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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쿠라 작성일21-01-14 12:37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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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인사아트센터 개인전 개막
"펜화와 함께한 삶 자체가 축복"

2000년대 초반 본지에 '펜화기행'을 연재하던 당시의 김영택 화백. [사진 중앙포토]
0.05㎜의 펜 끝으로 우리 건축 문화재를 복원해온 펜화가 김영택 화백이 13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76세.

김 화백은 서양에서 시작된 펜화를 독학으로 익힌 뒤 역사적 고증을 거쳐 우리 전통 건축물을 펜화로 복원하는 데 독보적인 업적을 남겼다. 화업 30년을 결산하는 마지막 개인전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눈 감아 주변을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 화백은 1945년 인천에서 태어났으며 홍익대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숭실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산업디자이너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1993년 국제상표센터가 세계 정상급 그래픽 디자이너에게 주는 '디자인 앰배서더' 칭호를 받을 정도로 인정받았다.


생전 당시 전시장 작품 앞에 선 김영택 화백. 그는 자신을 "건축물 기록화가"라고 불렀다. [사진 중앙포토]
디자이너로 성공했지만 1994년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서양식 건축물을 세밀하게 묘사한 펜화를 접한 뒤 나이 오십에 펜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펜화는 펜촉을 사포로 갈아 0.05㎜, 0.03㎜ 굵기로 만든 뒤 도화지에 선을 50만∼80만번 그어 완성하는 작업. 펜화를 시작하며 그는 전국을 돌며 우리 문화재를 한국적 화풍으로 표현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현재 보이는 모습만 재현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료를 뒤져가며 유실되거나 손실된 부분까지 온전하게 되살리는 데 정성을 쏟았다.

김 화백은 평소 자신을 "건축물 기록화가"라고 소개하며 "훼손된 문화재를 복원해 그리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말해왔다. 이런 신념으로 화재로 소실됐던 숭례문의 1910년대 전경을 비롯해 양산 통도사, 해인사 일주문, 광화문, 밀양 영남루, 경주 황룡사 9층 목탑 등을 작품으로 남겼다. 2001년부터 본지에 '펜화기행'을 연재하기 시작해 어깨 통증으로 작업을 중단한 시간을 제외하고 2012년까지 꼬박 10년을 연재했다. 또한 한국펜화가협회 회장을 맡는 등 펜화 활성화에 힘을 쏟았다.


김영택 화백이 김동현의 복원 설계와 사료를 참고해 그린 황룡사 9층목탑 복원도. [사진 김영택 ]

김영택 화백이 복원해 그린 숭례문과 주변 풍경. [사진 김영택]

김영택 화백이 펜화로 재현한 창덕궁 주합루. [사진 중앙포토]
김 화백은 ‘김영택 화법’이라는 새로운 기법을 개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맨눈으로 피사체를 직접 보며 느끼는 비례와 임팩트를 고려해 강조해 묘사하는 방법이다. 그는 “사람의 눈은 부분을 보면서 멀리 있는 것도 댕겨본다"면서 "정교하면서도 그림의 미학을 살려 현장감을 표현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한 바 있다. 한국펜화가협회 회장을 맡는 등 펜화 활성화에 힘을 쏟았다.

김 화백은 지난해 5월 개인전을 열며 그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대장암 진단을 받은 사실을 전했다. 그는 "3개월 전에 대장암 말기(4기)진단을 받았다.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펜화를 그리며 경험한 ‘무아지경’ 몰입의 순간들, 펜화와 함께 한 삶 자체가 내겐 축복이었다"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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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치료 중에 준비해온 고인의 전시 '김영택 펜화전'은 예정대로 20일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개막해 다음 달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가나문화재단(이사장 김형국)이 주관하고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청계천 수표교 복원화' '종묘정전''프랑스 노르당미 몽생미셸'등 고인의 펜화 원화 40여 점이 공개된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종란 씨와 아들 김한열(하나사인몰 대표), 김준범(필코리아) 씨가 있다. 빈소는 인천 청기와장례식장, 발인은 15일 오전.

이은주 문화선임기자 julee@joongang.co.kr


■ 서울 보궐선거 릴레이 인터뷰

- 출마선언 조은희 서초구청장

“서울 현안해결 답 갖고있어

부동산문제 민간이 주도해야”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조은희(사진) 서초구청장이 14일 야권후보 단일화 논란과 관련해 “샅바 싸움일 뿐이다. 표 계산만 하다 보면 민심은 떠나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조 구청장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서도 “나만 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진정성을 가져달라”고 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선거에서 승리하더라도 서울 시민을 만족시키는 시정을 펼치지 못하면 2022년 대선에서 독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야권단일화 방법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내게 유리하니 이쪽으로 샅바를 당기고 저쪽이 유리하면 저쪽에서 막 당긴다. 이런 표 계산을 시민들이 모를 리 없다. 민심은 그래서 떠나는 것이다. 자신의 이해관계를 내려놓고 서로 경계를 넘어야 감동을 줄 수 있다.”

