맨스로 풀어내 보는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함과 동시에 결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비혼 사수라는 독특한 소재와 캐릭터에 완벽 빙의한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 최명길, 조우리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2020년 여름을 설렘과 웃음으로 물들였다. 전무후무한 비혼 사수 로맨스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많은 시청자들 가슴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shyun@sportschosun.com
OTT시장 도전장…모바일 프레임 포맷 구축
“올해 오리지널 콘텐츠 350여편 선보일 것”

신종수 카카오M 디지털콘텐츠사업본부장.ⓒ카카오M
카카오M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기존 사업자들이 진출하지 않은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겠다는 계획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M은 올해 안으로 드라마 6개와 예능 19개를 제작해 총 350여개 에피소드를 선보이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했다.

신종수 카카오M 디지털콘텐츠사업본부장은 “향후 3년간 약 240개 타이틀 이상, 3000억원 규모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 본부장은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의 방향성 핵심으로 모바일 지향성을 꼽았다. ▲ 숏폼보다 빠른 호흡 ▲ 추천 대신 커뮤니티성 콘텐츠 소비 ▲ 모바일에 최적화된 화면비율 등이 대표적이다.

신 본부장은 “카카오TV는 TV채널, IPTV, 유튜브, 넷플릭스 등 강자들이 구축한 영역에 들어가 경쟁하고 ‘맞짱’뜨려는 것이 아니다”라며 “아직 충분히 충족되고 있지 않은 시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기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는 밀레니얼과 Z세대 맞춤형이라고 보기 어렵고 유튜브 같은 오픈 동영상 콘텐츠는 광고주들이 충분히 신뢰하기 힘들며 창작자들에겐 마땅한 수익 모델이 없다는 설명이다.

신 본부장은 단순히 콘텐츠를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카카오TV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비슷한 가치관이나 취향,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형성된 커뮤니티에서 공유하고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콘텐츠 소비문화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톡에서 친구들과 채팅을 하면서도 카카오TV 콘텐츠를 볼 수 있는 기능이 확장된 것 또한 이러한 소비문화가 확장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기존의 TV나 스크린에 맞춰진 가로형 포맷을 넘어, 세로형, 정방형, 가변형 등 다양한 스크린 프레임을 활용해 이른바 ‘모바일 프레임’ 포맷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가로형 스크린에 맞춰 제작되는 방식이 아닌, 모바일을 통한 콘텐츠 소비자의 편의와 콘텐츠의 재미, 몰입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최적의 프레임으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겠다는 것이다.

실제 이날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예능 론칭작들은 이를 반영하듯, 기존 콘텐츠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형식과 구성, 소재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파워볼사이트

한편 카카오M은 오리지널 드라마 ‘아만자’, ‘연애혁명’과 예능 ‘찐경규’, ‘내 꿈은 라이언’, ‘카카오TV 모닝’, ‘페이스아이디’, ‘아름다운 남자 시벨롬(si bel homme)’ 외 라인업도 공개했다.

동영상 시청 선호길이 연령별 비교.ⓒ카카오M


데일리안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2일 오전 10시 30분 이후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전편 결항했다.

태풍 북상에 항공기 결항 속출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2일 오전 북상하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의 결항이 속출하며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020.9.2 bjc@yna.co.kr

태풍 북상에 항공기 결항 속출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2일 오전 북상하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의 결항이 속출하며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020.9.2 bjc@yna.co.kr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제주에서 김포로 출발 예정인 티웨이항공 TW9852편을 시작으로 제주공항 출발편 전편이 결항 조처됐다.

제주공항 도착편도 전편 결항했다.

이날 운항 예정인 항공편은 371편(출발 175편, 196편)이었지만, 343편(출발 159편, 도착 184편)이 운항을 취소했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태풍과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3일) 오전까지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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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와 서울 LG 트윈스의 경기. 4회초 LG 공격 무사 2·3루 상황에서 LG 라모스가 우중간 뒤 홈런을 친 뒤 홈으로 들어와 동료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팬들은 올해 LG 트윈스를 더는 '내려갈 팀'으로 꼽지 않는다.

LG는 1일 SK 와이번스를 13-5로 대파하고 연승을 '5'로 늘렸다.

2위 키움 히어로즈를 1경기 차로 쫓고 4위 두산 베어스를 2경기 차로 따돌린 3위를 안정적으로 지킨다.

LG는 한동안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DTD)는 꼬리표를 떼지 못했다. 잘 나가다가 한 번의 위기에서 고꾸라져 급전직하하는 일을 반복했다.

그러나 올해엔 분명 다르다. 뒷심이 생겼다.

월간 순위를 보면, LG는 5월을 16승 7패, 전체 2위로 산뜻하게 시작했다.

6월에 7위(12승 13패)로 처졌다가 7월 5위(11승 1무 12패)로 올라섰다.

이어 8월을 10개 구단 중 가장 좋은 16승 1무 8패로 마쳐 6∼7월의 손실을 만회하고 승률 5할을 기준으로 승수를 16개나 더 쌓았다.

남은 46경기를 지금처럼만 헤쳐간다면 26년 만의 한국시리즈 정상 탈환 기대감을 시즌 끝까지 품고 갈 수 있다.

작년에 없던 전력, 새 얼굴의 기여도가 상당하다.

외국인 거포 로베르토 라모스의 존재감은 절대적이다.

라모스는 1일 SK를 상대로 석 점 홈런을 뿜어 LG 타자로는 1999년 이병규 이래 21년 만에 시즌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1개만 더 치면 LG 역대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쓴다. LG 창단 30년 만에 탄생할 의미심장한 기록이다.

라모스는 8월에만 홈런 10방을 터뜨려 LG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통계 전문 사이트 스태티즈의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RA) 순위를 보면, 라모스는 3.73으로 전체 타자 중 8위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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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LG의 톱타자 공백을 메운 '중고 신인' 홍창기의 맹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홍창기는 타율 0.275에 홈런 3방, 21타점을 올려 득점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2016년에 데뷔해 작년까지 38경기만 뛴 홍창기는 올해 그 배가 넘는 89경기에 출전해 기량을 인정받았다. 홍창기의 WAR도 2.49로 좋다.

홍창기도 8월에 타율 0.326에 홈런 2방을 날려 공격 첨병 노릇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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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투수 중에선 12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평균자책점 3.39를 올린 이민호가 돋보인다.

최근 두 경기 연속 5실점 해 상승세가 한풀 꺾였지만, 정찬헌과 돌아가며 5선발 자리를 지키며 프로 첫 시즌을 성공리에 치르는 중이다.

이민호의 WAR는 1.60이다.

기대를 밑돈 선수도 있지만, 라모스와 홍창기, 이민호처럼 대체 선수보다 7승 이상을 안긴 새내기들 덕분에 LG는 더 짜임새 있는 전력을 구축해 시즌 종반 마지막 약진을 준비한다.파워볼사이트

cany990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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