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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쿠라 작성일21-01-23 18:06 조회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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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앞에서 소년 붙잡고 있는 인질범
[펑파이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 남부 윈난성의 한 학교에서 인질극을 벌이던 범인이 공안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2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신경보(新京報)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윈난성 쿤밍(昆明)시의 한 중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 소년을 붙잡고 흉기로 위협 중이던 중년 남성이 공안 저격수가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이 남성은 흉기를 마구 휘둘러 여러 사람을 다치게 한 뒤 인질극을 벌이던 중이었다.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일부 현지 매체는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윈난성 공안은 범인을 사살하고 인질을 구출했으며 관련 사건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짧게 밝혔다.파워볼

중국 공안은 공공장소에서 인질극을 벌이는 범인이 투항하지 않으면 저격수를 투입해 사살하는 경우가 많다.

중국에서는 어린 학생들을 상대로 한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이 자주 일어나는 편이다.

작년 9월 광둥성의 한 유치원 근처에서 용의자가 흉기를 휘둘러 초등학생 4명과 유치원생 1명이 다치는 사건이 벌어졌고, 작년 6월에는 광시좡족자치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50대 경비원이 흉기를 휘둘러 학생·교직원 등 39명이 다쳤다.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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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관리카드엔 없고 노면만 표시…오락가락 스쿨존 행정
광주시 보행자 중심 시설개선 '헛구호'…"대책 찾겠다" 해명

지난 11일 오전 광주 광산구 신가동 선창초등학교 인근 교차로 노면에 어린이보호구역이 표시돼 있다. 지난 5일 해당 교차로에서 이륜차를 추격하던 광주 광산경찰서 소속 A경위가 순찰차를 몰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초등학교 5학년생을 들이받았다.2021.1.11/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경찰 순찰차에 초등학생이 치이는 사고와 관련, 광주시의 해명이 되레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해당 사고 구간엔 13년 동안이나 노면에 버젓이 '어린이보호구역'이라고 표기돼 있지만, 광주시가 단순 표기상 오류일 뿐 어린이 보호구역은 아니라는 엉성한 입장을 내놓으면서다.

일각에서는 '서둘러 사건을 덮고자 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 제기와 함께 '무책임한 탁상행정의 전형'이라는 비판이 동시에 일고 있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초록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경찰차에 치인 사고의 발생 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이 아닌 것으로 추정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해당 도로 인근에는 '어린이보호구역'을 알리는 노면표시가 있지만, 시는 어린이보호구역이 아니라는 것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와 광산구, 경찰청에서 관리하는 관할 내 어린이보호구역 관리카드에는 해당 교차로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등재돼 있지 않아 어린이보호구역이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같은 공식 입장을 발표한 시 역시 본인들의 답변에 확신이 없다는 것이다.

이 구역이 왜 어린이보호구역이 아닌지에 대해 명확한 답을 내놓지 못하는 데다 관련 기록물도 전무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뒤 해제된 것인지, 지정은 됐지만 관리카드에서 누락된 것인지, 애초에 지정되지 않은 곳에 노면 표기를 잘못한 것인지 알길이 없기 때문이다.

시는 당초 사건 발생이 1주일 넘도록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여부를 파악하지 못하자 해당 구역의 노면 표기를 지워 사건을 일단락하려는 모양새였다.

관할 지자체인 광산구에 '어린이보호구역을 재정비하라. 노면 표시를 철거하라'는 공문을 전달했고, 구는 이에 따라 노면 표기를 비롯한 부속 시설물을 철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주민들의 의견 수렴 과정없이 노면 표기를 철거하는 것은 '일방행정'이라는 지적이 일었고, 뒤늦게 공청회를 개최해 지정 여부에 대해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민식이법 시행에 발맞춰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광주 5개 자치구내 어린이보호구역 전수조사를 진행했지만 해당 구역의 실태를 파악하지 못했다.

광주에서는 지난해 11월 북구 운암동 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 8.5톤 화물차가 일가족 4명을 들이받아 3살 여아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사고 발생 이틀 뒤 현장을 찾아 안전실태를 점검했고, 주민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광주시내 어린이보호구역 전반에 대한 재점검과 함께 보행자 안전 위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재발방지를 약속한 지 50일 만에 재차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가 발생했지만 지정부터 해제, 관리에 대한 기록물이 전무해 관리 부실에 대한 비난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일각에서는 경찰의 사고를 덮어주기 위해 노면표기 실수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는 의혹도 제기된다.

