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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쿠라 작성일20-07-27 16:49 조회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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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AP/뉴시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저스틴 벌랜더가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1차전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2019.10.05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37)가 2주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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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27일(한국시간) 벌랜더가 오른 팔꿈치 통증으로 2주간 엔트리에서 제외된다고 보도했다.

지난 24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했던 벌랜더는 6이닝 3피안타(2피홈런) 2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벌랜더는 지난해 21승6패 평균자책점 2.58의 성적을 올렸고, 생애 처음으로 300탈삼진의 금자탑을 쌓았다. 휴스턴 구단 역사상 4번째 사이영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월 오른쪽 허벅지 수술을 받은 벌랜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개막이 연기되면서 생애 12번째 개막전 선발로 등판했다.

더스티 베이커 휴스턴 감독은 "벌랜더의 투구가 훌륭한 것은 우리 모두가 보았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MRI 검사를 받은 벌랜더는 2주 후에 재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시즌 아웃이라는 일부 보도가 있었지만, 벌랜더는 "조금 쉬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바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7월 마지막 주, 주중 3연전 후 2위엔 어느 팀이 올라있을까. 가까스로 4연패 사슬을 끊은 키움에 기회이자 위기가 찾아왔다. 일주일 만에 다시 잠실에서 두산과 격돌한다.

2위 두산과 4위 키움의 승차는 2경기다. 26일 키움이 제이크 브리검의 부재에도 롯데를 꺾으면서 그나마 좁혀진 격차다. 두산은 LG에 1점 차로 분패했다.

25일까지만 해도 두산과 키움의 승차는 3경기까지 벌어졌다. 시즌 개막 후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두 팀의 승차가 가장 벌어졌던 순간이다.

키움은 28일부터 30일까지 두산과 잠실 3연전을 갖는다. 두 팀의 승차는 2경기다. 순위가 바뀔 수 있지만, 격차가 더 크게 벌어질 수도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잠실 3연전 결과에 따라 키움이 두산을 밀어내고 2위에 오를 수 있다. 4연승 중인 3위 KIA의 상승세가 지속할 경우, 두산은 4위까지 추락할 수 있다. 두산이 톱3 안에 들지 못한 건 5월 21일이 마지막이었다.

두산과 키움은 올해도 2승 2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2017년 이후 전적은 27승 25패로 키움의 근소한 우세다. 어느 한쪽으로 크게 기울어졌던 적이 없다.

그러나 최근 흐름은 두산이 더 낫다. 키움의 7월 성적은 8승 13패(0.381)로 4할 승률도 안 된다. 16일 고척 NC전 이후 8경기에서 2승 6패를 기록했다. 드류 루친스키(16일), 라울 알칸타라(21일), 댄 스트레일리(26일) 등 에이스를 만날 때마다 타선은 침묵했다.

28일 두산 선발투수는 ‘다승 1위’ 알칸타라. 에릭 요키시와 일주일 만에 다시 맞붙는다. 21일 경기에선 알칸타라가 7이닝 8탈삼진 무실점으로 압승을 거뒀다. 요키시는 6회 와르르 무너지며 6실점(5⅔이닝)을 했다.

키움이 두산과 3연전에서 싹쓸이 패배를 할 경우, 2위 경쟁에서 밀려난다. 두산과 5경기 차까지 벌어지면서 4위 사수조차 버거울 수 있다. 5위 LG와 1.5경기 차에 불과하다. 6위 kt(3.5경기 차), 7위 삼성(4경기 차), 8위 롯데(5경기 차)와 격차도 더 좁혀질 수 있다.

기회일지 아니면 위기일지, 그 중요한 3연전에 에디슨 러셀이 합류하는 건 영웅 군단에 반가운 소식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러셀은 퓨처스리그 타율 0.833(6타수 5안타)를 기록하며 KBO리그 데뷔 준비를 마쳤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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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삼성의 외국인 타자 교체 가능성이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미국도 다니엘 팔카(29·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한국행 가능성에 주목하고 나섰다.