―안철수 대표의 최근 행보를 어떻게 평가하나.

“‘어떤 방식의 단일화도 좋다’던 안 대표의 초심은 어디로 갔나. 그새 말을 바꿔 야권후보 단일화는 나를 중심으로만 가능하다고 우기는 것 같다. 정치의 중심에 시민은 없고 자기가 돼야 한다는 고집만 있으면 시민들은 알아차린다. 지지율은 연기나 바람 같은 것이다.”

―왜 ‘조은희 서울시장’이어야 하나.

“서울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문제와 답을 모두 갖고 있다. 국민의힘 후보가 이긴다고 해도 이번 서울시장 임기인 1년 2개월간 답을 찾지 못하면 시민들은 오히려 실망하게 된다. 그럼 서울시장 승리가 다음 대선에 오히려 독약이 될 수 있다.”

―서울시 공무원 조직은 어떻게 평가하나.

“소위 ‘6층 사람들’로 불리는 정무라인이 과잉상태다. 그런 인력은 과감히 구조 조정해 거품을 빼야 한다. 지금의 서초구청처럼 콤팩트하게 ‘일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

―서울시 최대 현안은 부동산이다. 답을 갖고 있나.

“가장 큰 문제는 ‘공공이 다 할 수 있다’는 이념적 사고방식이다. 집을 많이 가진 사람에게 세금을 많이 걷으면 집을 정말 내놓겠나. 제가 가진 답은 ‘민간 주도’다. 행정은 도와주기만 하면 된다. 임대주택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정말 잘 지은 임대주택을 제공하겠다. 그러나 중산층까지 국가에 의지하게 하는 건 옳지 않다.”

김윤희·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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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10명 찬성 이어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도 찬성 가능성 시사
트럼프 임기 전 처리는 어려워
트럼프, 탄핵 비판 대신 폭력 비판만 언급
펠로시는 또 상복패션으로 등장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기 종료를 일주일 앞두고 탄핵소추 가결이라는 상황을 맞닥뜨리게 됐다. 공화당의 비호 속에 트럼프 대통령이 임기를 마칠 것으로 보이지만 전망은 그리 밝아 보이지 않는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서명한 트럼프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제 시선은 상원으로= 13일(현지시간) 표결을 전후해 눈에 띄는 점은 공화당 내에서도 반(反)트럼프 의원들이 상당수 등장했다는 점이다. 당초 당내 삼인자인 리즈 체니 등 공화당 의원 7명이 탄핵 찬성 의사를 밝혔는데, 표결 결과 10명으로 늘어났다. 2019년 12월 탄핵 표결에서 공화당이 일치단결해 단 한 명의 이탈자도 없던 것과 크게 대비된다. 정치 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하원의 두 번째 탄핵은 미국 역사에서 가장 초당적이었다"며 "대통령이 속한 당에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의원이 탄핵안을 지지하고 나섰다"고 전했다. 물론 여전히 대다수 공화당 의원이 탄핵에 반대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 기반이 만만치 않다는 신호로도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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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소추에 대한 최종 판단은 상원에서 이뤄진다. 상원의원 100명 중 3분의 2가 찬성해야 트럼프 대통령 탄핵이 확정된다. 민주당 측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과 함께 상원에서 트럼프 대통령 탄핵을 처리하는 데 여전히 조심스럽다. CNN방송도 민주당이 향후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도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성명을 통해 "규칙과 절차, 전례를 고려할 때 다음 주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 전 (상원이) 결론을 낼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매코널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압박에도 트럼프 대통령 임기 내에 상원 개회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단 그가 이날 공화당 의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언론의 추측 보도가 넘쳐나지만 나는 내가 어떻게 투표할지에 관해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힌 것은 눈여겨볼 대목이다. 이어 매코널 원내대표는 "나는 (탄핵에 대한) 법적 논쟁이 상원에 제시되면 이에 귀 기울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미 언론들은 매코널 원내대표가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을 사후에라도 다룰 것이며 탄핵에 찬성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보인 것이라고 해석했다. 지난해 초 상원의 트럼프 대통령 탄핵 가결을 온몸으로 막아낸 매코널 원내대표가 이런 언급을 한 것 자체도 큰 변화라는 평가가 나온다. 만약 그가 찬성으로 돌아서면 공화당 상원 의원들이 탄핵 찬성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정치 생명 끝날라…때늦은 반성= 퇴임 후에라도 탄핵이 확정되면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 생명은 사실상 끝나게 된다. 탄핵이 상원에서 확정되고 의원 절반이 찬성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공직 선출권을 잃게 된다. 이 경우 2024년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다. 지난 4년간 트럼프 정당으로 달라진 공화당에서의 영향력도 꺾일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을 인식한 듯 트럼프 대통령은 탄핵에 대해 반박하기보다는 폭력을 비판하는 방향으로 대응하고 나섰다. 그는 탄핵 결의 후 백악관 성명을 통해 "나는 어떠한 폭력과 불법, 기물파손도 반대한다. 모든 미국인이 긴장을 완화하는 데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동영상에서도 "나의 진정한 후원자들은 정치적 폭력을 지지하면 안 된다"면서 "권력 이양 중 질서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자원을 사용하라고 연방 기관에 지시했다"고 언급했다. 이는 2019년 하원의 탄핵 표결 시 트럼프 대통령이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의장과 민주당 비판에 열을 올리던 모습과 대비된다.