사고가 난 도로의 어린이보호구역 여부에 따라 경찰관에게 적용되는 혐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경찰은 어린이보호구역일 경우 A경위에 대해 '민식이법'을 적용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단순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혐의로 입건할 수 있다.


11일 오전 광주 광산구 신가동 선창초등학교 인근 교차로 노면에 어린이보호구역이 표시돼 있다. 지난 5일 해당 교차로에서 이륜차를 추격하던 광주 광산경찰서 소속 A경위가 순찰차를 몰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초등학교 5학년생을 들이받았다.2021.1.11/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이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이 아닌 곳이 13년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알려지면서 그간 발생했던 시민들의 피해보상은 어떻게 할 것이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당 구역에서는 보행자 사고가 7건 발생했다. 이중 3건은 어린이보행자 관련 사고였다.

불법주정차 과태료 부과에 대한 문제도 이어진다.

일반도로상에서 발생한 불법주정차 과태료는 4만원이지만 어린이보호구역의 경우 두배인 8만원을 부과한다. 사례에 따라 최대 12만원까지 범칙금을 부과할 수 있다.

주민들은 광주시의 행정처리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광산구 신가동 거주민 오모씨(32)는 "도로 위에는 어린이보호구역이라고 써놨으면서 어린이보호구역이 아니라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기록이 없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는데, 기록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시가 그 지역이 어린이보호구역이 아니라고 독단 결정하는 건 더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6살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 이모씨(40·여)도 "주민들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알고 살아왔는데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리스트에 없어서 어린이보호구역이 아니라는 게 황당하기만 하다"며 "이는 13년동안 시가 시민들을 속인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해 북구 두암동에서 3살 여자애가 숨지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한 도시 만들겠다고 하던데, 현황 파악도 제대로 못하면서 어떻게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 보강을 하겠다는 거냐"며 "말뿐인 정책말고 이번에는 행동으로 옮기는 정책을 보여달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해 대책을 찾겠다는 입장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인력이 부족해 어린이보호구역을 모두 다 관리할 수가 없는 구조"라며 "주민공청회를 열고 사고가 난 도로의 어린이보호구역 여부를 재논의할 계획이다. 개선을 해나가갔다"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5일 광산구 신가동 선창초등학교 인근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광산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순찰차를 몰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들이받았다.

경찰관은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채 주행 중인 이륜차를 발견, 단속에 나서던 중 신호를 위반하며 사고를 냈다.

사고가 발생한 도로는 광산구 신가동 선창초등학교에서 170m가량 떨어진 횡단보도로, 횡단보도에 진입하기 30m 전 제한속도 50㎞와 '어린이보호구역'을 알리는 글씨가 노면에 표시돼 있다.

그러나 노면 표기와는 다르게 광주시와 광산구, 광주경찰청에서 관리하는 관할 내 어린이보호구역 리스트인 관리카드에는 해당 교차로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등재돼 있지 않으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31일 기준 광주지역 어린이보호구역은 모두 588곳으로 공식 집계됐다. 자치구별로는 동구 53곳, 서구 103곳, 남구 75곳, 북구 170곳, 광산구 187곳이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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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과 남대문시장 찾아…與 서울시장 경선전 본격 개막
전통시장 활성화 해법 제시…박영선 '현대화', 우상호 '특성화'
박영선 출마 선언 내주 초 예상…오찬 자리서 '원팀정신' 강조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23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나서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01.23. (공동취재사진)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의원과 출마 선언을 앞두고 있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3일 전통시장에서 첫 대면했다.

우 의원과 박 전 장관은 이낙연 대표와 함께 코로나19 민생현장 릴레이 방문 첫 행선지로 서울 중구에 위치한 남대문시장을 방문했다.

장관직 사퇴 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선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등장한 박 전 장관은 파란 외투를 입고 중기부 장관 시절부터 함께 한 파란 운동화를 신었다. 우 의원은 정장에 노타이 차림으로 등장했다.

