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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쿠라 작성일21-01-23 11:58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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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현지시간) 촬영된 일본 도쿄의 국립경기장. 당초 개회식을 비롯해 2020년 도쿄올림픽의 경기와 행사가 예정됐으나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올해로 연기된 상태다.AP 뉴시스

도쿄하계올림픽이 무관중으로 실시될 수도 있다고 세계육상연맹 회장이 밝혔다.

22일(현지시간) BBC는 세바스찬 코 세계육상연맹 회장의 말을 인용해 도쿄올림픽이 올해 개최되기 위해서는 무관중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코는 BBC와 인터뷰에서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진행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시끄럽고 열정적인 팬들이 오기를 바란다”면서 그러나 “만약 문을 닫은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면 모두들 받아들일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코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지냈다. 선수시절에는 영국 대표 선수로 1980년과 1984년 남자 육상 1500m에서 금메달을 땄다.

지난해 예정됐던 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로 조직위원회가 올해로 연기를 결정했으나 올해들어 일본을 비롯해 일부 국가에서 확진이 증가하고 있어 다시 불투명해지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가 대회가 취소돼야 한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도쿄올림픽 조직위는 스가 요시히데 총리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개최할 의지를 보였다고 밝혔다. IOC도 대회 취소는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코는 지난해와 올해 차이점은 백신이라며 앞으로 수개월내 더 배포되는 것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앤디 앤슨 영국올림픽협회장은 BBC라디오와 가진 인터뷰에서 대체안인 ‘플랜 B’는 없다며 도쿄 올림픽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관중의 소음은 선수들에게 도움이 안된다고 말해 무관중 경기도 상관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안병준. /사진=부산 아이파크 제공
K리그 최초 북한 대표팀 출신 MVP 안병준(31)이 부산 유니폼을 입는다. 전 소속 팀인 수원FC가 1부리그로 승격했지만 그는 2부 리그 팀은 부산으로 향했다. 과거 부산에서 뛰었던 '북한 대표팀 선배' 안영학(41)은 안병준을 응원했다.

부산 아이파크는 "지난 시즌 K리그2 득점왕과 MVP를 차지하며 수원FC를 승격으로 이끈 안병준을 영입하며 최전방 공격 라인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안병준은 지난해 K리그2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블루칩이다. 지난 시즌 26경기 21득점 4도움을 올리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부산은 "2021시즌 공격진 강화를 위해 최상의 공격수를 물색하고 있던 중 이미 K리그에서 본인의 기량을 확실히 인증한 안병준의 득점 능력을 높이 샀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부상 이슈가 그를 감쌌다. 이에 구단은 "지난 20일 특별히 시간을 더 들여 부산을 방문했고 전문적인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부산 관계자는 "지난해 활약으로 알 수 있듯이 현재 운동을 해나가는데 있어 문제가 될 게 없다는 판단이다. 구단 차원에서 보강 운동을 통해 더욱 신경을 쓸 것이다. 워낙 성실한 선수라 본인 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해당 부상 부위는 J리그 활동 당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는 수술 이후 지난 시즌 K리그2 득점왕, 베스트11(FW), MVP 타이틀을 거머쥐며 수원FC를 승격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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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구단은 안병준에 대해 "공격수로서 양 발 밸런스가 좋다. 183cm의 키에 비해 제공권이 높아 공중볼에도 능하다. 침착한 평소 성격과 다르게 중압감이 넘치는 상황에서 평정심을 유지한다. 두둑한 배포를 지닌 것도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안병준은 "부산이라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팀에 오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나 자신’이 ‘팀’이 돼 팀 목표인 승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과거 부산은 북한 국가대표 출신 선수가 뛴 적이 있다. 안영학이 그 주인공이었다. 이로써 부산은 두 번째 북한 국가대표 출신 선수를 맞이하게 됐다.

지난 2006년 부산에 입단해 K리그와 연을 맺은 안영학은 “안병준은 고등학교를 다닐 당시 처음 만난 후배다. 예전부터 인성과 실력이 좋은 선수라고 생각했다. 부산에 가게 됐다는 소식을 듣게 돼 기쁘고 뿌듯하다”면서 “지난해처럼 맹활약해서 골도 많이 넣고, 부산을 다시 1부리그로 올려놓는데 일조했으면 좋겠다. 부산에서 제가 받았던 사랑만큼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 선수가 됐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안영학.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앵커]

민주당은 코로나 특수 기업과 금융권 등을 대상으로 이익을 피해 계층에 자발적으로 나누자는 '이익공유제'도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반시장적이다, 손실보상이 이뤄지면 이익공유제는 필요 없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 내에서 '이익공유제'의 구체적 방안은 세 갈래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대중소 기업 등이 공동 노력으로 달성한 이익을 나누는 전통적 의미의 '협력이익 공유제'.

플랫폼 기업이 입점 업체에 수수료 등을 인하해주는 '플랫폼-파트너 모델'.

그리고, 재계가 자발적 기부로 조성하는 '사회연대기금'입니다.

핵심은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를 줘서 자발적 참여를 이끄는 것.

민주당은 이 점을 강조하며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대표 : "(플랫폼 기업 일부가) 나름의 방식으로 이익 공유를 이미 실천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예컨대 소상공인 대상 판매 수수료 인하와 면제 (등이 있습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출에 대한 금융권의 고통 분담도 주문하고 있습니다.

