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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쿠라 작성일20-08-31 10:49 조회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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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의 대취타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방탄소년단 슈가의 ‘대취타’나 ‘사물놀이’와 ‘가야금’을 영어로는 뭐라고 할까.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국악원, 국립국어원과 함께 국악계와 공연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주요 국악용어 300개에 대한 ‘국악용어 영문 표준 번역 시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그동안 국악용어는 번역어의 표준이 없어 국내외 국악 문화공연과 국악 보급 과정에서 다양한 영문 용어가 사용되었고, 이는 우리 국악의 세계화에 걸림돌이 되어왔다. 이에 외국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국악용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표준 번역 시안’을 마련했다.

‘표준 번역 시안’은 국악용어 전체를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맞추어 적고 그 뒤에 용어의 속성을 가리키는 말을 영어로 덧붙여 설명하는 방식을 기본 원칙으로 한다. ‘사물놀이’는 ‘Samullori Instrumental Music’으로, ‘가야금’은 ‘Gayageum Zither’로 적는 방식이다.

이는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에서 정한 자연 지명이나 문화재 등의 번역 표기 원칙과 같다.* 우리 국악용어들이 외국인들에게는 덜 알려진 상황을 고려한 원칙이며, 공공 용어 번역 전문가와 한국 방문 외국인 대상 선호도 조사 결과에서도 해당 표기 방식이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판소리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방탄소년단 슈가의 ‘대취타’ 등 널리 알려진 용어는 우리말 소리만 그대로 ‘Daechwita’로 표기

예외적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판소리(Pansori), 가곡(Gagok), 농악(Nongak), 처용무(Cheoyongmu), 강강술래(Ganggangsullae), 아리랑(Arirang)’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지정된 ‘의궤(Uigwe)’, 세계적인 영어사전인 ‘메리엄 웹스터 사전’ 등에 수록된 ‘시조(Sijo)’는 우리말 소리를 그대로 로마자로 옮겨 적기로 했다.

지난 5월 방탄소년단 슈가의 노래를 통해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대취타(Daechwita)’ 역시 그 속성에 대한 부가 설명을 붙이지 않는다.

‘표준 번역 시안’은 올해 9월 말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한 후 확정해 국내외 국악 공연장 등에 보급한다. 국립국어원 공공언어 통합 지원 시스템과 국립국악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신한류의 확산으로 우리 국악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관련 용어에 대한 표준을 제시해 널리 국악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롯데 이병규. 스포츠조선DB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이병규가 곧 1군에 올라온다. 베테랑이 몸관리를 잘해서 올라온다고 하니 기분이 좋다."

이병규의 1군 복귀를 예고하는 허문회 롯데 자이언츠 감독의 표정은 밝았다.

이병규는 9월 첫주 콜업을 준비중이다. 지난 2019년 7월 10일 말소된 이후 약 1년 2개월만의 1군 복귀다. 지난 시즌 출전 경기수가 단 8경기임을 감안하면, 2018년 이후 사실상 2시즌만의 1군 복귀다.

그간 이병규는 긴 부상의 후유증에 시달렸다. 2018년 10월 사구에 맞아 종아리 근육 파열 부상을 입었고, 지난해 스프링캠프에서도 다시 같은 부위에 부상을 당했다. 지난해 6월말 1군에 콜업, 7월 9일까지 8경기에 출전했지만, 다시 부상을 당했다. 롯데 관계자는 "계속 잔부상을 겪어 복귀에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오랜 재활을 거쳐 지난 21일 2군에 등록됐고, 26일 NC 다이노스 2군과의 경기에서 대타로 등장해 2020년 첫 안타를 때려냈다. 허문회 감독은 "쓸 수 있는 선수가 많다는 게 좋다"며 미소지었다.

2년 전 이병규는 베테랑답게 자신의 역할을 해냈다. 당시 상대 선발투수에 맞춰 출전하는 플래툰으로 기용됐음에도 시즌 내내 좋은 타격 컨디션을 유지했다. 103경기에서 타율 2할7푼3리(198타수 54안타) OPS(출루율+장타율) 0.922 10홈런 39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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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 롯데는 다르다. 이대호가 지명타자로 주로 출전하는 가운데, 뒤늦게 만개한 정훈이 주전 1루수로서 훌륭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 유망주였던 한동희는 주전 한 자리를 꿰찼고, 오윤석도 30일 한화전에서 결승타를 때려내는 등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병규의 입지가 좁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

현재 롯데 1군은 외야수 4명에 정훈이 내외야를 겸하고 있다. 중심타자 전준우와 손아섭 외에 민병헌이 빠진 자리를 정훈이 메우고 있는 상황. 민병헌이 이병규와 함께 1군에 복귀하면 주전 중견수를 맡고, 정훈이 1루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이병규는 김재유 또는 허일과 왼손 백업 외야 한 자리를 다툴 전망이다.