메이저리그(MLB) 이적시장 소식을 주로 다루는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이하 MLTR)는 27일(한국시간) 한국 언론의 소스를 인용, 팔카의 한국행 가능성을 다뤘다. 삼성은 현재 외국인 타자 교체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으며 조만간 교체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MLTR은 팔카가 한국으로 갈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진단했다. MLTR은 “팔카는 지난해 11월 팀의 40인 로스터에서 완전히 제외됐고, 이번 달 팀의 60인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화이트삭스가 여전히 팔카의 권리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시카고 팀의 향후 계획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적당한 수준에서의 제안이 있다면 팔카를 풀어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팔카는 2018년 화이트삭스에서 MLB에 데뷔했으며 2년간 154경기에서 타율 0.218, 29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710을 기록했다. 2018년에는 124경기에서 27홈런, 67타점, OPS 0.778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으나 2019년 초반 성적이 저조했고 결국은 마이너리그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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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TR은 팔카가 마이너리그에서는 많은 가능성을 보였지만 MLB에서는 많은 삼진과 헛스윙으로 고전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국, 그리고 타자 친화적인 KBO리그로의 이적은 북미 팀과의 추후 재계약을 위해 그의 경력을 정상궤도로 되돌리는 한편, 그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할 수도 있다”고 결론내렸다. MLB 재진입을 위해서라도 KBO리그행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 시즌 5할 문턱에서 오르내리고 있는 삼성은 외국인 타자 승부수를 걸 시점이 됐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타일러 살라디노(31)의 부상이 너무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살라디노는 올해 44경기에서 타율 0.280, 6홈런, 27타점, 6도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부상이 너무 잦다. 부상 탓에 7월 17일 이후 말소된 뒤 아직 1군 복귀의 기약이 없다.


내야에서 가능성이 있는 젊은 선수들이 있는 만큼 원래 삼성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장타 보강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된다. 비록 MLB 레벨에서는 문제점을 드러냈으나 팔카의 장타력은 분명 매력적이다. 다만 삼성도 살라디노의 회복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결정할 만큼 아직 확정 단계로 보기는 어렵다. 코로나19 사태로 지금 계약해도 8월 말에나 정상적인 전력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27일 입장문 발표…"7년간 1원도 안 올라"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한국출판인회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시행 중인 세종도서 선정 사업 예산이 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출판인회의는 27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세종도서 선정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2014년부터 현재까지 사업예산은 조금도 증액되지 않는 현실에 문제의식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문체부에 예산 증액을 수년간 요청해왔다"며 "다행히 (올해에는) 문체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업계 심각성을 인식해 2021년도 예산을 증액 편성, 기획재정부에 제출했으나 상황이 녹록치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세종도서 사업은 1968년부터 시행된 출판계의 대표적인 공공사업이다. 정부가 전국 공공도서관 등에 비치할 우수 도서를 선정해 출판사에 해당 도서를 구매한다. 해마다 1200여종의 도서가 선정돼 왔다.

그러나 2014년 신간 발행 종수가 6만7062종에서 2018년 8만130종으로 22%(1만4828종) 늘었고 연간 1종 이상 발행실적이 있는 출판사도 2014년 6131개에서 2018년 8058개로 31%(1927개사) 증가했음에도 선정 지원 예산은 변화가 없었다.

홍영완 출판인회의 정책위원장은 지난 1월 열린 세종도서 운영위원회 공청회에서 "지난 7년 간 세종도서 구입 예산은 늘 76억원으로 단 1원도 오르지 않았다. 그동안 물가는 천정부지로 뛰었고 인건비와 종잇값 등 책을 만드는 비용도 꾸준히 상승했다"면서 사업 예산의 대폭 확대를 주장하기도 했다.