3월까지 연장한 피해계층 대출만기를 연말까지 재연장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발성을 강조한다해도 기업과 금융권엔 부담이 될 수 있단 우려는 여전합니다.

[최성진/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 "(스타트업이) 실제로 빠르게 성장을 하고 있지만, 현재 이익이 나고 있는 스타트업은 거의 없습니다. 그럼에도 다양한 경제주체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국민의힘은 이익공유제가 반시장적이라며 반대합니다.

또 자영업자에게 손실보상이 되면 이익공유제는 필요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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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국민의힘 비대위원장/지난 20일 : "소상공인, 이런 사람들이 경제적인 손실을 갖다가 엄청나게 많이 봤기 때문에, 그 사람들에 대한 소위 일정한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

민주당은 2월 임시국회에서 협력이익공유법과 사회연대기금법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 노동수/영상편집:강정희

계현우 (kye@kbs.co.kr)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에게 징역 10년 6개월의 중형이 선고된 결정적 근거는 심석희 선수가 남긴 ‘훈련일지’ 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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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 사진=연합뉴스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조휴옥)는 지난 2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코치에 대해 징역 10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 20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7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심석희가 성폭행 고소를 결심한 건 2018년 12월 18일 조 전 코치의 상습폭행 및 재물손괴 사건 항소심 2차 공판 때다. 그 당시만 해도 조 전 코치는 그해 1월 훈련 중 심석희 등 선수 4명을 수차례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였다.

심석희는 이날 증인으로 출석해 “평창 올림픽 전에 ‘이러다 죽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폭행을 당했다”며 “피고인은 내가 초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상습적으로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 전 코치측은 심 선수의 기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었다고 반박했다.

반성 없는 조 전 코치 태도에 심석희는 항소심 2차 공판이 끝나고 조 전 코치를 ‘아동·청소년의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상해)’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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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7일 진술을 마치고 법원 나오는 심석희. (사진=연합뉴스)
심석희는 조 전 코치의 성폭력 직후 작성한 100페이지 이상의 자필 메모와 문자메시지 등을 경찰에 제출했다. 그중에는 심석희가 쓴 훈련일지도 포함돼 있었다. 보통 훈련일지에는 날짜, 장소, 개선점 등을 적는데 조 전 코치의 성폭력이 있었던 때에는 성범죄를 연상시키는 내용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심석희 메모에 적힌 성폭력 장소와 당시 빙상연맹 경기 일정표와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 심석희가 조 전 코치의 호출로 불려갔다고 한 참고인들의 증언도 확보했다.

검찰도 심석희 메모의 증거능력을 인정하고 조 전 코치를 기소했다. 반면 조 전 코치는 “성폭행은 사실무근”이라고 줄곧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심석희의 진술과 메모를 증거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사건 장소인 피고인의 오피스텔, 한체대 빙상장 지도자 탈의실, 대회 기간 중 피고인이 숙박한 호텔 등에 있던 가구 배치와 이불의 색깔 등에 대해서까지 분명하게 진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훈련일지에 일부 빠진 부분이 있지만 피해자가 훈련일지를 충실하게 작성했다”며 “복원한 피고인과 피해자의 문자메시지 내용도 통상적인 스승과 제자 사이로 보기 어렵다고 볼만한 자료가 남아 있어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뒷받침하는 자료로 인정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1심 선고 직후 심석희는 입장문을 통해 “다시는 나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용기를 냈다. 오늘 판결이 우리 사회 어딘가에 있을 피해자들이 자기 목소리를 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는 유사한 사건이 절대로 발생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다.
© News1 DB
© News1 DB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에서 한 보일러 수리기사가 고객 보일러를 수리한 후 자가격리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고객이 자신이 코로나19 확진자라는 것을 수리가 다 끝난 후에나 알려줬기 때문이다.

이런 황당한 일이 왜 일어났을까.

23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해 보면, 고객인 A씨는 중국인으로 부천의 한 주택 세입자이다.

그는 이달 초 집주인에게 보일러가 고장났다며 수리를 요구했다. 집주인은 A씨에게 보일러 수리공을 불러 수리를 해주겠다고 알렸다.

며칠 후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은 A씨는 방역당국으로부터 양성 판정 통보를 받고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 때 보일러 수리공인 B씨가 A씨의 집을 방문했다. A씨는 문을 열고 B씨에게 보일러를 고치게 했다.

20여분 만에 수리를 마친 B씨는 카드 결제를 하려던 순간 A씨의 말을 듣고 황당했다.

A씨가 자신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아저씨도 접촉을 했으니 검사를 받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당황한 B씨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일 자가격리 조치됐다.

B씨는 앞으로 네 식구의 생계가 걱정이다.

보일러 수리공인 B씨는 겨울철 수입이 1년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정부에서 주는 120만원은 한달 수입의 절반도 안 되기 때문이다.

방역당국은 A씨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할지 검토중이다.

확진자는 자택 대기 중이라도 다른 사람과 절대 접촉해서는 안되는데, A씨는 문을 열어주고 보일러 수리공인 B씨와 접촉했다.

방역당국이 A씨에게 문을 열어 준 이유를 물었더니 '당황해서 그랬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적용 핵심은 고의성이 있느냐 없느냐인데, 이 경우는 조사가 더 필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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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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