◇또 상복 입은 펠로시= 이날 표결은 삼엄한 경비 속에 진행됐다. 의사당 내 수천 명의 주 방위군이 배치됐다. 한국계 앤디 김 의원은 이에 대해 "남북전쟁 이후 이렇게 많은 군인이 의사당 내에 있는 것은 처음이다. 무엇이 잘못됐고 어떻게 고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언급했다.

펠로시 의장은 2019년 첫 탄핵 시와 같은 검은색 ‘상복 패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펠로시 의장은 탄핵소추안 가결 후 대통령도 법 위에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뉴욕시는 이날 센트럴파크 내 스케이트장과 회전목마 등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 소유 기업과의 계약을 취소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 브랜든 나이트 SK 와이번스 신임 어드바이저.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SK 와이번스가 14일 외국인 투수 어드바이저로 브랜든 나이트(46) 前 키움 히어로즈 투수 코치를 영입했다.

SK는 이번에 새로 영입한 외국인 투수 윌머 폰트와 아티 르위키의 활약이 올시즌 팀 마운드 재건은 물론 팀 성적 향상의 핵심 요소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SK는 외국인 투수들의 원활한 KBO리그 적응을 돕기 위해, 외국인 투수와 코치로 10년간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브랜든 나이트 前 코치를 외국인 투수 어드바이저로 영입하게 됐다.

브랜든 나이트 어드바이저의 계약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이달 16일에 국내 입국 후 곧바로 외국인 선수들의 자가격리 장소인 제주도로 이동해 외국인 투수들의 빠른 KBO리그 적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신규 외국인 투수 대상으로 선수 관리 및 훈련 지원, KBO리그 및 한국 문화ㆍ예절ㆍ소통 교육, 멘탈 케어 등이다.

브랜든 나이트 어드바이저는 “KBO리그에서 계속 일할 수 있어서, 그리고 SK와 같은 명문 구단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그 동안 KBO리그에서 선수, 코디네이터, 코치 등을 맡아 많은 외국인 선수들과 함께 생활하고 소통하면서, 외국인 선수로서 초기 한국 생활 적응에 가장 필요하다고 느꼈던 것들을 중점적으로 전수하고자 한다. 윌머 폰트와 아티 르위키 선수가 KBO리그와 SK와이번스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브랜든 나이트 어드바이저는 2009년 KBO리그에 데뷔하여 2014년까지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에서 선수 생활을 지낸 후, SK와이번스 현지 스카우트(14년), 화성 히어로즈 투수 코디네이터(16년), 넥센ㆍ키움 히어로즈 1군 투수코치(17~20년) 등 여러 보직을 두루 거치며 KBO리그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은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제보>gyl@spotvnews.co.kr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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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SK 외국인 투수 어드바이저.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했던 브랜든 나이트(46) 전 코치가 SK의 외국인 투수 어드바이저로 합류했다.

SK 와이번스는 14일 "외국인 투수 어드바이저로 나이트 전 키움 히어로즈 투수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SK는 "이번에 새로 영입한 외국인 투수 윌머 폰트와 아티 르위키의 활약이 올 시즌 팀 마운드 재건은 물론 팀 성적 향상의 핵심 요소라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이에 외국인 투수들의 원활한 KBO리그 적응을 돕기 위해, 외국인 투수와 코치로 10년간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나이트 전 코치를 외국인 투수 어드바이저로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나이트 어드바이저의 계약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1월 16일 국내 입국 후 곧바로 외국인 선수들의 자가격리 장소인 제주도로 이동해 빠른 KBO리그 적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신규 외국인 투수 대상으로 선수 관리 및 훈련 지원, KBO리그 및 한국 문화·예절·소통 교육, 멘탈 케어 등이다.

나이트 어드바이저는 SK 구단을 통해 “KBO리그에서 계속 일할 수 있어서, 그리고 SK와 같은 명문 구단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그 동안 KBO리그에서 선수, 코디네이터, 코치 등을 맡아 많은 외국인 선수들과 함께 생활하고 소통하면서 초기 한국 생활 적응에 가장 필요하다고 느꼈던 것들을 중점적으로 전수하고자 한다. 폰트와 르위키 선수가 KBO리그와 SK 와이번스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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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이트 어드바이저는 2009년 KBO리그에 데뷔해 2014년까지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에서 선수 생활을 한 후 SK 와이번스 현지 스카우트(2014년), 화성 히어로즈 투수 코디네이터(2016년), 넥센·키움 히어로즈 1군 투수코치(2017~2020년) 등 여러 보직을 거치며 KBO리그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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