전날 한화 이글스 전 승리로 롯데는 47승43패1무를 기록, 5위 KT에 1경기 차이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올시즌 KBO리그는 1위 NC 다이노스의 승률이 6할을 살짝 상회하고(0.622) 7위 KIA 타이거즈조차 5할을 넘는(0.516) 역대급 순위경쟁의 한 해다.

롯데는 이병규가 2년 전처럼 한방을 가진 베테랑 왼손 타자로서 5강 싸움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2018년 6월 21일 KT 전에서 홈런을 때려낸 뒤 이대호의 축하를 받는 이병규. 스포츠조선DB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지역발생 238명-해외유입 10명…누적 1만9천947명, 사망 1명 늘어 324명
서울 94명-경기 79명-인천 14명-광주·충남 각 9명-대전7명 등 신규확진
14일 이후 확진자만 총 5천177명…교회·집회·직장 등서 확진 잇따라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31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통계 흐름을 놓고 보면 지난 27일 441명까지 치솟았다가 이후 300명대, 200명대로 확진자 수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지만 일상 곳곳에서 감염 전파 고리가 새로 생기고 있어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도권에서 시작된 집단발병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전국 곳곳으로 확산하는 데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불분명한 환자 비율도 20%를 넘어 방역당국이 추가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18일째 세자릿수, 5천명 넘어…국내 누적 확진자 1/4 수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8명 늘어 누적 1만9천947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99명)에 이어 이틀째 200명대를 나타냈다.

전날과 비교하면 51명 줄어든 것이지만, 보통 주말이나 휴일 검사 건수가 평일에 비해 감소하는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검사 건수는 1만3천519건으로, 전날(1만4천841건)보다 1천322건 적었다. 29일(2만1천612건)과 28일(1만8천138건)에 비해서는 8천93건, 4천619건 각각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이달 14일부터 연일 세 자릿수를 나타내고 있다.

14일부터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103명→166명→279명→197명→246명→297명→288명→324명→332명→397명→266명→280명→320명→441명→371명→323명→299명→248명으로, 이 기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5천177명이다.


서울 구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지난 27일 서울 구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18일간 5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이는 국내 누적 확진자의 4분의 1 이상(26.0%)에 달한다.

이날 신규 확진자 248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10명을 제외한 238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91명, 경기 79명, 인천 13명 수도권이 183명이다. 수도권 외에는 광주·충남이 각 9명씩 나왔고 대전 6명, 울산·전남·제주 각 5명, 부산·대구 각 4명, 강원 3명, 경북 2명, 세종·전북·경남 각 1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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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서는 확진자 수가 1천35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집회의 경우, 하루새 확진자가 62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369명이 됐다.

이 밖에도 영등포구 큰권능교회 관련(17명), 동작구 서울신학교 관련(22명), 경기 평택시 서해로교회 관련(10명) 등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랐고 구로구 아파트-금천구 축산업체 관련 확진자도 계속 늘고 있다.

격리 치료중 환자 하루새 177명 늘어…위중·중증환자 총 79명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10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7명은 서울(3명), 인천·대전·충북·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이들의 추정 유입 국가를 보면 러시아가 2명이고 방글라데시·인도네시아·오만·독일·영국·터키·미국·브라질 등에서 각각 1명씩이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은 3명, 외국인은 7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94명, 경기 79명, 인천 14명 등 신규 확진자 187명이 수도권에 집중됐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58명이었으며 전국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324명이 됐다. 국내 코로나19 평균 치명률은 1.63%다.

이날 0시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70명 늘어 총 1만4천973명이 됐다.

반면,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하루새 177명 증가한 4천650명이다.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이상인 환자도 전날보다 9명 늘어 79명에 이른다.

국내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193만7천689명이다. 이 가운데 185만9천86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5만7천876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yes@yna.co.kr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공공의대 신설, 의대 정원 확대 등의 정책을 놓고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불공정과 반칙의 문제를 넘어, 의료에 대한 이 정권 사람들의 무지와 무식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문재인 정부를 맹렬하게 비판했다.