경선 경쟁자이기도 한 이들의 첫 만남은 화기애애했다. 우 의원과 박 전 장관은 만나자마자 반갑게 얼싸안으며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박 전 장관이 "마음이 편치 않았다. 살이 좀 빠진 것 같다"고 하자 우 의원은 "혼자 하려니 힘들었다. 누님 올 때까지 잘 지키고 있었다. 마지막까지 장관직을 수행하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았냐"며 "당을 위해 결심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들은 전통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들었다. 지나가던 한 시민은 "박영선, 우상호 화이팅"이라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23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나서는 우상호 의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코로나19 민생현장 릴레이 방문을 하고 있다. 2021.01.23. (공동취재사진) photo@newsis.com
전통시장 방문 후 이어진 상인연합회 간담회에서 박 전 장관은 전통시장의 디지털 및 현대화를, 우 의원은 전통시장별 특성화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박 전 장관은 "온라인 판매가 중요해지고 있다. 스마트상점 소상공인 디지털화를 먼저 시작한 곳도 여기 남대문시장"이라며 "남대문시장은 100년도 더 되는 역사가 깊은 시장이기 때문에 전통과 디지털이 만나는 새로운 21C 글로벌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세계적 시장으로 발돋움 할 수 있게 이 대표와 우 의원, 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우 의원은 "시장별로 어느 시장에 가면 무엇이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특성을 부여해서 시장이 더 잘 되게 돕고 싶다"며 "시장의 시설 개선이나 정책 자금이 필요할텐데 당과 정부, 서울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 코로나로 많이 힘드실텐데 최대한 극복해서 장사가 잘 되도록 해주는 민주당과 서울시장 후보들이 되겠다"고 말했다.파워사다리

상인연합회 한 관계자는 "남대문 시장이 다른 전통시장과 차별화된 점이 제조를 한다는 것이다. 악세사리와 아동복 제조업체 점포가 5000개가 넘는다"며 "제조업 클러스터로 남대문 시장을 봐주시면 지원 범위가 넓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박 전 장관은 "스마트공방을 만들면 정부가 지원해주고 근무환경과 생산환경이 좋아진다. 이제 중기부를 떠나 힘이 없지만 연결해봐드리겠다"고 답변했다.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23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나서는 우상호 의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1.23. (공동취재사진) photo@newsis.com
우 의원은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남대문 시장을 돌아보며 사실은 가슴이 먹먹했다. 어렵고 힘든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고 절망스러운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 희망을 만들어주는 것이 민주당의 역할인데 아직 부족했다는 반성을 하게 됐다"며 "대표와 두 시장 후보가 신발끈을 다시 묶고 국민들의 민생을 살리는 데 전념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전 장관 "그동안 중기부에서 했던 스마트상점 소상공인 디지털화가 어느정도 진전됐는지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의미가 있었다"며 "코로나 이후 새로운 경향을 반영해 도심상권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 새로운 고민이 필요하다. 그런 해법이 전통시장의 디지털화, 온라인화에 있다. 더 박차를 가해 남대문을 세계적인 글로벌 전통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공식 출마 선언 시기에 대해 "예비후보 등록일이 27일"이라며 "다음주 초에 해야할 것 같다"고 했다.

이 대표와 박 전 장관, 우 의원은 시장 방문이 끝난 뒤 가진 오찬 자리에서 경선 기간 동안 페어플레이를 통한 '원팀 정신'을 이어가자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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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민우 기자]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20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달걀을 고르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달걀 한 판(특란 30개)의 가격은 지난 18일 기준 6705원으로 2017년 9월 이후 처음으로 6000원을 넘어선 이후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는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의 영향으로 알을 낳도록 키우는 닭인 산란계가 대거 살처분되며 공급이 줄었기 때문이다. 이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계란에 대해서는 총 5만톤까지 무관세 수입이 가능하도록 긴급할당관세를 한시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뉴스1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영향으로 달걀값이 무서운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2주새 2000원 가까이 올랐다. 정부는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는 달걀을 무관세로 수입하기로 결정했다. 가금류 농가는 정부의 결정에 반발하고 나섰다.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날 기준 달걀은 전통 소매시장에서 한판(30개)에 6500원선에 거래됐다. 8일 기준 한 판에 4830원 선에 거래되던 달걀이 약 2주만에 2000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이는 AI확산의 여파로 공급이 줄어든 탓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2시 기준으로 국내 131개 가금농가에서 산란계 총 933만6000마리가 살처분됐다.