출판인회의는 이날 입장문에서 "세종도서 사업은 출판의 다양성 확보와 지식문화 및 독서 생태계를 육성하는 필요 불가결한 공공적 사업"이라면서도 "지난 박근혜·이명박 정부 당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공정성, 합리성, 기회의 균등 등을 훼손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18년 출판인들이 지혜를 모아 개선안을 모색했고 출판·독서·도서관·학계·언론계 등이 힘을 모아 민간 협치의 '세종도서 운영위원회'를 조직, 새로운 규정을 마련하고 운영의 투명성 확보 등 제도 개선을 이뤘다"며 "코로나19 사태에 세종도서 사업은 출판 산업 및 창작 기반 발전과 국민에게 실질적 독서 문화 증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들은 "예산편성권을 가진 기재부 등 범정부적으로 우리나라 출판 산업 발전과 창작 기반 진흥 및 책 읽는 국가 조성 차원에서 세종도서 사업에 적실한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라며 "아울러 이 기회에 각 부처도 관련 특수성과 연관 분야 출판콘텐츠 활성화 지원 및 지식기반 사회 여건 조성을 위해 도서선정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 LG 이정용이 데뷔 후 두 번째 경기에서 첫 홀드를 기록했다. 그동안 검증된 필승조만 8회 2점 리드 상황에서 기용했던 LG 벤치가 대담한 선택을 했다. ⓒ LG 트윈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가 26일 469일 만에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다. 2년 동안 두산전 10승 18패, 이 가운데 역전패만 7번이었는데 26일 경기에서는 2점 리드를 3이닝 동안 지켰다. 불펜 투수 4명이 4이닝 1실점을 합작했다.

짧지만 인상적인 장면이 있었다. LG는 7회 유강남의 역전 2타점 적시타와 정주현의 적시타로 4-2 리드를 잡은 뒤 평소와 같은 듯 다른 운영을 했다.

최근 왼손 타자 상대로 고전하고 있는 정우영은 계획대로 7회 박건우까지만 상대했다. 줄줄이 나오는 왼손 강타자들은 진해수의 몫이었다. 그리고 8회 1사 후, 다시 오른손 타자들의 차례가 오자 등번호 28번 낯선 선수가 등장했다.


▲ LG 이정용. ⓒ LG 트윈스
입단 2년째인 지난해 1차 지명 신인 이정용이었다. 이정용은 지난 22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1군에 처음 등록됐다. 데뷔전은 24일 잠실 두산전. 이때 2이닝을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류중일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8-1 승리 후 류중일 감독은 이정용의 데뷔전을 축하하며 "앞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5일에는 "아직 첫 경기"라는 단서를 달면서도 "그래도 '볼볼' 하지 않았고, 140km 중반대 직구를 던졌다. 다음 등판 때는 더 자신 있게 던질 것 같다"고 다시 한 번 기대감을 드러냈다.

류중일 감독은 22일 이정용과 이찬혁을 콜업하면서 "데뷔전은 편한 상황에 내보낼 것 같다. 앞으로 어떻게 기용할지는 지켜보고 결정하겠다"고 했다. 데뷔전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이정용의 새 보직은 단 1경기 만에 바뀌었다. 그것도 2점 앞서고 있는 두산전에서 8회 두 타자를 이정용에게 맡겼다.

결과는 ⅓이닝 1볼넷으로 절반의 성공이었다. LG는 8회 2사 후 김재호가 출루하자 왼손 타자 정수빈 타석에서 마무리 투수 고우석을 올렸다. 그러나 8회에 이정용 기용만으로도 LG는 큰 도전을 감행했다고 볼 수 있다.

올해 LG가 8회 2점 앞선 상황에서 기용한 선수는 단 5명. 정우영 진해수 김대현 고우석, 그리고 이정용이다. 벤치의 대담한 결정 덕에 이정용은 데뷔 두 번째 경기에서 첫 홀드를 기록했고, LG는 지난해 첫 3연전 이후 처음으로 두산 상대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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