안 대표는 31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공공의대를 졸업하면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공립의료기관에 우선 선발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니, 제 정신인가”라고 물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안병길 미래통합당 의원실에 따르면 김성주·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 제29조 2항에 ‘의무복무 기간이 종료된 의사를 보건복지부 또는 공공보건의료기관에 우선 채용할 수 있으며, 국제기구 파견 등에 우선 선발할 수 있다’는 조항이 명시된 것으로 드러났다.

공공보건의교대학은 서울대학교병원을 포함하는 국립대학병원, 국립중앙의료원을 말하는 것으로 해당 법률안은 공공의대 입학생이 의사면허를 취득한 후 10년간 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곳에서 의무복무를 마치면, 서울대병원 등에 우선 채용될 수 있는 근거를 뒀다.

이에 안 대표는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문재인 정권은 공정사회의 적인가”라며 “이 정권 사람들의 자녀와 친인척, 이 정권의 진영에 끈 닿는 사람들끼리만 천년만년 잘살아 보겠다는 것인가”라고 강하게 물었다.

그러면서 “이 정권 사람들이 이처럼 무도할 정도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절차를 무시하며 반칙과 특권으로 기존질서를 무너뜨리려는 진짜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그것은 정권 잡는 동안 자신들은 용으로 승천하고 국민은 개천에서 붕어, 개구리, 가재로 살라는 뜻 아니겠는가”라고 꼬집었다.

그는 “엉터리 가짜 증명서, 추천서로 의대에 입학시킨다면 우리나라 병원과 의료계는 돌팔이 천지가 될 것”이라고도 경고했다.

최근 의료계 파업과 관련해선 “의료계 파업은 단순히 이익단체의 밥그릇 챙기기 문제가 아니다”라며 “자신들이 평생을 바쳐 일하는 의료 분야의 중대한 변화에 대해 제대로 된 상의나 공론과정도 없이, 잘못된 정책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였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이어 “대통령은 의료계 파업을 두고 전투 중에 전장을 이탈했다고 비난했다. 한 마디로 탈영병이라는 뜻”이라며 “지휘관이 아무 잘못도 없는데, 지금까지 멀쩡히 잘 싸우던 장수들이 왜 종군을 거부하느냐”고 반문했다.

안 대표는 “코로나19 전쟁에서 한마음이 돼 싸우고 있는 국민과 의료진을 편 가르기 하는 것은 적전분열이며, 이적행위”라며 “코로나19와 싸워야지 왜 코로나19와 싸우는 의사들과 싸우나”라고 묻기도 했다.
/조예리기자 sharp@sedaily.com
모바일 빅데이터 기반 인구 이동 조사…자체 개발한 지오비전 활용
(지디넷코리아=선민규 기자)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빅데이터 유엔 글로벌워킹그룹과 한국 통계청 주관으로 열리는 '제6회 빅데이터 국제회의'에서 자사의 빅데이터 플랫폼에 기반한 코로나19 대응 사례를 발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창설된 '빅데이터 유엔 글로워킹그룹'은 한국,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 통계청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빅데이터와 지속 가능한 발전 ▲위성 데이터 및 지리/공간 데이터 ▲모바일 데이터 ▲SNS 데이터 등 다양한 영역의 빅데이터 관련 연구를 공동 시행하고 있다.

다음 달 2일까지 열리는 ‘빅데이터 국제회의’의 주제는 '빅데이터가 코로나19 대응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통계 전문가들은 코로나 대응 및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 추진에 빅데이터가 기여할 방법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SK텔레콤은 통계청과 함께 실시한 코로나19 관련 인구 이동 조사 사례를 발표한다. 모바일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코로나19 발생 후 국민들의 '이동'(거주하고 있는 시군구를 30분 이상 벗어난 경우)량을 분석한 결과는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대응에 활용됐다.

또한 SK텔레콤은 코로나19 대응 확산 방지를 위해 자사의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유동인구 분석 서비스 ‘지오비전’을 여러 공공 기관에 무상 제공한 사례를 발표한다. ‘지오비전’은 전국 방방곳곳의 유동인구를 5분 단위로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서비스다.

이밖에도 2016년 부산시와 세계 최초 통신 데이터 기반 국가 통계 작성 사례와 함께 유동인구 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상권 분석 지원, 국가교통 데이터베이스 구축 지원 등 다양한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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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홍성 SK텔레콤 광고/Data 사업단장은 “이번 발표 참여는 전 세계가 SK텔레콤의 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인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5G, AI 등 ICT 역량을 통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민규 기자(sun1108@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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