달걀 유통량이 줄자 유통업계에서는 달걀 구매수량을 제한하기도 했다. 롯데마트는 소비자 1명당 3판, 홈플러스는 1판, 코스트코는 1판만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수량을 제한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정부는 외국산 달걀제품의 수입관세를 전격 폐지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관리를 위해서다. 오는 6월30일까지 현재 기본관세율 8~30%인 신선달걀·달걀가공품 등 8개 품목에 대해 긴급할당관사(0%)를 적용키로 했다. 전체물량은 최대 5만톤(t) 규모다.

정부는 2017년에도 AI로 인해 달걀파동이 일자 외국산 달걀과 달걀가공품 수입관세를 면제해 국내로 들여온 바 있다.

이미 aT는 이날 미국산 신선란 60t을 수입키로 했다. aT는 전날 미국산 신선란 60t을 전자입찰시스템 공매입찰을 거쳐 판매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가금류 농가는 정부의 이같은 조치에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양계협회는성명을 통해 외국산 달걀 수입결정은 방역실패를 농가와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양계협회는 "강력한 방역정책으로 수많은 닭과 달걀이 예방적으로 살처분됐고 그로 인해 가금류가격이 수직 상승했는데 정부는 또 다시 국고와 행정력을 들여 외국산 달걀을 수입하겠다고 한다"며 "정부는 외국산 달걀수입을 즉각 중단하고 무조건적인 '반경 3km 이내 살처분정책'을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김민우 기자 min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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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NC 다이노스의 새 외국인투수 웨스 파슨스가 NC의 일원이 된 소감을 전했다.

NC는 11일 “계약금 8만달러, 연봉 32만달러, 인센티브 20만달러 등 총액 60만달러에 새 외국인투수 웨스 파슨스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992년생인 파슨스는 2012년 아마추어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했다. 이후 차곡차곡 단계를 밟아 2018년 빅리그 데뷔해 두 시즌 통산 33경기 39⅔이닝 1승 3패 평균자책점 5.67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 기록은 47경기(선발 15경기) 153이닝 9승 7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3.41이다.

파슨스는 오른손 쓰리쿼터형으로, 땅볼 유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종은 직구 평균구속 151km에 포심, 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던진다. NC 임선남 데이터팀장은 “구위와 제구가 좋은 투수로, 선발 로테이션에 보다 안정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파슨스는 비자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입국해 창원서 자가격리한 뒤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다음은 파슨스가 구단을 통해 전한 입단 소감 및 각오다.

-NC 입단 소감.
“지난해 우승팀에서 뛰게 돼 너무 기쁘다. 선수로서 가장 큰 덕목은 팀에 헌신하고 팀이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NC는 이길 수 있는 능력이 검증이 된 팀이니 최선을 다해서 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내 할 일인 것 같다.”

-한국과 한국프로야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KBO와는 매우 친근하다. 아침잠이 별로 없어서 작년에 새벽부터 일어나 중계를 시청하곤 했다. 내가 사랑하는 스포츠 종목이 다른 나라에도 있다는 사실이 너무 좋다. 언어장벽, 문화 차이 등을 넘어 우리는 모두 야구를 사랑한다고 할 수 있다. 내가 그 일부가 될 수 있어 좋다.”

-팀 합류 전까지 어떻게 준비할 계획인가.
“이번 오프시즌 동안 매우 열심히 훈련했다. 최대한 먹는 것을 조심하면서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자 했다. 모두가 팀에 헌신하기 위해서다. 앞으로도 더 좋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빨리 적응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올해 목표 및 각오는.
“내 목표는 항상 같다. 최선을 다해 팀과 동료들을 돕는 것이다. 마지막에는 최고의 성공을 거둔 팀의 일원으로 함께 하길 바란다. 나는 야구를 사랑하고 경기를 뛸 수 있어 행운아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매년 이전보다 더 성장하길 원한다. 또한 한국에 가서 한국을 경험하고, 한국이란 나라에 대해 알아가는 것도 기대된다. 한국에 대해 정말 놀라운 이야기들을 익히 들어 알고 있다. 빨리 한국에 도착해 이 모든 걸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싶다.”동행복권파워볼

-NC 팬들에게 한마디.
“NC 다이노스 팬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곧 야구장에서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흥분된다. 최선을 다해 훈련하고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겠다. 응원 많이 부탁드린다.”

[웨스 파슨스.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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